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리조나주의 마리코파 카운티 재검표 청문회가 15일 오전 10시(미국 시간) 부터 열렸다. 

미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앞에서 마리코파 카운티 재검표 과정에서 드러난 부정선거 정황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청문회에서는 예상대로 마리코파 카운티의 대선 당시 벌어진 다양한 부정선거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

유령 우편투표 수 7만 표 이상이 나왔으며, 대통령 선거일 이후 유권자 명단에 유령 투표자 만 명이 추가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한 선거 도중 서버가 해킹됐으며 법적으로 금지된 전자투표기 원격조정이 가능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또 외부로부터 시스템에 접근한 로그기록이 올 3월 모두 삭제된 정황이 나왔으며, 원본 투표지와 사본 투표지가 표시돼있지 않아 투표지 식별이 불가능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특히 확인된 투표용지 수와 재검표된 투표용지 수가 맞지 않았다. 

11월 7일에는 유권자 명단에 없던 11,326명이 12월 4일에 갑자기 등장했는데 모두 11월 3일에 투표한 것으로 기록돼있었며, 74,000명의 우편투표가 접수됐는데 이 우편투표 74,000매의 발신지에 대한 "분명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청문회를 통해 공개됐다.

또 결정적으로 지난해 미국 대선기간에 선거관리시스템이 고장났었다는 증언이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에 의해 폭로됐다.

이렇게 현재 드러난 것만으로도 부정선거가 확실해지자 美 애리조나주의 웬디 로저스 상원의원은 바이든에게 "투표한 애리조나주 대통령 선거인단을 다시 소집해서 새로 투표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마리코파 카운티 측 (우리나라로 치면 지역 선관위)은 애리조나주 상원의 재검표에 필요한 라우터 등 주요 증거들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문회에서 발표된 재검표 결과에 대해서는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엉망진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