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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피해당사자의 증언이 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할머니의 ‘기억’에 의문을 제기하는 윤 전 대표의 대응은 역사수정주의자들의 논리에 걸려들기 쉽다. 아니나 다를까, 평화의 소녀상과 소녀상을 아끼는 시민들의 행위를 조롱한 바 있는 윤서인은 “왜곡”이라는 제목의 4컷만화를 게재하며 이를 비꼬았다. ([윤서인의 미펜툰]왜곡, 미디어펜 5월 9일자) 웹툰은 윤미향 전 대표가 피해생존자에게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들과 동일한 표현을 쓰고 있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정의연의 위기에 달라붙는 맹렬하고도 저급한 정치적 프레임을 걷어내고, 일본군 ‘위안부’ 운동이 지향했던 가치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증언’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비추어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