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개판 5분 전이다. 아니다. 개판이 되었다

 

윤석열이 개 사과사진을 올려 물의를 일으키자 윤석열 캠프측에서 내놓은 해명이 국민들의 화를 더 돋구었다.

윤석열 캠프 실무 총책임자인 권성동 선거대책본부장은 '개 사과' 사진에 대해 "약간 재미를 가미한 것"이라는 개도 하지 않을 소리를 하고, 김윤 서울시당 위원장은 뜬금없는 해킹설을 제기하다가 조롱거리가 되었다. 공식적으로 나온 윤석열 캠프측의 해명은 실무자의 단순한 실수라며 윤석열은 무관한 것처럼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실수를 하고 잘못을 했으면 솔직히 사과를 해야지, 또 다른 거짓말로 상황을 덮으려는 꼼수는 일만 더 키운다는 생각을 윤석열 캠프는 전혀 못 하고 있다.

윤석열 캠프가 개도 하지 않는 거짓말로 국민들을 기만하지만, 정작 사진 속의 개(토리)의 눈은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토리 눈에 비친 사과를 주는 여자, 다리를 쩍 벌린 남자가 누구인지는 초딩생이라도 충분히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속의 개 베개는 윤석열과 김건희 아파트임을 보여주고 있고.

실무자의 단순한 실수라고 했는데 그 실무자가 김건희인 모양이다. 김건희가 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그 현장에는 윤석열도 있었다. ‘윤석열의 돌 사진’, ‘윤석열 부친이 달아줬다는 인도 사과 사진’, ‘토리와 사과 사진을 밤 12시에 올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백번 양보해 윤석열 캠프의 소통담당 실무자가 저 사진들을 올렸다고 하자. 그런데 토리와 사과 사진’, ‘윤석열이 돌 때 사과를 잡는 사진’, ‘윤석열 부친이 매달았다는 인도 사과 사진을 실무자에게 누가 보내었을까? 윤석열과 김건희 말고 누구이겠는가? 사과 시리즈의 사진들을 윤석열과 김건희가 실무자에게 보냈다면 그건 무얼 지시한 것으로 실무자는 받아들일까? 실무자는 윤석열과 김건희의 뜻에 따라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뿐이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말 못하는 토리를 욕 먹이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이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취하라. 당신들은 진짜 개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다.

 

윤석열이 개삽질을 하니 이재명이 신이 난 모양이다.

광주 5.18 묘역을 찾아 일부러 전두환의 비석을 밟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 작자도 개만도 못한 인간말종이다. 아무리 전두환이 큰 잘못을 했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하더라도 일부러 전두환 비석에 발을 밟는 짓은 반인륜적이다. 정치적인 쇼를 하더라도 좀 품격을 갖추고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지 마라.

 

나라가 어찌 될지 걱정이다.

한 명은 이미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고, 한 명은 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데 하는 짓이 둘 다 개만도 못하다.

나라가 개판 5분 직전이다. 아니다. 이미 개판이 되어 버렸다. 아니다. 개판보다 못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