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 한장이네요. 도대체 누가 찍었답니까. 올해가 아직 반밖에 가지 않았지만, 아마도 한국 사회의 단면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 준 올해의 사진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두고 두고 한국 시민 사회 운동을 대표하는 레전드 사진으로 남을 겁니다.





감상평:

저 셋중에서 과연 여성 인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요? 

민주당과 이 정권의 민낯, 살아있는 권력, 시민단체, 그리고 약자코스프레의 삼위일체로 만들어진 완벽한 위선 덩어리.

뒷편 팻말에 써 있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을 보고 있노라면 일주일 전에 먹은 것까지 다 토할 것 같습니다.

2020년 이전에 나온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나왔다면 절대  현실이라고 믿지 않았을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연기에 감탄하면서 내부자들을 두번이나 봤는데, 뒤돌아 보니 이 장면과 비교해 보면 내부자들은 심히 졸작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의 내용보다 이 사진 한장의 내용이 훨씬 더 파격적이고, 영화의 주연 배우들보다 더 놀라운 연기력을 가진 사람들이 저 사진속에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