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한 게 아니라, 무기 징역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소문은 윤석열이 검사 역할이었다고 났으나, 실제로는 1980.5.18 나기 전인 1980. 5. 8. 서을대 학생회관 2층 라운지에서 벌어진 모의 재판에서 당시 고작 법학과 2학년 학생인 윤석열이 재판장을 맡아, 12.12 쿠데타의 부역자로 잘못 알려진 신현확 당시 총리에게 사형, 12.12 쿠데타의 주모자인 보안사령관겸 중앙정보부장서리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라고 한다. 

이상의 사실은 최근 경향신문과의 연속 면담 기사에서 윤석열 본인이 직접 석명한 일이니 추가 논쟁의 여지가 없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107090800001#c2b

시기와 학년으로 미루어 보아, 거의 장난성의 해프닝이었을 것이다. 1980.5.8 이라면 이른바 "서울의 봄", "안개 정국"으로 알려진 시기였으며, 이때 학생회관에 모여 전가를 전두한(剪頭漢)이라고, 신현확을 신현악(新現惡)이라고, 최규하를 최구악(最舊惡)이라고 욕하기란 일도 아니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