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들 난리가 났네요. "추미애 생각한 것보다 화끈하고 강직하네요" 라고 각종 싸이트들에 화력을 열심히 퍼붓고 있습니다. 행복회로 열심히 돌리고 있던데, 제가 보기에는 추미애는 결국 청와대 총알받이가 될 운명이라 애처롭게만 보이는데...  뭐 그분들 말씀데로 그냥 화끈하고 강직하고, 강골이라고 쳐주죠.


그런데 추미애의 저 강직하고 화끈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예가 하나 있습니다. 이참에 꺼내보죠.

추미애 "시주석이 주창한 중국夢, 세계 평화 공헌 확신"

지난 2017년 연말에 중국이 주최한 세계 공산당 대회에 한국 대표, 정확히 말하면 민주당 대표로 참석해서 기조연설까지 했죠. 그 기조 연설에서 추가 이런 말씀들을 합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중국 공산당이 주최한 '세계 정당 고위층과의 대화' 기조연설에서 "신시대의 설계사인 시진핑 주석께서 주창하신 '두 개의 100년'과 '중국의 꿈'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확신한다"면서 "'시대는 사상의 어머니'라고 외친 시 주석의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빗대어 의법치국(依法治國)의 전범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의법치국은 중국 일당독재를 뒷받힘하는 중국 공산당식 법치 개념입니다.

전세계 "독재공산당" 무리들이 모여서 시진핑 뒤딱아주는 대회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정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참석해서 한 말이 참으로 가관이지 않나요?

여기서 문빠들이 이런 쉴드를 칠 수가 있을 겁니다. 뭐 남의 나라에 가서 외교를 하다보면 저런 설레발도 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일단 중국 중심의 전세계 공산당 모임에 간것부터 터무니 없는 일입니다만, 일단 어찌어찌해서 갔다고 칩시다. 거기서 기조 연설은 왜 합니까. 뭐 그것도 할 수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도저히 쉴드 안처지는 부분에 도달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집권 정당 대표급 유명 정치인이 미국의 공화당 전당대회 같은 곳에 가서 비슷하게 입에 침을 쫙쫙 흘리면서 "신 세계 질서의 설계자인 트럼프 대통령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것이 세계 평화에 이바지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트럼프의 똥꼬를 빠는 연설을 한다면?  그날로 대한민국이 완전 뒤집혀질 것입니다. 해당 정치인은 아마 대한민국 정치사에 길이 꼴통 똘아이로 화자가 되겠죠.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정부 여당 지지자들 참 웃기는 것이 당 대표가 저런 말을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하고 왔는데, 아무런 개념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현재 나라가 중국에게 넘어가고 있는데, 그 심각성을 인식을 못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여권은 정권 초반부터 지금까지 종중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지지자들은 전혀 무개념. 야권은 겨우 지엽적인 종북을 문제 삼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없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조선족 입국만 해도 2018년에만 400% 이상 증가했다죠. (2019년은 집계가 안됐지만 뻔합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솓은 이유와도 무관하지 않고...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을 보니까 온통 중국 기업으로 떡칠을 해놨던데... 이렇듯 중국 자본이 대한민국을 아주 빠른 속도로 잠식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것의 위험성에 대해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시진핑이 속으로 기뻐서 웃음을 참지 못할겁니다. 참고로 법무부 장관이 출입국 관리를 합니다. 조국이 장관 되자 마자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정답은 여기를 클릭: http://theacro.com/zbxe/5444475)

잠깐 다른 이야기로 샜는데, 추미애의 저 말은 결국 우리는 (우리 민주당은) 시핀핑 각하의 똘마니가 되기로 선서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최대한 봐줘서 추미애가 멍청해서 저런 말을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거기에 뒤에 덧붙인 말은 또 뭡니까. 의법치국의 전범을 만들어 내겠다라는 저 화끈한 발언 말입니다. 우리도 (공산)독재국가 하겠다는 다짐입니까?

결국 민주당과 청와대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은 기본적으로 중국 공산당 흉내내고 있다라는 말입니다. (공수처도 시진핑 하던 짓 그대로 빌려온 것이잖아요.) 동등한 입장에서 남의 것을 빌려다 쓰고 있다면 좀 가오라도 설텐데, 이건 스스로 시다바리가 되서 주석님 하시는 것 우리도 할래요 이러고 있으니 21세기 최첨단 매국노 짓거리 아닙니까.

아 뭐 강골이니까 그런다고 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