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총선앞두고 이슈가 너무많이 자주 터지고, 그 사실확인 또한 하루가멀다하고 엎치락 뒤치락 하니 
굉장히 피곤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뭐하나에 집중할수가 없고, 이젠 뭘봐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먼저들기도하고
궁금한 생각도 점점 사그라져듭니다
무기력증같은거에 빠진다고 할까

왜 영화나 뮤직비디오 보면 그런효과있죠
주변은 빠르게 돌아가는데 나만 정상속도인것

큰 방안에 여러명이 있고 방가운데서 나혼자 덩그라니 tv를 보며 맥주를 먹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보다 2-3배속으로 빨리 움직이고 말합니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기도 하고..나한테 와서 머라 말하기도 하고...
근데 역시나 나혼자 정상속도로 tv만 보며 맥주를 먹습니다. 그들의 소리도 아주 작게 들립니다.

뭐 그런장면이 연상됩니다.


공허감같은것도 밀려오고, 혐오감도 생기고...
봄이라서 그런가..

**근데 이게 소셜서비스들때문에 더한것같기도 합니다.
이슈자체도 텀이 굉장히 짧은데, 거기에 트위터같은 소셜에서 쏟아져나오는 '말'들이 기사로 더 얹어지다보니
실제 '기사거리'보다 '주장의 기사화'가 더많지않습니까. 그게 거의 실시간처럼 쏟아져나오고....
그런 홍수속에서 현기증을 일으킨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