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면(파주을) 사전투표수와 선거인수 논란에 대해

 

2020.06.11.

 

필자가 이미 본 건에 대해서는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주현, 가세연 등의 선동질에 농락당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주민 수보다 선거인 수가 많게 나오는 유령표의 실체 - 파주시 진동면>

http://theacro.com/zbxe/5463408#1

위에 링크를 건 필자의 글을 보고 이해를 하신 분은 아래에 쓰는 글을 굳이 볼 필요는 없다. 위 링크 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 되거나 박주현이나 가세연의 주장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아래의 글을 계속 읽기 바란다.

아래의 글을 읽고도 진동면의 사전투표수와 선거인수가 사전투표 조작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필자는 더 이상 이해시킬 방법이 없다. 그냥 그렇게 믿고 정신승리하면서 살라고 할 수밖에.

 

아래는 최근 치러진 파주시(파주을) 진동면의 선거 현황이다.

 

선거명 총선거인수(A) 관내투표수(B) 순진동관내() 진동외관내() 당일선거인수(C) 당일투표수(D) 기권자수(E)

20대 총선 155 59 42 17 113 79 34

19대 대선 158 125 56 69 102 73 29

21대 총선 143 114 56 58 87 67 20

 

진동면에 주민등록은 안 되어 있으나 파주을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파주시민이 진동면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한 관내사전투표수(진동외관내 ) = {관내투표수(B)+당일선거인수(C)} - 총선거인수(A)

진동면에 주민등록된 유권자가 관내사전투표한 수(순진동관내 ) = 관내투표수(B) - 진동외관내()

기권자수(E) = 당일선거인수(C) - 당일투표수(D)

 

선관위 홈피에 있는 관내투표선거인수(관내투표수(B))와 당일선거인수(C)를 합하면 원래의 총선거인수(A)보다 많아지는 이유는 진동면 외의 파주시(파주을)에 주민등록된 사람이 진동면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함으로써 이들이 모두 진동면 관내사전투표자로 잡히고 진동면 관내사전투표선거인수로 카운트 되었기 때문이다.

진동면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파주을 지역에 사는 사람이 진동면 사전투표소에서 (관내)사전투표한 사람은 당일투표 선거인명부에는 제외되어 해당 지역 투표소의 선거인수에서 빠지게 되어 해당 지역의 관내투표선거인수(관내투표수)와 당일투표선거인수를 합하면 해당 지역의 투표소 실제 선거인수보다 적게 나온다.

파주을 전체 선거인수는 151,068, 투표수는 90,578, 유효득표수는 89,381(민주당 박정 48,569 미래통합당 박용호 39,588 국가혁명배금당 변지해 1,224), 무효표는 1,197, 기권 60,490으로 원래의 총선거인수 151,068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위 표를 보면 사전투표제가 실시된 이후 진동면에서는 진동면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파주을 지역의 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들어왔다가 진동면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한 경우가 계속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17 -> 69 -> 58) 19대 대선(2017, 사전투표율 26.06%)21대 총선(2020, 사전투표율 26.7%)20대 총선(2016, 사전투표율 12.19%)보다 사전투표율이 2배 이상 높다 보니 그 숫자가 늘었을 뿐이다. 이것을 사전투표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위와 같이 실제 진동면 선거인수보다 관내투표 선거인수와 당일투표선거인수를 합친 선거인수가 많은 이유는 진동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파주을 주민들이 농번기를 맞아 민통선 내의 자신의 소유 토지(진동면)에 들어와 거주하다 사전투표를 진동면 사전투표소에서 했기 때문이다.

진동면보다 경작지가 많은 인접한 민통선 지역인 군내면의 경우는 진동면보다 훨씬 더 많은 군내면 외 지역 주민들의 관내사전투표가 이루어졌다. 실제 선거인수는 523인데, 관내투표선거인수(관내투표수) 259, 당일투표선거인수 358로 선거인수가 617이 되어 실제 선거인수에 비해 94명이 많다. 94명이 군내면 외에 사는 파주을 주민이 군내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는 이야기다.

사전투표 조작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410일 전후에 모내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농번기냐고 우긴다. 이 사람들은 농사를 지어보지 않았으니 모내기철만 농번기인 줄 아는가 보다. 아니면 남부 지방에서 살다 보니 남부 지방의 모내기 하는 것만 보고 그 시기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내기할 때도 바쁘지만 모판을 준비하는 시기는 더 바쁘다. 모내기하기 1달 이전에 볍씨를 소독하여 모판에 뿌려 모판을 준비해야 한다. 남부 지역이 모내기가 가장 늦고 북쪽으로 올라올수록 모내기 시기가 빨라지는데 남한의 최북단 파주는 우리나라에서 모내기를 가장 빨리해야 한다. 남부지방의 모내기 시기는 5월말부터 6월 중순이지만 경기 북부지역은 4월말에서 5월 중순에 모내기를 해 약 1달 정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민통선 지역은 3월말부터 농번기가 시작되고 사전투표일인 410일 전후로 모판 준비로 가장 일손이 바쁠 때이다. 모판 준비만 끝나면 1년 농사 절반은 했다고 할 정도로 이 시기가 바쁘다.

아래는 파주시 문산면 임진리 민통선 지역의 농사짓기를 소개한 글이다.

http://efw.nfm.go.kr/service/book/text/251

이 글을 보면 410일 전후가 매우 바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동면 사전투표수와 선거인수가 왜 그렇게 많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배경을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온갖 요설로 대중들을 현혹해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기회로 삼으려는 코인 팔이들과 소영웅주의자들에게 제발 선동당하지 말기 바란다.

이 정도로 사전투표 조작설의 허구성을 까발렸는데도 이들의 선동에 넘어간다면 선동하는 놈들도 나쁜 놈들이지만, 선동 당하는 자들도 바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