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선택이 무엇인지 내년 3월 9일에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21.11.06

 

윤석열, 윤석열 캠프, 윤석열의 스피커들, 윤석열 지지 꼴통 보수 유튜버들, 윤석열 지지 6070들이 윤석열이 국힘당 후보로 결정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이제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민심을 살피라는 조언에 여조는 역선택의 결과일 뿐이라며 홍준표를 지지한 사람들은 분열할 자유도 없다고 윽박지른다.

이재명이 굶어 죽을 자유는 없다며 자영업자 수를 제한하겠다는 개소리를 하더니만, 윤캠 새끼들도 분열할 자유가 없다며 자신들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협박한다.

이재명의 저런 개소리를 안 들으려고 정권교체를 하려 했더니만 똑같은 멍멍이 소리를 듣게 생겼는데 2030들이 분노하지 않겠는가?

 

홍준표가 윤석열에 10% 이상 차이로 이긴 여론조사결과가 역선택 때문이라고? 203040의 홍준표 절대 지지와 6070의 윤석열 압도적 표 쏠림이 역선택의 결과인가? 2030의 민주당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고 2030이 홍준표에게 몰표를 주었다면 역선택이라 의심할 수 있지만 2030이 국힘당을 민주당보다 압도적으로 지지하는데 어떻게 역선택이라 해석할 수 있나?

윤캠이나 윤 지지 스피커들이 이 따위로 민심을 분석하니 2030들이 내년 대선에서 진짜 역선택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벼르는 것이다.

 

2030들이 왜 분노하는지 윤석열과 윤캠이 모르면 내년 대선을 이기기도 힘들지만, 설사 이겨도 국정운영이 힘들거다.

2030이 왜 민주당에 실망하고 국힘당에 기대를 걸었는지 살피라. 2030들이 왜 윤석열을 외면했는지 냉정하게 분석하라.

2030들은 조국사태를 보면서 공정과 합리를 요구했고, 그래서 정권교체 필요성을 절감하고 국힘당에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역시 공정과 거리가 멀어 보이고 진정성도 없어 보이니 윤석열을 외면했다.

2030은 조민이 허위 스펙으로 부산대 의전원 합격한 것이나 김건희가 논문 표절과 도용으로 학위 받고 허위 근무경력으로 대학 강사 자리 꿰차고 그걸 경력으로 비즈니스에 써먹는 것을 다르다고 보지 않는다.

정경심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했다고 유죄 받았으니 김건희와 윤석열 장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한 것이 드러나면 이들도 감옥 가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윤석열 장모가 부동산 투기나 편법, 불법으로 돈을 번거나 조국 일가가 웅동학원 이용해 일가에게 부당 이익을 준 것을 다르게 보지 않는다.

조국에게 유재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자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근무 시절 뇌물받은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듯이 윤석열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 사건을 뭉개는데 배후에 있었고, 손준성의 고발 사주에도 관계가 있지 않았을까를 의심하는 것이다.

윤석열도 조국 못지 않게 공정해 보이지 않으니 윤석열을 지지 못하는 것이며, 윤석열로의 정권교체는 무의미하다고 보는 것이다.

2030은 개인주의가 강하지만 합리와 공정을 중시한다. 기준과 잣대가 동일해야 수용하며, 내로남불을 극도로 싫어 한다.

따라서 2030의 눈에는 조국이나 윤석열이 도긴개긴이라 보이며, 조국을 비판했듯이, 윤석열도 좋게 보지 않는 것이다.

 

2030이 꼰대로 보던 홍준표를 왜 지지하게 됐냐고?

홍준표는 2030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지난 1년간 2030을 위해 무지하게 노력했고 이를 2030이 알아 준 것이다. 2030의 소통 창구인 SNS와 유튜브를 적극 활용했고, 2030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자신의 잘못이 있으면 곧바로 인정하고 피드백도 신속하게 했다.

이런 홍준표의 변화를 2030은 인정하고 또 기대한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과 윤캠은 아무런 노력도 없이 정권교체를 내세워 2030에게 그냥 따라오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한마디로 꽁으로 먹겠다는 도둑 심보이다. 그러니 2030이 반발하고 분노하고 급기야 역선택이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벼르는 것이다.

 

정권교체는 2030이 어느 세대보다도 강렬하게 요구했고, 국힘당(보수)의 변화와 함께, 그리고 국힘당의 변화를 통해 정권교체가 되기를 바랬다.

목적(목표)은 정권교체이지만, 방법은 국힘당의 개혁을 통해서 였다.

국힘당의 변화 없는 정권교체는 대통령만 바뀌는 것 뿐 진정한 정권교체로 보지 않은 것이다. 즉,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는 동전의 양면이며 상호 견인하는 관계로 이번이 양자를 함께 구현할 절호의 기회로 봤다.

하지만 윤석열은 계파 형성과 줄세우기의 구태와 자리를 미끼로 표를 모으는 불법에 가까운 선거운동으로 국힘당 후보가 되었다.

이를 본 2030은 정권교체보다 국힘당, 보수의 개혁이 더 시급하다고 느끼며 윤석열과 국힘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국힘당의 윤석열 후보 선택을 보고 보수의 정치교체가 정권교체보다 더 절실하다고 느낀 2030이 대선에서 국힘당을 응징하는 진짜 역선택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게 공갈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 필자는 본다.

 

자신들은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모르면서 2030은 철이 없어 세상물정 몰라 지금은 투정하지만 내년 3월 9일에는 정신 차리고 정권교체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윤석열과 윤캠, 6070들은 3월 9일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윤석열이 2030을 이해하지 못하고 껴안지 않고 2030에게 협박만 하면 윤석열이나 윤캠, 6070이 상상하지 못하던 일이 벌어질 것이다.

아래는 윤석열의 대표적 스피커들이 모여서 히히득거리며 떠든 이야기다. 이런 ㅈㄹ을 계속하고 홍준표 지지자와 2030을 자극해 보라. 이런 ㅈㄹ을 한 만큼 상응하는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윤석열이 5분안에 안오면 끝이라고 하면 총알같이 와서 러브샷하고 폭탄주 10잔 마셔야 한다.

이준석은 2030 책임져야 한다.

유와 홍이 백의종군 하겠다? 그럴 자유 없다. 명령에 따를 의무만 있다.

여조결과는 역선택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