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신종코로나바이럿의 인조물 가능성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장의 사실 여부를 차치하고, 인조물일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바이럿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데이빋 볼티모어(1975년 노밸상 수상)의 볼티모어 분류법이라는 것이 있다.

I. 겹줄 DNA 바이럿 (ds DNA)
II. 외줄 DNA 바이럿 (ss DNA)

III. 겹줄 RNA 바이럿 (ds RNA)
IV. (+)극성 외줄 RNA 바이럿 (+ss RNA)
V. (-)극성 외줄 RNA 바이럿 (-ss RNA)

VI. 역전사 효소 (+)극성 외줄 RNA 바이럿 (+ss RNA-RT)
VII. 역전사 효소 겹줄 DNA 바이럿 (ds DNA-RT)

(※ 개인적인 견해로는 VI군과 VII군 순서가 뒤바뀐 느낌이다, 아마도 발견 순서를 반영함이겠지만. 장차  -ss RNA-RT나 ss DNA-RT마저 발견되면 더 헷갈릴 듯...)

이중 코로나바이럿은 IV군이지만, 후면결 바이럿은 VI군이다. 즉, 번짓수가 다르다. 이 둘의 염기 서열이 뒤섞여 있다는 상황은 좀 어색하다. spike protein이란 굳이 비유하자면 바이럿의 "자지"이다. 자지가 종마다 다름은 당연한 일이고. 

누군가가 갑 동물의 자지를 을 동물에게 이식하는 실험을 하다가, 그 실험 동물 내지 검체가 부주의하게 유출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공산 지나의 미생물학자들이야 세계적 수준 될 테지만; 그 밑의 청소부, 정비수리 인부, 잡역부들까지 세계적 수준은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하인리히의 법칙에 의하면, 한 번의 대형 사고가 일어나려면 29번의 중형 사고와 300번의 소형 사고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한다. 재수에 옴 붙으면 최초 사고가 바로 그 대형 사고일 수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이미 숱한 중소형 사고들이 선행하였기가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