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이 손정민군의 사망에 직접 관련이 있는가?

 

2021.05.23.

 

*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손정민군의 사망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근거 없는 의혹과 억측들에 대해 fact를 기반으로 하여 하나하나 반박함으로써 동석했던 A군이 손군의 사망과 직접 관련이 없음을 밝혀, 현재 오도된 여론에 의해 인권이 심대하게 훼손당하고 있는 A군과 A군의 가족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며 손군이나 손군의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추호도 없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글쓰기의 효율성과 편의를 위해 존칭은 생략함을 양해 바랍니다.

 

1. 손군과 A군은 만취하여 인사불성(블랙 아웃)이 되었나

 

아마 손군의 사망에 A군이 직접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쟁점 중의 하나가 두 사람이 당시 만취하여 인사불성(블랙 아웃)이 되었는지 여부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사람은 인사불성 상태로 당시의 상황을 기억도 못하고, 블랙 아웃 상태에서 보이는 행동들을 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제가 두 사람이 인사불성이 되었다고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두 사람이 마신 술의 량은 인사불성이 되기에 충분한 량입니다. 두 사람이 마시기 위해 샀던 주류는 소주 360ml 2, 소주 640ml 2, 막걸리 750ml 3, 청주 300ml 2, 도합 9병입니다. 하지만 일반 소주 용량인 360ml보다 큰 640ml 소주를 2병 마셨음으로는 실제로는 일반 소주 6+막걸리3+청주 2= 11병의 술을 마신 셈입니다. 두 사람이 이 정도의 술을 마셨으면 보통의 사람의 경우 두 사람 모두 인사불성이 됩니다. 저 정도의 술을 마시고 몸을 제대로 가누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둘째, 손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들이 노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보면, 둘 다 혀가 꼬부라질 정도로 말이 새고 있으며, 엎어지기도 하는 등 완전히 취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무에 올라가고 노래를 부르고 하는 등 술에 취한 의대생이 아니면 공공장소에서 할 수 없는 행동들을 했습니다.

셋째, 218분에 목격자가 찍은 사진을 보면, 손군이 술에 취해 자는 모습입니다.

넷째, 구토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고, A군이 손군 위에 올라타는 듯한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도 있습니다. 420, 경사진 곳에서 자는 A군을 깨웠다는 목격자가 있습니다.

다섯째, CCTV에 나타난 A군의 모습은 만취한 사람의 모습의 전형입니다. 420분경에 목격자에 의해 깨어 일어난 A군이 토끼굴로 오는 모습을 보면 비틀거리며 갈지자 걸음을 하고, 옷이나 신발이 더럽혀지고 윗옷 티의 목부분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갔다 부모님과 함께 다시 현장에 온 A군의 모습 역시 만취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몸을 가누지 못해 바닥에 드러눕고, 쓰레기통에 기대다가 앉은 후에 무릎을 꿇는가 하면, 555CCTV 화면에서 사라질 때도 비틀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여섯째, 국과수 부검결과 손군의 혈중알콜농도가 0.154%로 면허정지 기준인 0.08%2배 수준입니다.

일곱번째, A군의 부모님에 따르면, A군은 부모님과 다시 집에 돌아온 후에도 집에서 구토를 했다고 합니다.

여덟번째, A군의 어머니가 65분에 손군의 어머니에게 “A가 제 정신이 아니라서 .. 정민이 찾는 대로 연락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A군이 만취해 정신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상기의 객관적인 증거들(7,8번째의 A군 가족들의 말을 빼더라도)을 본다면 두 사람이 만취했음을 능히 알 수 있고 A군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나 최면조사에서도 별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혹자는 A군이 최면 걸리는 것을 완강히 거부해 최면조사가 안 되었다고 하는데, 1차 최면조사는 실패했지만, 2차 최면조사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 A군은 밤새 잠자지 않았는가

 

손현씨는 손군의 휴대폰 사용기록을 제시하고 이것은 A군이 밤새 손군의 휴대폰을 사용한 증거라며 마치 A군이 만취하지 않았고 자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컴맹이거나 IT맹이 아니라면 저 내역을 보는 순간, A군이 손정민의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텐데 50대 초반의 손현씨가 그런 걸 몰랐을 수 있을까요?

12206초부터 53505초까지 4시간 1259초 간의 기록인데, 총 사용시간은 5시간 2054초로 나옵니다. 이것만 보아도 A군이 사용한 것이 아니라 백그라운드에 의한 자동 사용 기록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A군이 CCTV에 나타날 때와 목격자가 찍은 사진에 나타난 A군의 모습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 시간대의 휴대폰 사용기록에는 데이터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것 역시 이 사용기록이 A의 휴대폰 사용과 무관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A군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A군의 엄마에게 전화를 건 시점이 337분이고, 157초간 아빠와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손현씨가 올린 손정민 휴대폰 사용기록을 보면, 33651초부터 1150초를 사용하고, 33836초부터 1514초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A군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아빠와 통화하면서 손군의 휴대폰을 동시에 사용했다는 뜻이 되는데 이게 말이 될까요?

420분경에 자고 있는 A군을 깨워 대화를 나눴다는 목격자가 있는데, 손현이 올린 손정민 휴대폰 기록에는 41510초부터 912, 42340초부터 1514초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 A군은 자면서도 휴대폰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졌습니까?

위의 두 시간대의 사례를 보면 사용시간대가 겹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죠. 이건 휴대폰을 A군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자동 로그인 상태의 게임 사이트에서 누군가가 채팅을 하면서 손군의 휴대폰에도 데이터 사용 기록이 남게 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사용 데이터량이 극히 미미한 것도 그 이유죠.

535분부터 11시까지는 사용기록이 없는 것은 A군이 손군의 휴대폰을 손군의 엄마한테 전달해 줄 때 전원을 껐거나, 손군의 엄마가 전원을 off했으면 나타날 수 있으며, 손군 집의 와이파이로 인해 손군의 휴대폰의 데이터 사용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11시에 데이터량이 다시 늘어난 것은 손현씨가 외부에서 손정민의 휴대폰을 켜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535분부터 11시까지 사용기록이 없다는 것은 손현씨나 손군의 어머니가 손군의 휴대폰을 열어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는 11시까지는 손현씨나 손현씨의 부인은 손군이 살해되었거나 익사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취해서 돌아다니다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들이 극단적인 상황에 빠졌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아들 휴대폰을 열어보고 거기에서 단서를 찾으려 했을 것입니다. 이를 볼 때, 그 때까지는 A군의 부모들 역시 손군이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고 생각하기보다 새벽에 사라져 행방을 모를 뿐이라는 생각이 컸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A군의 어머니는 손군의 어머니에게 손군이 귀가했는지 계속 확인을 했습니다.

손현씨는 백그라운드 데이터 사용 여지를 남기며 A군의 사용 흔적이 아닐 가능성도 열어두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손현씨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백그라운드 데이터 사용 가능성을 자신도 알면서 왜 그 여부를 검증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백그라운드 데이터 사용인지 A군이 사용한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손군의 휴대폰의 423일과 24일의 사용기록을 보면 알 수 있죠. 23일과 24일의 사용기록과 25일의 사용 기록을 비교 대조해 보면 됩니다. 23일과 24일에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으면 백그라운드 데이터 사용이고, 그렇지 않으면 A군이 사용한 것입니다.

손군의 휴대폰을 경찰은 이미 포렌식을 하였고, 그 사용내역도 다 조사를 했습니다. 만약 경찰의 조사에서 손군의 휴대폰의 2502시 이후부터 0530분까지 손군의 휴대폰을 사용한 흔적이 나타났다면 이를 근거로 A군의 만취하여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의심하고 추궁했을 것입니다. 타살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손군의 휴대폰을 조사했던 경찰이 25일 채팅한 내용이나 인터넷을 사용한 내역을 조사하지 않았다면 경찰의 직무유기이며, 이건 경찰이 조사를 받아야 할 사안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를 조사하지 않았을 리 없고, 또 조사내역을 숨길 하등의 이유도 없습니다.

 

<실종당일 데이터 쓴 '손정민 폰'..꼭 누가 사용한 것은 아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521060007962

 

상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손현씨가 올린 손정민 휴대폰 사용기록은 A군이 손군의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아무런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손현씨는 마치 A군이 밤새도록 손군의 휴대폰을 사용했고, 이는 A군이 만취한 것이 아니라 멀쩡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손현씨의 이런 주장은 A군이 손군의 죽음과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줄 뿐입니다. 손현씨가 올린 손군의 휴대폰 사용기록을 보면 휴대폰이 밤새 이용된 것으로 나옵니다. A군이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한 손만으로 손군을 살해하고 한강까지 끌고가 빠뜨릴 수 없습니다. 만취해 축 늘어진 70kg 정도 되는 성인을 한 손으로 끌고가 울퉁불퉁한 축석 지대를 몸에 긁힌 자국이 나지 않게 건너 옮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3. A군이 손군을 한강에 빠뜨릴 수 있을까

 

A군이 만취하지 않고 잠도 자지 않았다고 손현씨는 주장하고, A군을 범인으로 지목하거나 추정하는 사람들도 이와 같이 주장합니다.

백만 번을 양보해 A군이 만취하지 않고 잠도 자지 않았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하여도 A군이 손군을 한강에 빠뜨릴 수 있습니까?

218분에 찍힌 사진을 보면 손군은 누워 잠들어 있습니다. 338분에도 손군이 그 장소에서 잠든 것을 본 목격자가 있습니다. (이미 이 때에 손군이 A군에 살해되어 사망한 상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손군이 잠들어 있던 곳에서 한강까지는 최소 20m가 넘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보도에서 한강 물가까지 가장 짧은 거리가 15m 정도이고 손군이 누어 잠든 곳은 보도의 안쪽입니다,)

9병을 나눠 먹은 사람이 축 늘어진 사람을 20m를 어떻게 옮길 수 있습니까? 술을 먹지 않은 맨정신인 성인도 축 늘어져 자는 성인을 혼자서 20m를 옮기려면 질질 끌고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만약 질질 끌고 갔다면 끌고 지나간 흔적이 반드시 남을 것이고, 그런 희한한 모습을 본 목격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풀이나 잔디, 흙이 한 방향으로 쓸려간 흔적도, 그런 장면을 목격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A군이 절대 손군을 한강에 빠뜨리지 않았다고 볼 이유가 있습니다.

한강변에는 울퉁불퉁한 암석을 축석으로 사용하고 그 축석의 폭이 4~5m에 이릅니다. 한강에 빠뜨리려면 이 축석지대를 지나야 하는데 손군을 만약에 질질 끌고 갔다면 축석에도 그 흔적이 남을 것이고, 손군의 시신에도 암석에 긁힌 자국이 반드시 남아야 합니다. 그런데 손군의 몸에는 그런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A군의 신발도 물에 흠뻑 젖어야 하나, 420경에 A군을 깨운 목격자는 신발이 젖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A군이나 손군의 상태로 보아 A군이 혼자서 손군을 한강에 빠뜨릴 수 절대 없습니다.

 

4. 손군은 A군과 친하지 않았다?

 

손군 아버지 손현씨는 처음에는 손군과 A군이 친하지 않은 사이라며 A군을 친구라 부르지 않고 동석자라고 칭했습니다. 네티즌들이나 유튜버들도 A군을 동석자라 불렀죠.

손현씨가 A군과 손군이 친하지 않은 사이라고 강조한 것은 A군이 손군과 친하지 않은 사이임으로 살해의 동기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손현씨는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주기 위해 카톡방의 대화 내용을 편집해 공개했습니다. 손씨가 공개한 카톡방 대화 내용만 보자면 손군과 A군이 매우 친한 사이로 보기 힘들어 보이지만, 전체 카톡방 대화를 보면, 매우 친하지 않으면 나눌 수 없는 대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손군과 A군은 해외 여행도 함께 같으며, 손군 집에 A군이 자기도 했고, 손군의 생일파티에 A군이 참석하기 했습니다. 손군과 A군의 어머니는 중대의대 자녀를 둔 3인의 모임의 같은 멤버이기도 하구요.

손군과 A군이 매우 친하다는 사실은 513, 손군 어머니와 조선팝과의 인터뷰에서 손군의 어머니가 직접 확인해 주었죠.

 

5. A군 부모들은 범행을 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

 

위와 같은 주장을 유튜버들이 많이 하는데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렇게 말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CCTV에 잡힌 A군 부모들이 현장을 둘러보는 장면>

https://m.youtube.com/watch?v=ey9cD516Y8w&feature=youtu.be

 

525분부터 64분까지 토끼굴의 CCTV에 나타난 A군의 부모들의 모습을 보면 사건을 은폐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려는 행동과는 한참 거리가 멉니다. A군과 손군이 술자리를 벌였던 장소를 자세히 살펴보고, 손군을 찾으려 여기저기 그 현장 주변을 다 둘러보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A군의 아버지가 뒷짐을 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범행을 숨기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죠. 전형적으로 누군가를 찾으러 다니는 모습입니다. 한강의 물 쪽으로 바라보거나 수색하는 모습은 전혀 없습니다.

어머니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고, 만취해 엎드려 있는 A군에게 잔소리하는 모습도 보였죠. (이 장면을 A군이 엎드려 부모들에게 범행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자들도 있더군요. 뇌피셜도 이 정도면 병입니다.)

A군의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취한 상태가 계속되어 비틀거리거나 드러눕고, 쓰레기통에 기대고 엎드리고 있죠. 돌아다니는 모습 어디에도 범행 후에 증거 인멸을 하러 나오거나 현장을 수습하러 나온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A군이나 A군의 부모들은 손군이 걱정되기도 하고, A군이 휴대폰을 분실했으니 그 휴대폰을 찾으러 갈 겸 현장에 갔으며, 현장에서도 이런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범행 후의 증거인멸, 범행은폐를 위한 행동이라고 볼 어떤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A군과 A군의 부모들이 배우 빰치는 연기를 했다고 하면 일말의 이해라도 하겠지만.

 

6. 범행장소에 있던 A군과 손군이 사용한 돗자리를 수거하는 제3자가 있다?

 

신의한수직끔TV’라는 유튜버가 아래의 CCTV 동영상을 올리며, A군의 어머니가 범행장소에 있던 돗자리를 쓰레기통에서 챙기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돗자리 풀영상 (신의한수 채널 '3자동선추적' 영상 40초에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MHy5eR-hWk

 

<어머니 돗자리는 왜 챙기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mLVcgmPcZ1E

 

하다하다 별 희한한 의혹을 다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기사 이보다 더한 근거 없는 의혹들이 허다하니 이런 의혹 제기는 귀여운 수준이죠.

저 영상에서 쓰레기통을 뒤져 돗자리를 챙기는 사람은 A군의 어머니도 아닐 뿐아니라. 돗자리를 챙기는 것도 손군의 사망과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렇게 돗자리를 수거하는 이유는 사용하고 난 돗자리를 수거해 재판매하기 위한 것입니다. 노점상에서 사용한 돗자리를 재판매해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아마 이런 행태가 아직도 계속되는 모양입니다. 아래는 2017년 기사입니다.

 

<주워 팔고, 남은 음식 재판매'양심 불량' 노점상>

https://imnews.imbc.com/.../article/4320975_31369.html

 

“[리포트]

10시 한강공원.

한 여성이 쓰레기통을 뒤져 버려진 돗자리를 꺼냅니다.

또 다른 쓰레기통.

손에 집게를 든 남성이 돗자리를 꺼내 한 여성과 함께 매점으로 향합니다.

그리고는 매점주인과 흥정을 합니다.

[매점 주인]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 열 하나네? 얼마 달라고?"

한 개 1천 원 정도에 사들인 돗자리는 다음날 새것처럼 진열돼 4천 원에 팔립니다.

가게주인은 새것이라고 강조합니다.“

 

7. 신발을 버린 것은 증거 인멸이다?

 

A군을 의심하는 측에서는 A군의 오염된 신발을 A군의 가족이 버린 것은 증거 인멸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냐면서 A군을 신발이라 비하하는 말들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아변브리핑] 고 손정민 | 친구, 부모님, 신발, 거짓말, 한강입수 목격, 행정력 낭비, 수사혼선, 치맥금지>

https://www.youtube.com/watch?v=krIXCQNPOjM

 

명색이 변호사라는 자도 이런 주장을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다른 의혹 제기도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지만, ‘신발 버리는 가풍운운하며 A군 가족을 의심하는 장면에서는 도대체 저 변호사는 변호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가정사를 절대적 기준으로 생각할 뿐, 그것을 객관화시키는 능력은 없습니다.

두 사람이 구토하는 장면을 본 목격자가 있고, 손군이 찍은 동영상에는 A군이 엎어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A군이 경사진 곳에서 자는 것을 깨운 목격자가 있는데, 그 곳은 흙과 잔디()가 함께 있는 지역입니다. A군의 만취한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신발이 구토물이나 흙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A군이 현장에 다시 나올 때 그 신발을 신지 않고 슬리퍼를 신고 나온 것에서도 그 신발이 오염되었음을 알 수 있죠.

구토물은 다른 오염원과 다릅니다. 냄새가 역하며 얼룩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사람들이 신발을 빨아 신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먼지가 앉으면 털어 신지만 구토물에 오염된 신발을 빨아 신는 경우는 드물죠. 새로 사 신은 신발이 오염되었다면 모를까 어느 정도 신고 낡은 것이라면 토사물에 오염되면 버리고 새로 사 신습니다. 아버지가 의사인 부유한 집안이라면 낡은 구토물에 오염된 신발을 버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A군의 가족은 손군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또 그것이 범행과 연관되어 의심받을 것이라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손군이 실종되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한 상태죠. 당일 현장에 A군의 부모의 손군을 찾아다니는 모습에서도 급박성이나 심각성이 보이기 보다는 손군이 있나 없나 찾아보는 수준이었고, 손군의 아버지 손현씨의 CCTV에 잡힌 모습에서도 급박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64분경에 토끼굴에서 현장으로 처음 나오는 손현씨의 모습은 평상시의 보통의 사람이 보이는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손군 부모들도 손군이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으나 집에 돌아오거나 찾았기 때문에 당일 오후까지는 사태가 심각한 줄은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515분경에 A군의 어머니가 손군의 어머니에게 전화했을 때(전화는 했으나 손군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 캐치콜 형태로 기록이 남아 있음)까지 손군 어머니가 A군 어머니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을 보아도 그 때까지 손군 부모들이 손군이 잘못되었을 거라 생각 못한 것 같습니다. 만약 그 전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더라면, A군 어머니 휴대폰으로 연락해 A군으로부터 무언가 정보를 얻으려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A군은 휴대폰을 분실한 상태라 손군측이 A군측과 연락할 방법은 A군 어머니 휴대폰 밖에 없었습니다.

손군 아버지가 A군 아버지에게 신발은 어찌 했느냐고 물었을 때, A군 아버지가 바로 버렸다고 답한 것을 두고 의심스럽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A군 신발을 버린 사실을 A군 아버지가 몰라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A군 집 입장에서는 새벽부터 일어난 일이라 그 날의 사건이 별 났고, A군이 구토물에 오염된 신발을 신고 와 현관에서 냄새가 났을 것이고 이를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며, 신발의 행방에 대해 물었을 수도 있고, 신발을 버린 어머니와 동생이 버린 사실을 아버지에게 이야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범행의 흔적이 신발에 남아서 버렸다면, 오히려 A군의 아버지는 손군 아버지의 물음에 즉답을 하지 않고 연기를 했을 것입니다. 바로 알고 있는 사실대로 즉답을 했다는 것은 자신들은 손군이 잘못되었을 거라 생각도 하지 않고 설혹 잘못되었더라도 A군과 관계없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범행을 은폐하고 난 뒤의 행동이라고 보는 것은 억지입니다.

신발을 버리는 장면은 아파트의 CCTV에 고스란히 잡혀 남아 있으며, 만약 신발에 범행의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경찰도 추적하여 찾았을 것입니다.

 

8. A군이 손군을 찔러 살해하고 그 혈흔이 현장에 있다?

 

악성 유튜버들은 A군은 처음부터 손군을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준비했으며, 그 흉기는 편의점 동영상에 잡혔으며, 쿠팡이츠 배달음식을 찾으러 가는 도중에 흉기를 사용해 손군을 찔렀고, 당시 현장에는 혈흔이 남았다고 주장합니다.

방구석 코난들의 소설도 손톱의 때만큼의 현실가능성이 있는 것이라야 속는 셈치고 재미 삼아 봐 줄 텐데 이 정도가 되면 뇌피셜을 넘어 뇌내망상으로 정신과에 가 봐야 할 수준으로 보입니다.

 

<한강 실종 의대생 친구A 편의점안 수상한 손동작 포착! 그리고 연결고리!!>

https://www.youtube.com/watch?v=9baxsbsWxW0

 

<손정민 군 동석자 손에 뭔가 있다? 음료수와 무엇?! 어깨동무X 손이 원을 그리며 뚝 떨어집니다. 중간에 뒷목 부분 ..음료수 급하게 마시고 캔 버리고 뛸 준비태세 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eYxHroiGVIs

 

<동석자 A, 손정민군에게 수술용 메스 휘두른 듯, 피자국 무시한 경찰>

https://www.youtube.com/watch?v=wisgR33V7wo

 

<한강실종의대생 손정민 타살 의혹! 현장에서 혈흔장면 포착!!>

https://www.youtube.com/watch?v=Eaz-bcAZem0

 

이들은 편의점에서 술을 살 때의 A군의 소매에 무언가 들어 있는 장면을 포착하고 그 소매에 흉기를 감춘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CCTV에 보이는 그 장면을 보고 그것이 흉기라고 상상하는 자의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도대체 범행을 계획한 사람이 범행 대상의 코 앞에다 흉기가 다 보이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건 휴대폰이나 지갑을 소매 안에 넣은 것으로 보아야지 어디로 보아 흉기로 보입니까? 뭉퉁해 보이는데 수술용 메스로 보입니까? 수술용 메스라면 A군은 소매에 감추다 자신의 팔을 찌르겠습니다.

A군이 손군의 뒷목을 찌르는 장면이라는 두 번째 영상을 올린 자는 저 장면이 찍힌 시간이 언제인 줄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장면은 두 사람이 쿠팡이츠 배달 음식을 받으러 가는 중에 찍힌 것이고, 그 이후 156분에 A군이 노래 부르고 나무에 올라가는 장면을 손군이 동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A군의 흉기에 찔린 손군이 어떻게 동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나요? 타임 라인이라도 제대로 정리해 보고 자신의 주장을 해야지 그냥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해석하고 주장하면 말이 되는 줄 아십니까?

도대체 저 두 사람이 어깨동무하고 뛰어가고 하는 모습이 A군이 손군의 목뒤를 찌르는 것으로 보이는 눈은 어떤 눈일까요? 이런 사람들은 생물학적 눈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이 악마에 씌인 것이 아닐까요?

현장에 혈흔이 있다구요? 경찰은 현장을 샅샅이 뒤져 다 조사했지만 혈흔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혈흔으로 보였던 것을 모두 반응조사까지 해가며 다 조사했지만 혈흔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연하지요. 흉기로 찌르지도 않았는데 혈흔이 현장에 있을 리가 없지요. 혈흔은 저들의 망상에나 존재하니까요.

 

8. 조력자가 있으며, 손군을 한강에 던질 때 일어난 물보라가 CCTV에 잡혔다?

 

<CCTV 물보라, 손정민 물보라 영상2개 분석,한강의대생 고 손정민군 사건 CCTV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JYZC2JYTac

 

여러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저는 저 CCTV 영상을 A군과 조력자들이 손군을 한강에 던지는 장면으로 해석하는 유튜버들과 같은 하늘 아래에 산다는 것이 괴롭습니다. 초딩생 수준의 상식만 있다면 저런 해석을 할 수 없습니다.

한강공원 보도에서 한강의 물가까지의 거리는 최소 15m입니다. 손군을 엎고 갔던, 싣고 갔던, 부축해 갔던, 어떤 경우라도 보도에서 손군을 한강으로 던질 수가 없습니다. 보도가 아니라 물가 가까이 가서 던진다 하더라도 암석으로 된 축석지대가 있어 한강으로 바로 던질 수 없죠. 저 장면 속의 일행 중에 A군도 없을 뿐아니라 설사 저 일행에 A군이 있고, 저 일행들이 A군의 조력자들이라고 하여도 저 장면을 손군을 한강에 빠뜨리는 것으로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지나가는 행인들도 있는데 손군을 한강에 빠뜨리는 짓을 뻔히 할 수 있나요?

손군이 한강에 던져져 빠질 때 물보라가 인 것이라는 것도 말도 되지 않죠. CCTV는 토끼굴 쪽에서 한강 쪽으로 찍은 것이기 때문에 한강물이 보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물보라가 크게 일어도 수면과 둔치의 높이 차이가 있어 CCTV에는 물보라가 잡힐 수가 없습니다.

경찰은 CCTV 상의 인물들을 추적해 조사했습니다. 중딩생들이 장난치는 장면이라는 것을 확인했죠. 경찰이 이미 확인해 주었는데도 아직도 저러고 있으니...

 

9. 440분경, 손군이 한강에 들어가는 걸 목격한 목격자의 증언은 거짓이다?

 

최근 440분경 한강으로 들어가는 손군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목격했다는 낚시꾼 7명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7명의 목격자가 나오자 손현씨는 이 목격자들의 증언을 의심하고 유튜버들도 거짓 증언이라고 주장합니다.

80m 거리에서 그 시간에 사람을 목격하기 힘들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이미 동일한 시간대에 현장에서 재현을 해 보고 목격자의 증언이 신빙성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100m 달리기를 할 때 결승선에서 테이프를 들고 있는 사람이 출발선의 선수들의 얼굴도 볼 수 있습니다. 축구장의 엔드 라인 간의 거리는 90~120m가 되는데 상대 진영의 골망을 가르는 공을 반대 쪽의 골기퍼도 보고 환호합니다.

425분경 A군이 나무 뒤에서 토끼굴로 나오는 장면도 CCTV에 나타났습니다. 그 거리가 최소 100m는 족히 넘었습니다. 이 시각보다 15분이 늦은 440분이면 날이 더 밝고 거리도 더 가까우니 낚시꾼들이 손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손군이 들어가면서 첨벙 소리가 나서 시선을 끌 수 있었기 때문에 낚시꾼들이 쉽게 그 곳을 볼 수 있고, 여러 명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 그 목격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처음에 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그 곳을 주시하고 봤을 겁니다.

손군의 상의가 흰 색과 검은 색의 얼룩 무늬라 어스럼한 새벽이라도 눈에 띄기 쉬웠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SBS'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현장 검증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유출된 적이 있는데, 그 장면을 보면, 검은색 더미는 보이지 않는 반면, 손군이 입었던 똑같은 상의를 입힌 더미는 확실하게 눈에 띄었습니다.

7명의 목격자 증언은 국과수의 부검결과와도 부합합니다. 국과수는 익사라고 판단했습니다. 익사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물 속에서 호흡하다 폐에 물이 차 사망하는 현상입니다. 익사라는 사인은 손군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스스로 한강에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손현씨는 누가 옷을 입고 수영하러 들어가느냐며 목격자들의 증언을 부정하지만 손군이 만취해 블랙 아웃 상태였을 것이라는 점은 애써 무시하고 있습니다.

손군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가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나오기 전에 손현씨가 말했던 것과 목격자가 나온 후의 말이 다릅니다. 왜 이렇게 입장이 바뀌었는지 그 이유를 손현씨는 밝혀야 합니다. 손현씨가 목격자에 대해 비난을 하는 것은 이번 사건(사고)의 경찰조사에도 방해가 될 뿐 아니라 향후 다른 사건에서 목격자들이 증언하는 것을 꺼려하게 만들어 향후 발생하는 사건과 사고의 해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손군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나오기 전>

[정민씨의 아버지는 기자에게 만약 내가 누군가가 강에 빠지거나 위태로운 모습을 보고도 도와주지 못했다면 선뜻 이를 신고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서 혹시 정민이의 목격자가 있다면 뭐든 알려주었으면 한다.”고 울먹였다.]

 

<목격자가 나온 후>

[손씨의 부친 손현씨는 이에 대해 당시 사람이 물에 들어가는 보고 신고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제 와서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증언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면서 경찰이 검증을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0. 스타벅스 로고에 손군 영혼 등장?

 

<손정민 영혼? 스타벅스 가방? 논란 / 2021.05.18>

https://www.youtube.com/watch?v=EpSb5p5e_mQ

 

이걸 설명하는 것은 저 자신이 민망하니 신혜식이 떠드는 소리를 직접 들어 보십시오.

개콘이 왜 사람들이 재미없어 하고 폐지되었는지 알 것 같네요. 개콘보다도 더 배꼽잡는 짓을 '신의한수'가 하고 있으니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있겠습니까?

무속인이 손군은 살해되었다고 주장하는 걸 유튜브에 올리지를 않나, 손군이 억울해 영혼이 나타났다고 주장하지를 않나 아무리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 하고 싶어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과학성과 합리성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11. 기타 음모론들

 

상기의 억측이나 음모론들 이외에도, 친구A 가족 배후 거대세력 존재, 경찰&국과수 사건 은폐, 목격자 매수, 손군을 보드/리어커로 운반, 보트에서 시신 유기, 범행시 주사기/메쓰/라텍스장갑 사용, 마약/프로포폴 투약, 삘간 폰, 사족보행, 대역, A의 여친 살해, 조선족, 골든 건 분쟁(롤 현피), 해부학설, 손군에 성적질투, A군 중대의대 편입 뒷돈, 꿈에서 살해, 토끼굴 여동생 변장, 마이콜 안경설, CCTV 토끼굴 인물은 중딩생, 목격자가 본 건 청둥오리 등 영화 시리즈로 30편을 만들어도 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나 위의 주장들 중에 사실인 것은 단 하나도 없으며, 전부 자신들의 뇌피셜로 주절거린 소설일 뿐입니다.

저는 이들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손군의 아버지 손현씨는 소중한 아들을 잃은 충격이 아직 진정되지 않아 근거가 빈약한 사소한 것이라도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유튜버들이 사실을 왜곡해서 여론을 호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물어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음모론이 판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동안 광우뻥 사태, 세월호 사고 음모론, 2012년 대선과 20204.15 총선 부정선거론 등으로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그로 인해 치른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했으며, 3의 피해자가 발생하여 그들의 생명과 인권을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정치, 사회적 이슈 이외에도 이런 악성 유튜버들과 유사한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루머나 악플로 인해 연예인들이 생을 마감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이젠 우리 사회가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사회를 혼탁하게 하고, 타인의 인권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객관적 사실은 외면하고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기사나 동영상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

 

덧글) 위의 제 글에 대한 합리적 반박은 대환영합니다. 그리고 저와 이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토론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어떤 장소든, 상대 토론자가 누구이든, 상대 토론자가 몇 명이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토론을 유튜브로 중계해야 하며, 제 목소리나 신체 부위는 공개되어도 괜찮으나 얼굴은 공개되지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