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년님께서 한일무역전쟁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셨는데 상황은 그렇게 나이브하지 않습니다. 비행소년님 시각이 나이브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행소년님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한일무역전쟁은 단지 일본의 국가정체성을 건드렸다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은 박살나게 되어 있습니다. 경제만 박살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 협정도 무시하는 야만국가라는 낙인이 찍혀 국가신인도가 추락한다는 것입니다. (한미 FTA, 기리고 한호주 FTA 때 가장 논란이 되었던 래치 조항(-역적용 금지 조항- 맞나?)를 미국이 끝까지 관철시킨 이유입니다. - 한국은 법치국가가 아니라는 것이죠.)


아, 참조. 미국소 광우병? 저도 속았으니까 할 말 없는데 smart farm 관련 프로젝트를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오히려 한국산 소가 광우병 환경에 더 심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 마블링? 열심히 드세요.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소고기협상 과정에서의 굴욕적인 태도는 용서가 안됩니다.



바로 이 래치조항을 문재인 정부가 어겼다는 것입니다. 한일청구권 제 3조 3항을 위반한 것으로 최소한 이 것만으로 한국은 작살나게 생겼습니다. 한국 대법관들의 의견?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의 정의? 그걸 기대하세요?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 판결은 일본이 오매불망하는 핵무장을 금지 당한 일본조차 고분고분 따르는 얄타협정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현재의 세계 체재를 흔들어서 지구촌을 빅뱅으로 이끌 가능성이 있는데 국제사법재판소가 한국 손을 들어줄까요?


아나, 국제사법재판소가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정의로와서 한국 손을 들어준다면요? 일본? 10조 아니면 100조면 해결됩니다. 그 대신 이러겠죠.


"너희랑 무역 안해"


그 순간 삼성반도체 망가지고 SK반도체 망가지고 자동차 산업 망가지고 한국은 수출할 수 있는 물건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흔히 한국 경제를 가마우치 경제라고 자조하는데 이제 일본은 가마우치 한국에 그 알량한 먹이마저 주지 않고 아예 굶겨 죽이겠다는 것이죠.




문제는 삼성의 이건희가 일본으로 긴급출장을 간 순간에서도 문재인 정부와 진보언론은 여론조작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빛양아치들은 '이 참에 일본을 혼내주자'고 결의를 다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음도 안나오더군요.



알아처먹을 인간이야 말을 안해도 알아처먹을 것이고 못알아 처먹을 인간은 백만번을 이야기해도 못알아 처먹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분들을 위해 사례를 들자면 일본이 오늘 날 부품강국이 된 것은 White goods(백색가전)의 절대지존으로 군림했던 미국에 부품들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크레임을 당하면서 버텨온 결과입니다.



당시의 정밀도는 100mil(0.254mm). 그런데 지금 반도체는 나노미터입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주 조금만 이물질이(여기서 아주 조금만은 양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예로, 에칭과정에서 용액의 분포도를 의미합니다.)들어가도 한 lot를 전부 폐기합니다, 흔히 수율(yield)을 이야기하는데 진보언론에서는 겨우 시험생산한(그 것도 언제 끝난지 모를-시험생산 완료일이 오래되었다면 새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것을 두고 '일본 수입 안해도 된다'라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재인이 이렇게 아가리를 놀렸더군요.


文대통령 "한국기업 피해 발생하면 대응…일본 조치 철회 촉구"


저 글을 읽어보세요. 저게 국가통수가 할 말인가? 물론, 정치적 자위행위 중독자인 달빛양아치단이아 '역시! 우리 달님이야!'하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청와대 회동을 마친 청와대 총수들은 청와대를 나오면서 '저, 등신 XX, 탄핵이라도 안당하나?'라고 했을 것입니다.


장삿꾼인 재벌총수들이 바이어면서 셀러인 일본과 굳이 상황을 나쁘게 가지고 가겠습니까? 결국 문재인 등신이 자기가 싼 설사 똥을 혼자 뒤짚머쓰지 않고 재벌총수들에게 같이 씌운 것이죠. 정말, 눈치가 없어도 저렇게 없는지. 아니, 여론조작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내 예상이 100% 틀렸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가마우치 경제에서 그나마 조금씩 주던 먹이조차 주지 않겠디는 일본에 의해 경제가 수직으로 꼬꾸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을 탄핵시키고(말 그대로 국정문란을 넘는 국가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국기 문란이므로 최대 내란죄 적용이 가능합니다.)  민혁당 대법원 판결처럼 위안부 배상판결을 무효화하는겁니다.



그러면 위안부할머니들 배상은 누가해주냐고요? 수차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정부가 해야 한다고.


결국,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여론조작으로 정권을 잡은 정통성이 약한 정권, 그나마 정책이라도 평균치 이상으로 했으면 모르겠으나 줄줄이 실패해서 민심이반이 심해지자 피난처로 매달렸던 두 도피처, '북한' 및 '일본'.



푸하하하, 문재인정권이 진보정권이라고요? 허접쓰레기들이며 그마나 선택한 것이 극우입니다. 이런 허접에 놀아난 너희들의 장래를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쌍욕을 안하겠디고 약속드린 비행소년님에게 미안한 말씀을 드립니다. 한 공학도로서 어처구니 없는 진보언론과 문재인의 여론플레이 때문에요. 아, 오해는 마세요. 화나서 쌍욕한게 아니라 인간같지 않아서 쌍욕을 한 것이니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