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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품나는 분이 아크로 런닝맨들이 감정으로 새누리 지지하고 그런다고 앙탈을 하던데요
그거야말로 이단 옆차기라고 생각합니다
( 나도 쎄게 나가면 이만큼 그리고 더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표현을 좀 거칠게 해 보았습니다 )
자 정치에서 투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다 동의 하실 것이고
호남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얻는 이익에 대해서 말해 봅니다
1. 새누리 지지자들에게서는 전라 좌빨 홍어라고 욕먹고 깨시들에게는 호남 토호니 지역주의자라고 욕먹었는데 새누리당을 찍으면
여기에서 해방됩니다.
새누리나 수구들이 더 이상 좌빨이니 홍어니 할 명분도 이유도 없고요 깨시들이 욕하면 새누리 찍은 영남도 같이 욕해야 하니 못하지요
2. 지역차별로 부터 많이 자유로와 집니다
그동안 솔직이 호남이 차별을 받고 그런것은 새누리당의 본진인 영남에게 대항했기 때문에 마타도어를 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호남이 90%로 뭉쳐서 그 자체로 지역주의라 매도당했는데 호남이 새누리를 찍게 되면 타지역에서 삐딱하게
볼 명분도 없습니다
새누리당에서 호남의 지분이 생깁니다
3. 맨날 표주고도 욕먹고 결과가 안좋으면 뒤집어 쓰는 정치적 노예에서 해방됩니다.
4. 소위 진보 개혁 시민단체등 깨시들의 방패막이에서 해방됩니다
5. 망국적 지역 투표를 호남이 먼저 극복했다는 명예를 얻어야지 저 양아치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위해 표를 주는 사람들 따위에게 줄 수는
없지요.
6. 지금의 구도는 친노들 주장대로 호남출신은 영원히 대권주자로 크지 못합니다 (영남비토론 호남비토론)
그러나 새누리를 자유롭게 찍게되면 호남출신도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대권주자로 클수가 있습니다
7. 지역개발도 역사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집권하거나 힘이 있을때보다 새누리당이 할 때 훨 더 많았습니다.
아마도 동계올림픽도 새누리당이 집권했다면 지역차별 여론때문에 평창으로 가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새만금 광양제철 율촌산단 광주 경제의 80%가까이 차지하는 기아자동차등 다 누구때 시작한 것입니까
노무현때는 담양이나 다른곳 도로 예산과 광양항 크레인까지 영남에 빌려가고 아직 갚지않았네요
호남이 새누리를 찍게되면 가장 추위탈 분들이 누구일까요?
그동안 5.18 가지고 입으로만 호남 칭찬 한마디하고 실속은 다 빼가고 호남의 표와 돈으로 먹고살던 영남 친노 사이비 진보 깨시들이 가장 추울 것입니다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것이지요 (갸들이 뭘로 새누리와 싸울까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새누리를 찍어서 얻을 이익은 충분합니다
나라는 어쩌느냐고요?
그거야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으로 지키면 됩니다.
호남은 이제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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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말로 이단 옆차기라고 생각합니다
( 나도 쎄게 나가면 이만큼 그리고 더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표현을 좀 거칠게 해 보았습니다 )
자 정치에서 투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다 동의 하실 것이고
호남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얻는 이익에 대해서 말해 봅니다
1. 새누리 지지자들에게서는 전라 좌빨 홍어라고 욕먹고 깨시들에게는 호남 토호니 지역주의자라고 욕먹었는데 새누리당을 찍으면
여기에서 해방됩니다.
새누리나 수구들이 더 이상 좌빨이니 홍어니 할 명분도 이유도 없고요 깨시들이 욕하면 새누리 찍은 영남도 같이 욕해야 하니 못하지요
2. 지역차별로 부터 많이 자유로와 집니다
그동안 솔직이 호남이 차별을 받고 그런것은 새누리당의 본진인 영남에게 대항했기 때문에 마타도어를 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호남이 90%로 뭉쳐서 그 자체로 지역주의라 매도당했는데 호남이 새누리를 찍게 되면 타지역에서 삐딱하게
볼 명분도 없습니다
새누리당에서 호남의 지분이 생깁니다
3. 맨날 표주고도 욕먹고 결과가 안좋으면 뒤집어 쓰는 정치적 노예에서 해방됩니다.
4. 소위 진보 개혁 시민단체등 깨시들의 방패막이에서 해방됩니다
5. 망국적 지역 투표를 호남이 먼저 극복했다는 명예를 얻어야지 저 양아치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위해 표를 주는 사람들 따위에게 줄 수는
없지요.
6. 지금의 구도는 친노들 주장대로 호남출신은 영원히 대권주자로 크지 못합니다 (영남비토론 호남비토론)
그러나 새누리를 자유롭게 찍게되면 호남출신도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대권주자로 클수가 있습니다
7. 지역개발도 역사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집권하거나 힘이 있을때보다 새누리당이 할 때 훨 더 많았습니다.
아마도 동계올림픽도 새누리당이 집권했다면 지역차별 여론때문에 평창으로 가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새만금 광양제철 율촌산단 광주 경제의 80%가까이 차지하는 기아자동차등 다 누구때 시작한 것입니까
노무현때는 담양이나 다른곳 도로 예산과 광양항 크레인까지 영남에 빌려가고 아직 갚지않았네요
호남이 새누리를 찍게되면 가장 추위탈 분들이 누구일까요?
그동안 5.18 가지고 입으로만 호남 칭찬 한마디하고 실속은 다 빼가고 호남의 표와 돈으로 먹고살던 영남 친노 사이비 진보 깨시들이 가장 추울 것입니다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것이지요 (갸들이 뭘로 새누리와 싸울까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새누리를 찍어서 얻을 이익은 충분합니다
나라는 어쩌느냐고요?
그거야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으로 지키면 됩니다.
호남은 이제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2012.04.09 23:29:42
글을 읽다보니 미국 정치사가 떠오르네요.
원래는 링컨때부터 즉,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중반까지 최소한 80-90년 이상 남부는 민주당 지지, 북부는 공화당 지지였다가 이것이 케네디를 기점으로 거꾸로 바뀌게 됩니다. 한국도 이렇게 바뀌면 좋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정치 지형이 바뀌게 요인은...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미국 민주당의 꾸준한 북진 정책때문이었죠.
새누리당한테 표를 줄 수는 있기는 한데, 전후관계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빠가 싫다고 해서 무작정 새누리당에게 표를 먼저 주면, 새누리당이 호남을 우대하기 시작할까요? 진짜로 새누리당이 집권하는 것이 호남에게 유리할까요?
노무현이 호남을 푸대접 했다라는 말은 객관적 데이터를 정확하게 받아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완전히 공감은 가지 않지만, 그래도 정서적으로는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이 푸대접을 했다, 노빠들이 호남을 무시했다라는 정서적 공감까지는 이해는 가겠지만...... 그게 새누리당을 찍어야할 이유가 되는 것까지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노빠들은 호남을 무시했다고 인정하더라도, 새누리당이 호남에게 뭘해줬냐요? 미국 공화당이 남진정책을 했고, 미국 민주당이 북진정책을 했었기에 현재의 미국 정치 지형이 바뀌긴 했지만, 새누리당이 서진 정책을 했다는 증거는 저는 별로 발견한 적이 없거든요.
차라리 진보라면 새누리당에 갈께 아니라, 쉽게 다른 당에 투표하면 되잖습니까.
2012.04.10 02:17:09

여기 닝구님들은 뭔가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호남'이라고 지칭되는 어떤 정치적 공간이 이제는 호구로 불리우는 현상이 되었고, 이는 실제 호남의 이해를 대표할만한 정치세력이 없다는 점 때문이라는 것을요.. 이제 그들은 멸종했거나 변절해버렸지요.
그리고 현시기 이런 정치세력의 부재가 모두에게 불안감을 가져오기는 하지만, 진정 다른 의미에서는 그것을 넘어서는 보편성을 목적할만한 정치적 고민을 '호남'이 적극적으로 생산할 수밖에 없는 주체라는 사실말입니다. (제가 계속 거론하는 '호남'은 이제 단순하게 지리적인 공간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정치적 기억이고, 유산이지요. 더이상은 이런 지역적인 고착성을 통해 말해서는 안되는 문제가 되었지요.) 그런데 이런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를 - 단순하게 새누리당을 찍는 - 정치 공학적인 차원의 문제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은 올바른 일일까요?
투표권은 개인의 권리임으로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런 선택의 문제를 스스로 공론화함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것. 이 또한 문제 아닐까요?
그렇다고, 민통당이나 통진당에게 표를 주어야 한다는 '어떤 대의'에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겠지만요...
왜냐면 그들은 바로 그 정치적 보편성의 고민에 다가서지도 다가서려는 노력조차 하지않는 정치 세력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거니까요.
그런 새누리당은 어떤가요? 아니죠. 실제로는 그들도 그런 세력은 아니잖아요.
2012.04.10 02:33:02
비행 소년님
일단 이것 인사상 별로 더 손해 볼것도 없는 것 같고요
엠비는 이유야 어쨋던 총리라도 세우고 그러잖아요
호남 유권자의 90%가 넘는 절대적 지지를 받고 탄생했지만 노무현 정권을 호남정권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조사대상인 차관급 이상 61명의 출신지역만을 두고 보면 PK 출신이 15명으로 전체의 24.6%에 이른다. 이밖에 대구·경북 출신이 12명으로 19.7%이고, 광주·전남북은 이보다 적은 11명으로 18%다. 전체적으로 ‘PK 약진, 호남의 상대적 위축’으로 요약되는 인사 결과를 보면]
장차관 인사로 보면 노무현 정부에서 영남44.5%, 호남18%인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23/2009022302156.html
영남편중이라고 욕을 먹는 mb의 경우 장관하고 청와대 비서진을 분석해보면
영남 33.6%, 호남 15.6%입니다
참 맞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답이 없잖아요
그래도 새누리를 찍으면 빵은 안줄지 몰라도 위에 적은대로 일진에게 까이면서 이진 셔틀노릇은 안해도 된다니까요
그것만으로도 호남은 남는것입니다
스티그마 이게 얼마나 무섭고 개인이 출세하는데 제약이 되는지
공장 여러개 지은것 보다 나아요
일단 이것 인사상 별로 더 손해 볼것도 없는 것 같고요
엠비는 이유야 어쨋던 총리라도 세우고 그러잖아요
호남 유권자의 90%가 넘는 절대적 지지를 받고 탄생했지만 노무현 정권을 호남정권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조사대상인 차관급 이상 61명의 출신지역만을 두고 보면 PK 출신이 15명으로 전체의 24.6%에 이른다. 이밖에 대구·경북 출신이 12명으로 19.7%이고, 광주·전남북은 이보다 적은 11명으로 18%다. 전체적으로 ‘PK 약진, 호남의 상대적 위축’으로 요약되는 인사 결과를 보면]
장차관 인사로 보면 노무현 정부에서 영남44.5%, 호남18%인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23/2009022302156.html
영남편중이라고 욕을 먹는 mb의 경우 장관하고 청와대 비서진을 분석해보면
영남 33.6%, 호남 15.6%입니다
참 맞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답이 없잖아요
그래도 새누리를 찍으면 빵은 안줄지 몰라도 위에 적은대로 일진에게 까이면서 이진 셔틀노릇은 안해도 된다니까요
그것만으로도 호남은 남는것입니다
스티그마 이게 얼마나 무섭고 개인이 출세하는데 제약이 되는지
공장 여러개 지은것 보다 나아요
2012.04.10 02:58:53

흐강//뭐, 그렇기는 하지요.
그러나 그런 선택 또한 여전히 어떤 소수로 남는 '부정한 이름'이겠죠, 대놓고 호구라는 이름을 얻지는 않겠지만, 그저 '정치적 자해'가 아닐까 생각되어진다는 겁니다.
문제는 민통당이든 통진당이든 심지어 새누리까지 호남에 대한 언급없이 - 그런 정치적 배제없이는 - 현재의 정치를 말할 수 없는, 그리고 그런 정치적 포지션 위에서 정치적 재생산을 지속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 그래서 '호남'의 위치를 스스로가 벗어나 - 새누리를 선택하는 것 이게 올바른 것인가를 묻는 겁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호남을 언급할 필요가 없었을 뿐더러 이제는 더이상 그런 보편성의 기준이나 고민 위에서 정치를 말할 필요도 없게된다는 점은 ..이런 딜레마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즉 어떤 대의의 단순한 정치 공학적 태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또다른 정치 공학이 제시하는 단순한 현실주의를 지지하는 것은
그리고 그것에 또다시 보편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건 퇴행 아닐까요?
정치의 문제에서 보편성에 대한 고민은 그리고 그에 입각한 주장은 단순하게 자기 행동의 알리바이를 제공하는 - 면죄부처럼 동원되어서는 안되는 거지요. 호남의 위치가 이미 보편성을 위한 노력 위에 아니면 그것에 가장 근접해 있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어떤 선택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아 그러니까.. 아마도 저는 님보다도 더욱 비관적이라는 거겠죠.
2012.04.10 03:08:41
사람이 있을 때는 고마운줄 모르다가 없으면 알게되는 것들이 많이 있지요
공기나 물 돈 좋은 친구들 아내 이런것들 말입니다
지금까지 개혁 진보진영은 호남을 공짜로 부려먹었고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워 하는건 선거때 뿐이었지요
이제 호남이 없어져봐야 정말 존재가치를 알게 될 것이고 그들이 호남에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능력에 맞는 대우을 해줄때 새누리 역시 새로 얻은 안정된 구도를 깨지 않기 위해 호남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소위 깨시를 비롯한 진보진영들 호남이 없이 자신들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초라한 존재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봐야 하고
이과정 없이는 호남은 영원히 정치적 노예신세를 못면합니다
퇴행이 되지 않는 이유는 호남이 이념적으로 반 한나라당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퇴행이 아닙니다
전략수정일 뿐입니다
공기나 물 돈 좋은 친구들 아내 이런것들 말입니다
지금까지 개혁 진보진영은 호남을 공짜로 부려먹었고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워 하는건 선거때 뿐이었지요
이제 호남이 없어져봐야 정말 존재가치를 알게 될 것이고 그들이 호남에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능력에 맞는 대우을 해줄때 새누리 역시 새로 얻은 안정된 구도를 깨지 않기 위해 호남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소위 깨시를 비롯한 진보진영들 호남이 없이 자신들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초라한 존재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봐야 하고
이과정 없이는 호남은 영원히 정치적 노예신세를 못면합니다
퇴행이 되지 않는 이유는 호남이 이념적으로 반 한나라당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퇴행이 아닙니다
전략수정일 뿐입니다
2012.04.10 03:40:16

호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민통당이나 통진당 뿐만아니라 새누리 역시 공유하고 있다는 점. 그러므로 다른 선택 - 새누리를 선택한다고 이런 구도가 깨지게 된다고 어떻게 장담합니까? 어떤 변화는 있겠지만, 호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까지 떨쳐버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호남에 대한 문제를 이념 아닌 다른 것.. 아니면 이념과 무관한 그저 지역적인 이해의 문제만로 바라보는 태도는, 또다른 '깨시의 객관화'의 오류를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들이 말하는 지역주의는 바로 이 지점 호남의 과거 정치적 유산이 실제로는 보편적이지 않았다는 숨겨진 진술과 위증 그리고 실제적인 폐기속에서 유효성을 발휘한다는 점을 모르시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러므로 실제로는 이념의 문제일 뿐이죠. 탈이념도 또다른 이념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대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호남의 대의를 주장해야만 하지요. 아니면 호남만의 대의이거나.
물론, 새누리보다 깨시들이 먼저 심판받아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것이고, 호남이 선택해야하는 첫번째 정치적 과업일지도 모르죠. 즉 그들이 내세우는 정치적 대의를 넘어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현재의 정치적 구도 안에 발담그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님의 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게 호남의 대의는 무엇인가 고민하기에는 좀 늦은 것 같고... ㅋㅋ 음.. 새누리를 찍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요.
2012.04.10 09:26: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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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얻는 손해에 대해서 말해 봅니다
1. 새누리 지지자들에게서는 전라 좌빨 홍어라고 욕먹고 깨시들에게는 호남 토호니 지역주의자라고 욕먹었는데 새누리당을 찍으면 별 볼일 없는 들러리, 사꾸라 호구들이란 소리를 듣게 되죠. 95%정도 투표해주면 새누리애들이 5% 정도 지분은 챙겨줄 겁니다.
2. 지역차별을 많이 당하게 됩니다.
그동안 솔직이 호남이 차별 받고 저항하니 수꼴들이 겁먹었는데 이제는 밟아도 알아서 기니 차별을 마음 놓고 하게 되죠.
3. 수꼴들에게는 표주고도 욕먹었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모든 진영에서 욕 바가지로 먹게 됩니다.
4. 소위 진보 개혁 시민단체등 깨시들의 주전세력에서 소외됩니다.
5. 망국적 지역 투표를 호남이 영남을 위해 한다는 또라이 소릴 듣습니다
6. 호남은 자민련이 돼 호남출신은 대권주자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그러나 새누리를 자유롭게 찍게되면 호남출신도 충성심이 있으면 얼마든지 국무총리 정도는 클수가 있습니다
7. 지역개발은 기대도 하지 말아야하고 혐오산업은 많이 들어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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