이번 선거의 결과를 논평하자면 제목에 단 몇 개의 사자성어로 압축할 수 있다고 본다.


먼저 자업자득.


이번 선거결과는 아무리 주윗분들 예를 들어 가카같은 분들이 분골쇄신 열과 성을 다해 야권을 도와줘도

 

지들이 그걸 챙겨먹지 못하면 말짱도루묵이란 것을 잘 보여주었다.

 

그냥 못 챙겨먹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연말 대선 나아가서 차기 정권 내내 우려먹을 수 있는

 

가카의 삽질 신공 특검 등등 모두 허공에 붕 떴다.

 

솔직히 말해 이번 19대 총선의 가장 큰 승리자 내지 수혜자는 우리 미쓰박이 아니다.

 

가카다.

 

야당이나 미쓰박 모두 엠비심판 내세우기가 영 껄끄러워졌다.

 

미쓰박으로선 여러가지 고려 때문에 친이계 의견도 상당수 공천에 반영시켜줬는데,

 

이게 실은 명분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정치적 파워에서도 가카의 부활이라고 봐도 된다.


내가 보기엔 민통당이 대선에서 미쓰박과 대결하려면 가카의 도움을 받아야 할 거다.


이게 이번 선거에서 민통당이 짊어지게 된 가장 큰 부담이다.


이걸 일러 자업자득이란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것인가?


허접한 노빠 무리들을 야당의 리더십으로 들여다 앉힌 그 업보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거다.


그래서 내가 이번 선거의 의미를 '구민주당계에 대한 경고'라고 규정한 거다.

 

구민주당계 뿐이랴? 민주개혁 진영 전체에 대한 경고다.

 

니들, 노빠랑 확실하게 갈라서지 않으면 다 죽는다.

 

이거, 아직까지는 경고 수준이다. 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많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노빠들이랑 갈라서지 못하면 이번에는 확실하게 도끼가 목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걸 일러 옛사람들은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노빠들을 비롯한 깨시나 정신 못차린 민통당 486에게는 이게 재앙으로 느껴지겠지만, 커다란 하늘의 질서, 정의의 원리 속에서 이것은 정의의 구현이다.

 

모든 조직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힘은 신상필벌에서 나온다.


즉, 잘한 놈은 잘했다고 평가해서 상을 주고,


못한 놈은 못했다는 책임을 물어 벌을 주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너무나 당연한 인간세상의 질서가 현재의 야권이라는 개같은 민통당 쓰레기 집단 내에서는 전혀 통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지금 민통당의 지도부 구성은 신상필벌의 원칙이 무너진 대표적인 사례이다. 참여정부의 개판질과 지지층의 분산과 민주개혁의 동력 훼손과 궁극적으로 정권 헌납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무리들이 오히려 적반하장, 그나마 민주개혁 진영을 온존해온 세력을 짓밟고 모욕하며 이명박의 삽질에 따른 단물로 배때지를 불리고 있다. 현재 민통당의 지도부란 쓰레기들이 바로 그 주역들이다.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조직은 어떤 리더, 어떤 이념, 어떤 숭고한 목적이 있어도 그냥 망한다. 망해야 한다. 그 이념과 목적이 숭고할수록 더욱더 조직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는 조직은 무너지고 망해야 한다. 그 이념과 목적을 위해서라도 그런 대의를 훼손하는 조직은 무너져야 하고, 자체적으로 무너질만한 내부의 동력이 없으면 외부에서라도 무너뜨려야 한다.


지금 민통당 지도부를 이루고 있는 쓰레기들에게 반성과 변화를 기대하지 마라.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자기 반성을 할 수 있는 무리들이라면 애초에 이런 형편 무인지경까지 오지도 않았다. 틀림없이 이번 실패의 원인을 닝구들에게서 찾을 거고, 호남에서 찾을 거고, 청년들과 국민들에게서 찾을 거다. 다만, 영남만은 그 책임 범위에서 제외할 거다. 농부가 밭을 탓할 수 있습니껴? 이러면서 말이다.


"나를 만들어온 것은 팔할이 적반하장이란 무기였다." 이것이 노빠들의 좌우명이다.


앞으로도 노빠들은 오직 하나의 무기, 적반하장을 휘두르며 버틸 거다.


이것들 철저히 밟아서 척결하고 응징하고 도말하지 않으면 민주개혁진보 진영은 희망이 없다.


그동안 나를 비롯한 닝구들이 숱하게 해온 얘기가 이것이다.

 

그럼에도 아크로 안에서도 노빠들을 옹호해온 분들은 전혀 자기반성이 없다.

 

오히려 닝구들을 향해 성토하는 목소리를 드높인다.

 

노빠들의 적반하장은 어디서나 예외가 없다.

 

 

 

이번 선거 결과에서 만족스러운 점도 있다.


구체적으로 적시하자면,


무엇보다 천호선, 김경수(봉하), 문성근 떨어진 것이 씨원하다.


아쉽다면 민통당 공천에서 탈락한 구민주계 출신들이 무소속 출마한 관악 등 몇몇 곳에서 낙선한 것.


그리고, 정통민주당이 전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것...


그래도 어느 분이 올려주신 걸 보니 천호선이 떨어진 데 정통민주당이 일부분 기여했다 하니 이건 기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이걸로 컨셉을 잡았으면 한다.


우리가 당선은 못시켜도 낙선은 시킬 수 있다... 얼마나 좋은 컨셉인가?


양아치의 고안이긴 하지만, 성인도 쓰레기로부터 배울 게 있는 법이다.


농담이 아니다. 존망의 기로에 처한 닝구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좀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현실적인 정치조직이나 근거를 갖지 못한 닝구들이 당분간 현실정치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투쟁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그게 바로 '노빠 낙선은 우리의 힘'이라는 슬로건이다.


노빠들, 보다 구체적으로 문재인 김두관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이것들과 가까운 것들


노무현 시절에 청와대에 근무했던 것들


노무현과 가까웠고, 노무현 밑에서 일했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들


이런 것들은 남김없이 떨어트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닝구들의 이런 선택이 나름 작용했다고 본다.


제발 쪼다같이 굴지 말자.


앞으로 유빠 노빠 깨시들이 "닝구 니들 땜에 우리가 떨어졌다"며 쥐뢀을 떨면 사시나무 떨듯 와들와들 떨면서

 

"와따메 성님들, 우리는 그란적 없땅께요, 제발 좀 살려주쇼잉"

 

이렇게 불쌍하게 놀지 말고,

 

너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해주자.

 

그거 이제 알았냐? 뜳냐? 요 잡것들아, 이제 시작이여.... 앞으로 니들 눈에 띄는 족족 아조 아작을 내줄텡께 기대들 많이들 혀... 개봉박두랑께, 요것들아...

 

요로코롬 뿌듯하게 읊어주자


도대체 닝구들이 잃을 것이나 있냐, 모지란 것들아... 뭐고 아쉽고 뭐가 무서워서 조또 없는 저 쓰레기 노빠들한테 그렇게 쥐어지내냐?

 

제발 좀 창피한 줄도 알고들 살어라..

 

니들한테는 호구란 말도 부족하다, 이것들아


니들 부모형제 짓밟고 집문서 빼가서 거지 만든 것들한테 절하고 아부하며 지내는 꼴이다


나는 이번 대선에 문재인 손학규 안철수 누가 나와도 지지 안한다.


노빠들이 한줌이라도 섞여있는 정당이라면 그 정당 망하게 만드는 것을 내 모든 정치적 행위의 최우선 순위로 삼을 거다.


내 행위가 모든 닝구들의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하루 빨리 이해하셨으면 한다.


하루라도 빨리 이해해야, 하루라도 빨리 쪼다짓에서 벗어난다.


농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