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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가 국민이 불안해하는 군사적 사실은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고도 합디다
북한이 인도나 파키스탄만큼 핵실험을 하고도 그 나라들 만큼의 핵능력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은 코미디지요 과거에 북한엔 대충 1톤가량의 핵탄두를 실어나를 탄도미사일은 중거리이상의 미사일 뿐이라고 했고 또한 그 말이 틀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해서 사드를 가져다놓는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 이르러서 북한은 남한을 직접 겨냥하여 발사할 수 있는 사거리 400~500km의 1톤가량의 탄두를 가지는 단거리 핵탄두미사일를 완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자가 국민이 불안해하는 군사적 사실은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는 말은 다시말하면 더이상 내놓을 것이 사라진 사실을 국민에게 말할 수는 절대 없다는 것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30년은 울거먹을 정치적 먹거리가 사라졌다는 것이기도하지요 국민적 수준을 생각했을 때 투명한 국방은 정치인의 기본이겠습니다요
이제 북한 문제는 북한이 원하는 핵군축을 하던가, 영원히 제제하던가 아니면 전쟁을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것이고 우리가 할 일은 미국과 상의하야 북한이 보유하였다고 추정되는 60~100기의 핵탄두에 대응하여 동종 동수의 핵을 대한민국에 배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겠습니다
김부선씨 건강하십니까
서민의 관점에서 경찰 검찰 법원에 속한 공무원 전체를 상대로하는 공수처가 아니라면 아무 쓸모없는 겁니다 차라리 경무관이하 부장검사 부장판사 이하급을 수사하는 공수처나 만듭시다~~~ 화성사건이나 익산사건 지혼자 팔꺽고 공무집행이라고 부부의 인생을 망친 사건이 현재의 공수처하고 무신 상관여 시발것들아~~~
MOONSHINE
n, 달빛, 부질없는 생각, 밀주, 밀수입주
[고사성어] 吳牛喘月(오우천월) [字解] 吳(나라이름 오) 牛(소 우) 喘(헐떡거릴 천) 月(달 월) [ 意義] 더운 오나라의 소가 달만 보아도 [해인 줄로 착각하여] 숨을 헐떡인다는 격언,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와 비슷한 뜻.
김정은이가 문재인의 달빛 정책을 햇볕 정책으로 착각하여 문재인을 상대해 주었으나, 알고 보니 문재인은 김정은의 푸들이 아니라 습근평의 푸들로 이미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간이었습니다. 습근평이 한국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친한파인지라, 한 개의 한국보다 두 개의 한국을, 가능하다면 세 개, 네 개의 한국을 선호합니다. 이이제이(以夷制夷)도 겸하니 금상첨화이지요. 그것이 어느 이데올로기에 의한 것이든, 한반도의 통일은 공산지나에게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비로소 깨달은 김정은이 그래서 문재인을 개새끼, 소새끼, 삶은 소대가리라고 욕하는 겁니다. 김정은 지능이야말로 오나라 소대가리 수준이라는 방증이겠습니다.
나는 김대중의 식견과 정책에 대해서 매우 높이 평가하는 입장이지만 그와는 별도로 북한에 대한 전면적 지원은 잘못한 일이라고 본다. 물론 처음에 햇볕정책이라는 시도를 한번 추진할 가치는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어떤 정책도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거둬들여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삼국지에서 제갈량 같은 사람은 모든 일을 다 예견하기 때문에 그의 말만 따르면 무조건 성공이 보장되지만 그건 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다. 실제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라도 늘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김대중이 했건 누가 했건 잘못한 일은 잘못한 것이다.
사실... 제가 전에 이런 글을 올리고 나서 자칭닝구 후장에게 쌍욕을 얻어먹은 바가 있지요. ^^;;;
김대중이 '북핵문제는 햇볕정책으로 풀어라'라고 말한 적이 있었던가요? 저는 과문해서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김대중은 '북핵문제는 평화협정과 교환해서 풀어라'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말 안 듣고 시간만 허비한 게 누구입니까? 이명박 박근혜 오바마 이런 애들 아닌가요? 제재하면 못하겠지, 제재하면 못 버티겠지, 제재하면 포기하겠지.... 이런 뻘짓만 하면서 시간만 허비했죠.
사람들은 흔히들 착각을 하죠. 북핵이 햇볕정책 때문에 나온 거라고 착각들을 한단 말입니다. 사실은 북풍정책 때문에 나온 게 북핵인데, 엉뚱하게도 햇볕정책을 그만두라고 야단을 합니다.
문재인정부는 북핵문제의 해결을 미국과 북한의 협상에 맡겨 놓았죠. 지난 2년7개월간 그 정책기조를 유지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협상을 잘하라고 판을 깔아주고, 소개팅을 주선한 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한 게 거의 없습니다. 그럼 북핵문제가 안 풀리는 건 미국과 북한이 책임질 일이지요. 문재인정부 탓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렵다고 남의 다리를 피가 나게 긁고 있는 셈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도 북한도 '많이 주고 많이 받겠다'는 관점에서 협상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로 '못 믿겠다 꾀꼬리'를 외치면서 허송세월하고 있는데, 이거 뻘짓이라는 거 2년7개월이 되도록 인정을 못합니까? 햇볕정책은 실패를 인정하라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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