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의 승리이면 대한민국의 패배인 셈이라고 보아야 옳으리라.

블랑켄과 옷틴을 둘 다 남한으로 보냈건만 푸대접 끝에 빈 손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바이든이 직접 나서서 이번에는 문가 본인을 불러 들였다, 탱커 노릇 자처하던 돼지는 빼고.
이야기인즉슨,
"맞고 할래, 그냥 할래?"

그런데도 문가는 결국 "그냥 안 할래."로 버텨냈다. QUAD+에 참가 안 한다는 모르쇠이다. 그러니 앞으로 얼마나 맞을지 모르겠다.

물론 구걸하던 백신은 한 톨도 못 얻어냈지만 그거야 "내 알 바 뭐임"이고, 코빋-19 핑계로 촛불/횃불 시위 금지하니 이차적 획득이 쏠쏠하다.

대깨문들이야 그들의 문프가 역시 아랍 속담대로 "개가 짖어도 달/카라반은 간다"를 열렬히 실천하는 달님이라고 칭송할 테지만, 개가 되어 버린 바이든의 메시지는 그래도 명료하다. 침 발라 놓는 것이다. 죤 롴의 표현대로라면 "미국의 노동을 섞음으로써 미국의 소유로 만드는" 행위이다.

"남한 국방군이 [사실은] 미국 소유이다. 미군이 북한이나 공산 지나로 진격할 때, 남한의 토병(土兵)들도 당연히 따라갈 거다. 나중에 딴 소리 할 생각은 작작해라."

(※ 매달 약 2만 명이 제대하고 또 그만큼 입대한다. 1년이면 약 24만 명이다. 그런즉 55만 명분이란 시위하자는 숫자이지 실용적인 숫자가 아니다.  2019년 현역병 입영 224,062 명.)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