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진리 양, 인스타의 이미지들, 영상들, 남들 눈에는 맥락없어 보였을지 모르나 내게는 마치 근사한 행위예술 같아서 넋놓고 바라봤었다. 그녀를 많이 좋아했다. 그녀의 소식을 접하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건 허구헌날 그녀의 인스타게시물을 씹고 물어뜯으며 인격살인을 해대던 미국교포좀비사이트 미시USA의 살인마들이었음.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