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를 개그로 보지 못하고 사퇴를 요구하는 그런 천박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개그콘서트에서 나오는 그런 개그류에만 익숙해진 분들인가?? 어디 범생이 클럽에서 단체로 여기 게시판에 상주하고 계신 건가?

아, 물론 착실히 책보고 홍차 홀짝거리며 클래식 음악 감상 하며 가족들끼리도 서로 존대말 하는 그런 환경에서 곱게 자란 분들이 여기 적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런 소프트하고 굴곡없고 고상하려 노력하고 그런 예의바른 인생 존중하고 때론 부럽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런 분들에게는 그런 비급 블랙개그가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별로 충격이 아님에도 이슈화하려는 안티민통당 사람이 아니라도 말이다.

그런데 개그를 개그로 보자. 개그의 장이 아닌 공식석상에서의 기준 잣대로 개그를 평가하지 마라. 쓰레기 삼류 개그 콘텐츠라고 예능적 문화평론을 호되게 하는거야 그럴 수도 있다고 보지만 정치적인 결론까지 넘어가는 것은 많은 무리가 있다.

흠집되지도 않을 개그 멘트를 가지고 흠집내려고 노력하는 당신들이 애처로워 보인다.
그런 시간과 노력이 있으면 문대성 표절 같은 실제 "범죄"를 저지른 후보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사퇴를 요구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