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뭐 비리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위선이나 서민 코스프레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
정치란것이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천정배 의원이 아들 외국인학교 의혹 제기했을 때 박영선이 해명한 것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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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의 대항마로 나선 새누리당 강요식(50) 후보는 31일 “박영선 후보는 스스로 ‘1% 특권층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박 후보 본인과 가족이 ‘1% 특권층’에 속해 있고 이러한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치 신인인 강요식 후보는 이날 ‘중앙당 당직자에게 보내는 호소문’이란 글을 통해 “박 후보 아들은 이중 국적으로 미국 시민권자이며 현재는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박 후보 아들은) 한국에 있을 때 연간 학비 3천만원, 졸업하는 데까지 약 2억원 정도 드는 외국인 초등학교에 다녔고, 남편은 서울클럽 회장에 현재는 일본에 11억이 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야말로 1% 특권층의 전형임에도 본인은 서민인 척 하고 99%의 친구인 척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지난 23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영선 후보의 재산은 27억원에 달한다.

 

특히 “(박 후보는) 당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시작하기 전 아들을 한국 학교에 넣었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해 외국인 학교로 보냈다’고 했는데 이는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요식 후보의 설명에 따르면 박영선 후보는 2004년 1월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박 후보가 정치를 시작하기 전 아들을 학교에 넣었다고 하면 아들은 2003년 이전에 한국 학교나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어야 한다.

그런데 박영선 의원의 아들은 1998년 경에 출생했으므로 2003년 당시 만 4세 정도에 불과하다. 4살에 한국 초등학교 입학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박영선 의원이 한국 학교에 넣었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또 “박영선 후보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에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을 수도 있다. 이 경우는 박영선 후보가 ‘정치하기 전’이라고 말한 것은 명백한 거짓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영선 후보는 26일 구로구 지역신문인 <구로타임즈>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강요식 후보로부터 아들의 외국인학교 입학 해명 요청을 받자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강 후보가 의혹이란 단어를 쓰는데 동의할 수 없고 해명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의혹 해소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