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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후보의 불투명한 아들 호화유학 자금에 대한 공개질의서]
신당 정동영 후보에게 불투명한 아들 유학 자금과 이중적 교육관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
정후보측은 아들의 실제 유학비가 연간 3만 1천달러가 들었다고만 밝히고 있으나 실제 미국 동부의 명문사립 보딩스쿨에 자녀를 유학시켜본 분들의 말을 종합하면 현실에 맞지 않는 말도 되지 않는 얘기라고들 한다.
정 후보측은 유학자금 송금 내역을 밝힐 것처럼 말만 하고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정 후보의 장남이 다녔던 보스턴 소재 브룩스스쿨은 1년 학비(기숙사비 포함)만 4만1천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정 후보 장남이 조기유학을 떠났던 2001년 평균환율 1,300원으로 환산해보면 학비만 5,300만원 정도가 된다.
여기에 생활비와 항공료, 기타 등을 더하면 연간 1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이란게 유학 관계자 들의 대체적인 얘기다.
민주당 대변인도 2004년 4월 5일 성명에서 “브룩스스쿨은 1년 학비만도 6,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생활비를 포함하면 7-8,000만원의 교육비가 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정 후보가 그동안 공개한 공직자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96년 최초신고액이 4억1,962만원이고 2001년에는 여기에 1억8,927만원이 증가(후원금 포함)했으며 2006년에는 10억9.9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정 후보의 측근은 2004년 2월 12일자 한 주간지(일요서울)와 인터뷰에서 “정 의장은 18년간 방송인 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돈과 퇴직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으나 이는 거짓 해명이다.
왜냐하면 퇴직금, 저금을 모아두었다가 조기유학을 보냈다면 최초재산신고 당시인 96년에 당연히 신고했어야 했으나 재산신고서상에 없었으며, 그 이후에도 없었고, 2001년이후 자녀학자금으로 지출된 재산변동 사항이 전혀 없었다.
정 후보의 유일한 수입원인 세비로는 그 규모와 생활비용, 재산 신고내용 등을 고려할 때 아들 호화유학 비용으로 지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정 후보는 아들의 유학비용을 출처를 알 수 없는 돈으로 충당해 왔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만약 정치자금(후원금)으로 충당했다면 이는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된다.
<질의서>
1. 정동영 후보는 방송사 퇴직시 수령한 퇴직금이 얼마인지 공개하라
2. 정동영 후보는 1996년 재산신고시 위 퇴직금을 누락하여 신고한 것인지, 아니면 사실대로 신고한 것인지, 대답하라
3. 만약에 누락하였다면 공직자윤리법 위반을 시인하라
4. 재산신고가 사실이라면 아들의 유학자금 조달자원이 무엇인지 대답하라
5. 혹시라도 정치자금을 유용한 것은 아닌지 대답하라
6. 당의장, 통일부 장관 퇴임 후 일정한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그동안 생활비와 정치활동비는 무엇으로 조달하였는지 대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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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전의 정동영 자리에 박영선이나 박원순 이름을 바꿔 넣으면 수꼴들의 치졸한 공격은 똑같은 레퍼토리 아닙니까?
민주당 등 야권 정치인은 강남살면 안되고 애들 유학도 못보냅니까?
왜들 그러세요. 제가 아래도 예언했지만 빅뉴스에서 치졸하게 물고늘어지는거 보세요.
뭐, 앞으로도 자녀 유학보낸 정치인이나 강남사는 정치인은 전부 비토하시겠다면야 그 일관성은 인정할만 하겠습니다.
<노원을 민주통합당 우원식 국회의원 후보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진정 99%의 서민인가요?>
"민주통합당이 말하는, 우원식후보가 생각하는
1%의 특권층, 99%의 서민에 대해서 물어보죠.
우원식 후보는 어디에 해당하시는지요.
제가 생각하는 우원식 후보는 1%의 특권층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원식 후보의 자녀분(딸/아들)들은
해외조기유학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선거때마다 교육특구 노원이라고 자랑하시고
선거 현수막에도 노원구에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하겠다"는 식의 문구에 적어놓으셨죠.
또한 이번 선거 홍보물의 내용을 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무상급식,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구요.
그런분이 자신의 아이들은 해외로 조기유학보내고
다른곳도 아니고, 교육특구 노원이라는 곳에서
국회의원이 되려 하십니까?" ..........
<저희 자녀들의 조기유학에 대해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 우원식>
저희 큰 딸아이는 2001년 중원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원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딸아이는 급변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중국은 한국보다는 아직 발전되지는 않았지만, 70년대 개혁개방이후 빠른 발전을 하고 있었고, 머지않은 미래에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아성이 강했던 딸아이는 우리나라를 떠나 좀 더 넓은 세상에서 객관적으로 한국을 보고 공부하고 싶다며 중국유학을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처음엔 어린나이에 타지로 보내야 하다는 것이 염려스러웠고, 우리나라의 80년대 정도의 불편한 생활환경이 걱정되어 만류도 했지만 딸아이의 굳은 의지와 생각을 듣고 난후 부모로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학의 목적지인 서안은 중국의 역사도시로 유학비용이 저렴하여 유학 보내는 것을 결정하는데 경제적인 부담 또한 적었습니다. 아마 유럽이나 미국 등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 곳으로 유학을 가겠다고 하였으면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중국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딸아이는 공부를 잘해서 중국의 명문 북경대학교 역사학과로 진학하였고, 현재는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며 마지막 졸업논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들의 경우 중평중학교를 졸업 후 누나의 영향을 받았는지 자신도 중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당시 딸아이가 중국에서 잘 생활하고 있었고, 두 자녀가 함께 의지하며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어 아들을 유학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들 역시 열심히 공부하여 칭화대학교 자동화과(공대)에 진학했고, 1학년을 마치고 군복무를 위해 귀국하였습니다. 현역병으로 1사단 수색대에 입대하여 병장으로 제대한 후 지금은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 4학년에 재학 중 입니다.
부모의 곁을 떠나 먼 곳에서 자신의 뜻을 펼치고 있는 두 자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졸업 후 한국으로 들어와 나라의 큰 동냥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청원여고는 노원구에서도 상계동 북쪽에 있는 일반 사립학교입니다.)
앞으로도 피부과 들락거리는 정치인들은 전부 비토하시겠다면 님의 일관성은 인정을 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쟁점이 되는 요지가 "자식들을 사립학교에 보냈으니 지지할 수 없다" 가 아니잖아요. 나경원 피부과를 문제삼는 기준을 적용하면 야권 정치인들도 곤란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라는거 아닙니까?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치 나경원은 문제없고 박영선은 나쁘다라고 누가 주장하기라도 한 것처럼 흥분하시면 어떻합니까?
말씀대로 야권의 정치인이든 새누리당 정치인이든 강남살 수도 있고 애들 유학도 보낼 수 있어요. 강남의 피부과에서 피부관리 받을 수도 있구요. 정치인이 무슨 도덕 선생이나 성인군자도 아니고, 정책을 만들어 파는 서비스업자에 더 가까운 사람들인겁니다. 물론 그런 정치인이 서민을 운운하면 조금 뜨악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런 것들을 정치인의 결격사유로 삼아버리면 정치할 사람 아무도 없는겁니다. 이건 님도 인정하시죠?
그런데 "강남 살 수도 있고, 애들 유학도 보낼 수 있지만, 강남 피부과 다니는 건 안돼!!" 이러시는 분들은 조금 곤란한거 아닙니까. 앞으로 야권 정치인중에 강남 피부과 들락거렸던 사람들 폭로되면 어쩌려고 저러시나 궁금하죠. 그때는 좋은 피부과 나쁜 피부과 그러시려나? 님 생각은 어떠세요?
원래 도덕성을 따지는 기준은, 남들에게 도덕성을 요구하는 쪽에 더 강하게 적용되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도덕성 공격은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매우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전략이 돼는 양날의 칼인거죠. 이번 사찰 논란에서도 보듯이, "우린 깨끗하고 니네만 더러워" 전략으로 들이댔다가 민간인 사찰이라는 본질은 사라져버린채 진흙탕 싸움이 되버리고, 역풍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되버리는 거 님도 잘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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