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돈 버는 것에만 문제 없다면 돈 많은 사람이 돈 많이 쓰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봄.

그러나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의 의견도 존중할 용의는 있음.


그래서 박영선 자녀의 귀족학교를 까건 안 까건, 나경원 피부과를 까건 안 까건 별로 트집잡고 싶지 않은데, 황당한 상황이 많이 보임.


우선 나경원 1억 피부과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거의 드러남.
1억 피부과라는 것 자체가 기자의 왜곡일 가능성이 높고, 나경원은 아예 1억은 커녕 550만원가만 주고 딸의 치료를 주로 받고 자기는 꼽사리로 피부 관리받은 것이 전부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하게 까임.
1억 피부과가 사실이 아니라는 게 밝혀진 뒤에는 서민 코스프레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깐다고 이야기함;;;;
근데 사실 나경원이 언제 서민 코스프레했는지를 모르겠음.

박영선 자녀의 귀족학교.
학비만 대충 2억 정도 든다고 함.
자녀가 일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랬다는 말은 거짓일 가능성이 농후. 
서민코스프레라면 박영선이 한 수 위. 
엄마 서울을 외치며 서울시 보육을 위해 일하겠다면서 자식은 학비만 2억 이상 드는 학교에 보내는 게 더 요상하지만 돈 많은 사람이 돈 많이 쓰는 것이니 상관없다고 함.



박영선은 괜찮은데 나경원은 안 된다 라는 이야기는 박영선은 내 편인데 나경원은 딴 편이다 라는 것 빼고는 도무지 이해할 수 있는 구석이 단 하나도 없음.


매번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미친 년이 널을 뛰어도 한쪽으로만 뛰는데, 저건 도대체 뭘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