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영상이 인기를 끌고 나니까,  KBS와 여권 영향의 언론들이 일제히 그것에 대변하는 기사를 내보냈고, 청와대에서는 그 해당영상을 가짜뉴스라고 콕 찝어서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가짜뉴스"라는 말을 듣고 원래 영상을 제작한 사람이 반박 영상을 또 만들었네요.

이 영상을 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청와대의 가짜뉴스라는 말은 도가 넘어선 말이죠. 이 동영상 제작자는 상식적인 선에서 접근하고 이성적으로 묻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정확한 해명을 하면 되지 일개 유투버를 향해서 가짜뉴스, 왜곡된 영상, 허위 조작정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저는 좀 위협적으로 들렸습니다. 그러니까 이 유투버도 조심스럽게 반박 영상을 올리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KBS나 청와대의 반쪽뿐인 반박보다는 이 유투버의 말이 더 신빙성 있게 들립니다.

문재인이 자기 입으로 그랬죠. 정치인은 공인이기 때문에 대한 어떤 희화도 인격적 비난도 감수해야하고 정치인에 대한 표현의 자유는 무조건적으로 용납받아야 된다고... 한두번 이런 이야기를 한 게 아닙니다. 대통령이 된다고 하면 납득못할 어떤 비난도 감내하겠다고 분명히 말했죠. 문재인 한 입으로 두 말 한 것이 한두번이기야 하냐마는...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제가 왜 이동상을 올리냐면,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의 신변이 혹시나 위험해질까봐라는 걱정이 생겨서 올리는 것입니다. 대선 때 문재인 치매설 처은 쓴 사람은 나중에 경찰, 검찰조사를 장시간 반복적으로 받고 300만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고영주 전 -- 그러니까 민간인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인가는 문재인 공산주의자라고 했다가 형사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도 '불소추 특권'을 가지고 있는 문 대통령이 집적 소 취하 없이 상급심을 강행했다고 하죠. 이런 것은 결국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행위입니다. 

반대로 이명박, 박근혜때 수도 없이 대통령 욕하는 발언을 했었도 누가 형사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나요? 박근혜는 민주당 의원들이 귀태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고, 국회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누드화로 패러디까지 당했었어요. 

이 정부는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반하면 가짜뉴스 타령을 서슴치않고 하는데, 그것을 뛰어넘어서 형사 고발을 서슴치않을 정도로 악날하단 말이에요. 부디 이 유투버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가) 이 유투버가 그새 하나 또 올렸네요. 아마도 청와대 가짜뉴스 발언때문에 상당히 분노(?)한 듯. 



15분 짜리 단독 정상 회담 두어개 땜빵으로 핑게대놓고, 주요 정상들간의 회담 6개에서 2개인가 도장찍고 (그것도 지각 아니면 일찍 자리를 뜸) 그 남는 저녁 시간에 뭐했는지에 대해서 밝히는 동영상입니다. 문재인이 노무라 만사이가 누구인지는 몰랐을 것 같기는 한데... 알고도 갔으면 제정신이 아니고 모르고 갔다면 이번 무역전쟁과 관련해서 아베한테 놀림당한 것 같아서 왠지 기분이 안좋네요. 애초에 (JTBC에서도 이미 지적한) 오사카 성에는 뭐하러 갔는지 말입니다. 말로만 반일이지 밥먹고 술먹고 공연보는 병 걸린 것인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