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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에 따르면 이 소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초등학교 동기동창으로, 조 전 장관과 정 교수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던 고려대 4학년 당시인 2013년 정 교수의 부탁을 받고 조 씨의 학생연구원 근무 경력 확인을 허위로 적어 e메일로 보내준 것으로 밝혀졌다.]
[조씨는 대학 2학년 여름방학 기간이던 2011년 7월 이 소장의 도움을 받아 KIST와 한 달간의 학생연구원 근무 계약을 한 뒤, 정 모 박사의 연구실에 단 이틀만 출근하고 무단결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
2019.10.18 17:13:07
페북에서 보니까 인턴 부탁하면 기꺼이 들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절 못하고 들어주기도 하고 인턴채용을 하고 나서는 철저하게 관리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인턴당사자가 알아서 성실히 잘 하면 인턴 채용자도 자동으로 일 잘 한 게 되고 조씨 딸처럼 무단결근하면 다른 일로 바쁘다가 인턴증명서를 떼줄 시간이 되어 인정상 떼어 주고는 기사에 나오는 연구원처럼 보직해임이 되기도 하고요. 저래놓고 딸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서 원래 그런 건 줄 알았다고. 집에서 재택인턴했단 말 한 적은 없다는데 그래 재택인턴 안 하고 학교도서관까지 가서 열심히 자료조사 했구나. 간 김에 출석보고도 좀 하지 그건 냅두고 자료조사만 하다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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