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끝난 러시아 선거에 대하여 말이 많습니다.
그 결과를 믿지 못하는 서방 언론+호사가 들의 이야기가 믾은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러한 투표결과는 벤포드의 법칙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법칙이란 자연계에 나타나는 통계 자료 숫자의 첫문자(first digit)의 빈도를 말한 벤포드의 법칙입죠.
즉 그 첫자리에는  1이 제일 많고,  2가 그 다음... 이런 식으로 점점 그 빈도가 power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건 증명이 가능한 무슨  대수적 Theorem이 아니라 벤포드라는 물리학자가 찾아낸 일종의 경험법칙이랍니다.
Zipf의 법칙이나 소득자의 지수적 비율을 말한 빠레토의 법칙과 비숫하다고 보이네요.

일단 아래 표를 보시면 녹색은  벤포드의 digit빈도 커브인데 핑크색으로 나타난 이번 러시안 선거 결과는
이상적인 커브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이번 선거가 표본이 충분했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전 러시아 투표소의
갯수라면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즉 사람이 임의로 조작을 하면 그 커브가 깨진다네요. 즉 unform하지 않다는 말이죠.

선거로 달아오른 머리 식힐겸해서 함 올려봅니다.
원 소스는 여기입니다.     BAD Science..  나름 재미있는 곳입니다.

 http://www.badscience.net/2012/03/is-there-statistical-evidence-of-fraud-in-the-russian-election-data/

4.11 선거끝나면 우리나라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http://testingbenfordslaw.com/  이런 자료도 있네요.  트위터 추종자(followers)수의 첫숫자
분포인데요.. 놀랍지 않습니까 ? ㅎㅎ 진짜 그럴듯한 법칙입니다.

fig_1_actual_vs_benford1.png
흠.... 진짜 이상하긴 하네요.  6자가 그렇게 많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