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찍으면 '노무현정부 시즌2'가 될 것이다..... 이게 지난 대선 전에 제가 예상한 것입니다. 2년7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 예상은 맞아들어가는 듯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문재인 물고 뜯고 씹는 국민스포츠가 나오겠죠. 노무능, 문무능.... 좌빨은 안돼...


제가 보기에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와 앞으로 닥칠 '난제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뻔히 짐작하는 난제들이죠.

지금 당면한 난제는 '북핵문제'입니다. 이거 빨리 제대로 못 풀면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장래에 언젠가는 남북이 통일될 테고, 그러면 당면하는 것은 북한 경제를 성장시키고 통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칭해서 통일문제라고 부르겠습니다. 이것도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연금기금이 고갈되는 시기도 도래할 겁니다. 현재의 인구 구조와 저출산 경향으로 보면, 후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입니다. 좋은 해결책도 없고, 서로 손쓰기를 뒤로 미루면서 재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번영을 뒷받침해주는 기업들의 활동이 중국과 다른 국가들 때문에 줄어들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고 있더라도 장래에도 그러라는 법은 없죠.  

인공지능과 로봇의 개발은 필연적으로 대량의 실업을 만들게 될 듯합니다. 개발을 금지할 수도 없고, 개발해도 실업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값 폭락도 어쩌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일본과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면, 불황이 계속될 수도 있겠네요.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벌써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들어선 게 아닐까 의심이 들어요.


이런 난제를 기존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기존의 방법들은 좋은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아무도 못 풀었는데, 알렉산더가 칼로 자르는 방법으로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바로 이런 방법이 필요할 것 같네요. 푼다라는 패러다임에서 자른다는 패러다임으로 쉬프트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이런 패러다임 쉬프트를 생각해 낼 수 있을까요? ^ ^ 저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이재명정부였다면, 뭔가 시도라도 해보지 않았을까 하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판결로 다음 대선에서 출마할 수 없을 듯하고, 당선도 안 될 듯하니, 이게 비극이자 희극입니다. 역사를 보면, 나라가 망할 때에는 꼭 그렇게 만들 만한 인물들이 권력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비관을 잘하는 사람이니까, 사태를 너무 비관적으로 추리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 말은 '석유 고갈' 같은 구라로 판명될 수도 있습니다. 제 말을 함부로 믿지 마시고, 그저 생각의 단서 정도로만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