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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1. 3번째 문단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과거를 이야기 하면서 국민의 의식 수준의 차이를 이야기 하였는데 의식 수준 차이는 사회의 상황이면 몰라도 기술은 영향을 주지 않지 않은가?
2. 이 글에서 한일무역전쟁과 관련한 한국과 일본이 여론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왜 이 여론조사가 개돼지들을 조사했다고 하는가?
3. 각 여론 조사 결과로 한국와 일본의 정의와 질서에 대해서 판단하는데 이 여론 조사가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가?
4. 아베의 한국무역제재 찬성률이 81%였다고 했다. 하지만 아베 지지율은 5%가 하락했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통령 지지율도 하락했다. 그런데 이 하나의 사례만을 보고 일본은 정의와 질서를 구분할 줄 안다고 한다.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국민의 판단에 의해 정부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인데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한 평이 다르다. 무슨 근거로 저렇게 말을 하는가?
5. 정의와 질서의 예로 프로 야구 경기장을 예로 들었는데 쓰레기가 많은 것은 질서보다는 예절(etiquette)문제 아닌가?
6. 정의와 질서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은 개돼지는 아니지 않은가? 보통 개돼지라고 한다면 생각을 안거치고 군중심리에 이끌려 그릇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인데 정의와 질서를 구분할 줄 안다면 적어도 군중심리에 이끌리지는 않지 않은가?
7. 일본이 우리나라의 가마우지 경제를 노려 한일무역제재를 했는데 이 글에서는 아베를 비판하면서 정작 우리나라는 가마우지 경제를 따르라 이랬다고 하는데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 오히려 가미우지 경제를 탈피하려는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온다.
8. 개돼지는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을 대고 하는 말이다. 그런데 미사일 관련 사례는 개돼지 문제가 아닌 정부 문제가 아닌가?
9. 마지막에 을사조약이 부당(injustice)하다고 한 조상들을 대놓고 비난했다. 저 사람 논리라면 같은 일본 지배 하에 있던 시기에 3.1 운동을 한 조상들도 문제가 있다. 부당하다고 외치는게 적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지 않은가? 오히려 부당하다고 호소하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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