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부터 보시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330042536&section=06

요즘 언론사 역할은 언론노조가 다 하는 거 같아요. ㅎㅎㅎ
파업 중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터뜨린 건수입니다.

청와대 지시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민간인, 정치인, 단체, 기업 등 물불을 안 가리고 사찰을 했다는 건데, 그 문건이 2619개나 나왔다는 겁니다. 뭐 별놈의 사찰 건이 다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도 사찰 당했다나 뭐라나...

저는 이 사건에서 가장 문제는 사찰을 지시한 꼭대기가 아니라 사찰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수사를 개판으로 한, 아니 오히려 덮어 주려 했던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법치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짓거리죠.

누군가 검찰 이노무시키들을 언젠가는 손 봐줬으면 합니다.
저는 다른 거 상관 없이 총선/대선에선 검찰의 못된 버르장머리 고쳐 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데 투표할 생각입니다.
뭐, 당연한 일이겠지만 새누리당은 제 표가 갈일이 없을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