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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에 중국 방문 -- 혼밥왕 문재인, 중국몽 문재인 기억나실 겁니다 -- 당시 기사에 이렇게 나와 있죠.
"한중 정상은 우리의 신북방·신남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간 궤를 같이하는 측면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당시 기사들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재인이 일대일로에 대단히 적극적이었습니다. 한국 기자들이 폭행당하는 등등해서 중국측에 완전 찬밥 신세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뭔가 있었다고 봅니다.
"문재인, 일대일로 완성을 하려면 한반도와 연결을 해야"
- 갔다와서 얼마후에 청와대에서 재외공관들을 모아놓고서 이렇게 말합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연계해 우리의 경제 활용 영역을 넓히는 데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
- 그런데, 2018년 여름을 기점으로 상황이 소강상태로 살짝 바뀝니다. (왜그런지는 아래에 설명)
- 2018년 11월 파푸아뉴기니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이 일대일로 참여를 강력하게 권유를 합니다. 싸드보복을 해제해 주겠다는 발언까지 합니다. 여기서 문재인은 말을 아끼기 시작했습니다.
- 그 이후에 2019년 3월 이낙연 총리가 중국 방문을 했을 때, 중국 관연 CCTV에서 한국은 일대일로 참여를 강력히 원했다고 이낙연이 발언했다고 보도했고, 돌아와서 청와대에서는 “신 남북방 정책과 일대일로 구상의 연계 차원에서의 협력” 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렸죠.
- 그리고, 2019년 5월에 장하성 대사가 한국이 일대일로 참여를 희망한다고 발언했다라고 CCTV에서 또 보도를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약속한 적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오리지날 유툽채널: https://www.youtube.com/user/NTDChinaUncensored )
(한국어 번역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STkdFzbNszUus61MSNG98A)
Magic Weapons: China's political influence activities under Xi JinpingConference paper presented at the conference on “The corrosion of democracy under China’s global influence,” supported by the Taiwan Foundation for Democracy, and hosted in Arlington, Virginia, USA, September 16-17, 2017.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s (PRC) attempts to guide, buy, or coerce political influence abroad are widespread. China's foreign influence activities are part of a global strategy with almost identical, longstanding approaches, adapted to fit current government policies. They are a core task of China’s united front work; one of the CCP’s famed “magic weapons” (法宝) that helped bring it to power.
비행소년이 말 섞지 말자고 해서, 그 양반 글도 패스했다. 그러다가 dazzling이 댓글을 달아서 읽다가 위의 비행소년의 댓글을 읽게 되었는데, 뭐, 말 섞지 말자고 했으니, 글 쓴 것 읽는거야 그러거나 말거나 일것이지만, 하도 마지막에 나와 주고 받은 글이 저렴하여 읽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어져 버렸던 것이다.
참나, 지가 말 섞지 말자고 해놓고, 나를 언급하다니... 뭐, 그 양반과 주고 받은 마지막 글을 보니, 어쩌면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생각은 한다.
거짓말에 추천을 하지 말고, 경솔하게 했으면 정정하라는 것이 내 요구라는 것은 길벗과의 댓글에서부터 분명한 것이고, 비행소년 케이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비행소년 케이스에서는 그 딴 것 마저 따지지 말고 덮어버렸는데, 이 양반이 또 들고 나와서 그리 된 것은 이미 지난 이야기에서 다 드러난 이야기다.
이 양반 특징을 보면 지가 한 번 생각을 했으면 남 이야기를 거의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다. 내가 왜 그런지를 길벗과의 댓글 주고 받음에서 누누히 알텐데, 전혀 입력되지를 않는다. 내 의도가 불순해야 지 입장이 떳떳해 지는가? 더 나아가서 심각한 것은 내 의도를 내가 분명히 했음에도 그 따위는 귓가상에 흘리고 자신의 외골수 주장을 관철시켜 자신을 변명하기를 결코 포기하거나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나는 비로소 궁금해진다. 무학대사가 그랬냐? 왕건이 한테 그랬다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이 보인다고.
지난 글에서는 무슨 나를 몇 년을 두고 지한테 갈구려고 음흉한 심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냐? 하도 저렴해서 점잖게 덮었는데, 정말 이런 생각 자체를 하는 저 자의 뇌피셜이 희안할 뿐이다. 그리고 아니 그렇게 오글거렸으면 그 때 이야기하지, 그랬으면 그 때 내가 적절하게 수위 조정했을 것 아니겠는가? 이제와서 분식해대는 처사가 그냥 치졸하고 졸렬하다고 느꼈을뿐이다. 거기다가 해당 사항도 없는 글삭제 가지고 운운해대는 꼬라지를 보면, 그것이 나의 약점이라고 보고 물고 늘어진 것인가? 그렇게 졸렬하고 싶을까? 지 값싼 체면이 그렇게도 지한테 중요한가? 그런 심정이라면 타인한테는 지 값싼 체면을 위해서 그렇게 함부로 찌껄여도 된다는 것인가? 참 .... 아이고 .... 저런 정도였냐?
그래도 지가 먼저 말 섞지 말자고 했으니, 지킬 줄 알았다. 그것도 간사하게 속삭여대는 꼬라지라니.
"에셜런은 거대한 정보 진공청소기"
https://www.mk.co.kr/news/home/view/2000/07/83163/
"중국서 이중간첩 배신에 미국 공작원 30명 처형" 포린폴리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760791
중국은 간첩공화국? 브뤼셀에서만 스파이 250명 활동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825737
[국제] 중국 ‘샤프 파워’를 조심하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7&aid=0000024658
정보의 평가에는 객관적 시각에서 냉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정보는 출처도 중요한 것이다. 학자적으로 다룰 출처의 정보인지, 아닌지 정도는 구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가 정상적 활동만 한다고 생각하는 모지리는 없다. 비정상적 활동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학자와 이해관계자는 다르다.
대기원시보는 파륜궁에 우호적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뉴질랜드는 대중국경제의존도가 심하다. 우리와 비슷한 케이스다. 동맹은 미국이고 경제는 중국이다.
여튼 확대해석으로 멀쩡한 사람을 거짓말장이로 몰아부치면서 대는 근거라고는 졸렬한 것을 보면서, 자칭 그런 팩트체크에 강한 길벗이 그런 거라면 나의 험담을 듣고 가만히 있었겠는가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저 자는 왜 저러는갑다, 했다.
결국 재주없는 자가 어용으로 전락하는 것은 주군에의 충성이라기 보다는,
정작 지 몇 푼 안나가는 체면치레와 이익이지 않냐는 생각도 한다.
귓구멍 좀 열고 처신해라.
* 한 사람의 됨됨이는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처신하느냐로 알 수 있다는 진부한 잠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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