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능한 한명숙은 물러나야할테고.... 그렇다면 누가 들어오게 될까요.
이것에 따라서 향후 대선 정국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가 가닥이 잡히지 않겠습니까.
(설마 문재인이 지도부에 들어오는 그런 암울한 상황은 없겠죠.)


2. 그리고, 과연 앞으로 민통당은 정신 차리게 될까요?

제가 바라본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의외성은 서울, 경기도 아니고 부산 경남도 아닙니다.
저는 수도권은 6-70%민통당이, PK는 맥시멈 3-4석 정도만 제외하고는 새누리가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것을 전에도 (어느 댓글에) 쓴 적이 있거든요.

깜짝 놀란 것은 충청도와 강원도입니다. 위의 예상 더하기 충청 강원에서 반타작 정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야권이 과반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이 부분이 완전 계산 착오였네요.

그래서 왜 강원도에서 새누리가 싹슬이했냐. 충청도에서도 과반을 넘겼냐를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결국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또는 더 나아가서 선거에서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는 중도층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즉 MB나 새누리당 현 정권에 대한 심판)보다는 앞으로 어떤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될 것인가가 아닐까라는
결론이 도출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남은 기간 제대로 된 정책 개발이나 비젼의 연구 없이는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지금은 복지 문제에 있어서도 박근혜한테 몇차례 선수를 뺏긴 적도 있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 하나로 정권을 가져오기는 무척 힘들거라고 보이구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