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비성(分泌性) 항체라는 것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무증상 감염 및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사람이 좀 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다.

지구인들의 면역 글로불린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
• Ig M
• Ig G
• Ig E
• Ig D
• Ig A

(크로마토그라피 분획에 나온 핔 순서대로 A부터 죽 이름을 붙였는데, 이름 붙이고 나서 나중에 보니 결국 위 다섯 가지만 면역 글로불린이었다.)

여기서 Ig M과 Ig G는 여러 가지 경로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항체이며, 주사로 항원을 주입하여도 당연히 만들어진다. (Ig M이 먼저 증가하고 먼저 감소하며, Ig G가 나중에 증가하고 나중까지 유지된다. 즉 예방 주사 면역의 핵심은 Ig G 생성이다.)

Ig A는 점막을 통하여 분비될 수 있는, 즉 친수성인 부분이 있는, 분리형 날개같은 특별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점막을 통하여 항원이 몸에 들어왔을 경우에만 만들어진다. 그래서 크로마토그라피에서도 가장 멀리까지 간다. 면역 글로불린을 군대에 비유한다면, 그중 수색 정찰대인 셈이다.

코로나 바이럿은 점막을 통하여 지구인들 몸으로 들어온다. 그러므로 일차적 방벽인 Ig A가 있으면 감염 자체가 예방되지만, 만일 Ig A가 없다면 감염 그 자체 예방은 아니 되는 것이다.

이런 사유로 예컨대 소아마비 백신중 주사제인 솤(소크) 백신보다 입으로 먹이는 사빈 백신이 더 우월함이 당연하다. (소아마비는  소화관 감염으로 발병.)

코 점막에 뿌리는 코빋-19 백신도 연구중인데, 아직까지 지구인들 의학 수준이 거기에 도달하지 못 하였고, 현재의 백신은 감염 및 감염력을 완전히 차단 못 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그저 발병 및 중증화(사망 포함)를 막자는 물건일 뿐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돈먹고 코로나 폐렴 → 코로나 감기로 형질 변경을 시켜준다는 이야기이다.

만일 가능한 한 최대한 보호하고/받고 싶다면, 견벽청야(堅壁淸野)가 여전히 유효하고 필요한 전술일 거라고 본다. 그러나 미국 CDC는 생각이 좀 다른 모양이다.

(※ 지난 주 목요일(2021-05-13) 미국 CDC가 예방주사 접종자는 실내외에서 마슼 쓸 필요 없으며, N95 마슼은 여전히 의료진등 밀접 접촉 위험자들만 착용할 필요가 있다고 게시하였다.

즉, 이 지침대로라면 식당, 슈퍼마켙, 극장, 버스등에서 입장자에게 마슼 착용을 강제할 근거가 없는 것이다, 이른바 "백신 접종 인증"이라는 제도가 도입되지 아니하였으므로. 일부 역학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