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드나드는 커뮤니티에 애국당의 광화문 천막을 강제 철거한 박원순을 비난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더랬습니다.

그러자 애국당 집회에 눈살을 찌푸리는 시민들 반응을 모은 영상을 소개하며 박원순을 옹호하는 답글이 달리더군요.

아래는 그 글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파란색이 제 발언, 검은색이 상대편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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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세월호 집회는 응원하고 애국당이나 자한당 쪽 집회에는 혐오가 느껴져. 하지만 그 둘에 갖다대는 잣대는 같아야 하는 거야. 시장이란 작자가 자기 개인적인 정치색을 시민들에게 강요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니?



무슨 말인지 이해부터 하고 대들어, 등신아.
지난 광화문 천막 농성은 집시법 위반이란다.
덜떨어진 새끼.



세월호 농성은 집시법 위반이 아닌데 애국당 농성은 집시법 위반이니?



무식한 게 자랑이니?



좌파가 설치한 천막은 내버려 두고 우파가 설치한 천막은 강제 철거하려 드는 게 이중잣대가 아니면 뭐지?



내가 네 근본이 미천하고 미련한 걸 잘 알기 때문에
네 수준에 맞는 정답을 알려 줄게.
단순한 머리로 단순하게 생각해.
세월호 유가족과 참여인들은 지금까지 집시법을 위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단다.
최소한 길을 가는 행인에게 욕설을 내뱉고 고함을 지르거나,
살해 협박을 하진 않았지.
박원순 시장은 단지 법을 집행한 것뿐이야.
끝으로 진형아..
네 방부터 치워.



물론 애국당 시위단이 행인들에게 욕설을 하였다면 그 부분은 비난받아야겠지. 한데, 박원순은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부터 애국당의 광화문 이용을 불허하고 천막을 강제 철거하겠다는 뜻을 표명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어. 그래도 이중잣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진형아.. 넌 어디까지 무식해져야만 만족하겠니.
애당초 옥외 시위의 주최자가 당이 될 수 없다.. 진형아.
거기서부터 이미 위법인 거야.
그런데, 지난 천막 시위의 주최자가 어디의 누구였지?



집회 시위법에는 그런 말이 없던데?



내가 너라면 혀를 깨물고 자결할 텐데...
좌우지간 집시법을 찾아봤다면
니네공화당이 집시법을 죄다 위반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겠구나.
진형아, 잘 들어.
헌법 제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여기에서 '모든 국민'이란 일반 국민을 가리키는 말로,
개인을 포함한 시민단체까지를 지칭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니?
참고로 조원진은 이번 광화문 점거의 근거로 정당법을 들먹였지만
정당법에도 당이 시위를 주최할 수 있다는 내용 따위는 그 어디에도 없다..
따라서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조례 6조와 9조에 의거하여
공화당의 이번 농성은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죄다 범법 행위가 되는 거야.
이해?
무식한 새뀌..



지금 필요한 것은 정당은 집회 시위를 주최할 수 없다는 근거이지 주최할 수 있다는 근거가 아냐.




애당초 법이 보장하지 않고 있는 거야.
저능아야..
변호사 사무실이나 법원 같은 데 전화해서 물어봐.. ^^

참고로 무식한 진형이를 위해 '위법'이란 말의 사전적 정의를 덧붙여 놓겠습니다.
위법이라 함은 형식적으로는 제정법규에 위반하는 것을 의미하나, 실질적으로는 그 법규의 배후에 있는 실정법질서 전체 및 사회상규(常規)에 위반하는 경우도 포함시켜 말한다. 예컨대, 법의 일반원칙, 법의 이념,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 조리 등에 위반하는 경우도 위법이 되는 것과 같다.



특정 시위를 위법으로 규정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명문법이지 관습법이 아닐 텐데?
그리고, 관습을 기준으로 삼더라도 그래. 지금껏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었던 정당이 자한당이나 애국당밖에 없었었니? 참여연대나 더불어당도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시위를 벌였었어. 그 행사들은 적법이고 애국당의 집회는 위법인 거니?



참여연대가 정당이야? 언제부터 그렇게 됐어? 으응?
내가 아래에서 분명히 말했을 텐데.
헌법 제21조 1항이 말하는 모든 국민이란 일반 국민으로
개인에서부터 시민단체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여기서 참여연대는 시민단체에 속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광화문에서 언제 시위를 가졌었지?
너 지금, 집회와 시위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고는 있는 거냐?


그리고 진형아..
사회상규란 네가 이해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근본적으로 법적 개념과 인식을 수반한단다.
내가 너한테 누누이 하는 말인데,
모르는 건 아는 척하지 마.


본질적으로 신고서조차 제출하지 않고 광화문을 무단 점거한 떼쟁이들을
도대체 무슨 근거로 옹호하는 것일까요?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되면 뒤늦게서야 책임이란 걸 깨닫게 될 겁니다.




빨간색 옷을 입는 것이 위법이라고 주장하려는 사람은 그 점을 명시한 법조항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거야. 빨간색 옷을 입어도 좋다는 법조항이 없다고 말하는 건 답이 아냐.



참, 너답다.

지금까지 참여연대를 정당으로 알고 있었던 놈과 말을 섞는다는 게 미련한 짓인 줄을 알지만,
포기하지 않고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 줄게.

넌 가장 먼저 집회와 시위의 차이점부터 정확히 알아야 돼.
이건 인터넷으로 쉽게 알 수 있는 거니까 니가 직접 알아서 하고.

대한민국에서 집회와 시위는 사실상 허가제이며,
헌법이 일반 국민에게만 보장하는 기본 권리야.

이에 따라 규모와 성격 면에서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침해하는 정당 시위는
애당초 허가 절차에서부터 승인되기 어려우며, 위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거다.

지난 번 공화당의 정치적 시위가 어떠한 성격을 띠고 있었으며 그것이 야기한 문제들이 단적인 근거야.
이것은 본문에 올린 짤막한 영상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해.

그렇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이 공화당의 옥외 시위에 강경대응을 했던 거야.
한마디로 현실은 네가 홀린 유튜브의 가짜 뉴스들과 전혀 딴판이었던 거지.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화당은 처음부터 절차를 따르지도 않았었고
이미 거기서부터 공화당의 천막 농성은 불법시위로 낙인찍힐 수밖에 없었던 거야.

이중잣대?

헛소리인 게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이는데, 그런 말들을 고스란히 따라하다니.
무식하니까, 그렇게 세뇌되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거다.




더불어당도 검찰 청사나 정부 청사 앞에서 농성을 하였었는데, 그때는 그 누구도, 심지어는 자한당 측에서도 그 일이 위법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었어.




거기까지가 네 한계인 거야.

참고로 진형아..
집시법이 시위를 어떻게 규정하는지나 다시 읽어라.



시위를 어떻게 규정하면 더불어당의 시위는 위법이 아닌데 애국당의 시위는 위법이 되는 건지 다이렉트로 말해 봐.



공부부터 하라고.
백치를 상대로 뭘 가르쳐.


집시법상 시위의 정의를 공부하고
댓글로 한 줄 요약을 남겨.

숙제 풀면 명쾌한 대답을 들려줄게.



그럴 거 뭐 있어. 이 정당의 농성은 위법이 되고 저 정당의 농성은 적법이 되는 시위 규정 따위는 없는 걸로 알겠다.




그러니까 네가 무식한 놈으로 취급당하는 거야.
네가 말한 더불어당의 농성은 시위가 아니다.

네가 집시법을 똑바로 이해한다면 아주 자연스레 알 수 있는 사실이야.

공부하면 알려줄게.
그 증거로 한 줄 요약 올려.


얄팍한 술수 부리지 마. 농성이건 시위건 정부를 향한 국민의 의사 표시라는 점에는 다를 게 없어. 이 정당의 농성은 위법이고 저 정당의 농성은 적법이라는 근거를 댈 수 있거나 댈 수 없거나 둘 중 하나지?



진형아.. 쌀이 아깝다.
무슨 말인지 알겠냐?

선생님이 범위를 좁혀 주마.

집시법 제2조 2항을 정독하고 한 줄로 요약해라.
그럼 친절하게 설명해 줄게.



우린 지금 천막 농성을 얘기하고 있어. 더불어당의 천막 농성은 위법이란 소리를 듣지 않았는데 애국당의 천막 농성은 위법이 되는 이유를 말해 봐.



아니지, 진형아.
넌 지금 똥오줌도 못 가리고 있는 거야.
너는 가장 먼저 집시법상 시위의 정의부터 바로 알아야 돼.
본질적으로 농성이란 헌법에서 다루지 않는 낱말이야.

잠꼬대 지껄이지 말고 숙제부터 하도록.


얄팍한 술수 부리지 말라고 했지? 그걸 농성이라 부르건 시위라 부르건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다니까. 더불어당도 애국당도 모두 공공장소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며 정부를 향해 이걸 반성해라, 저걸 시정해라 하고 자기 의사 표시를 했어. 그런데 어째서 둘 중 하나만이 위법이란 소리를 들어야 하느냐는 거야.




난 너 같은 인간들과 달라.
내가 들려줄 정답은 처음부터 마련돼 있었어.

너는 지금 그걸 들을 준비가 전혀 안 된 거야.
기초 중에 기초적인 상식이라도 예습해 둬라.

잠꼬대 지껄이지 말고 숙제나 하도록.




이중잣대에 대한 변명치고는 너무 졸렬하지 않니?




헛소리 지껄이지 마라고 했다.

이미 아래에서 나온 얘기만으로도 충분한 거야.
그런 걸 넌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지.

왜? 무식하니까..
졸렬한 건 네 자신이야.



아 참, 나는 너처럼 만년 백수가 아니어서,
한가롭지 못하다 보니까 자꾸 까먹었는데..
나는 다른 당의 천막 농성은 적법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지겨울 만큼 말해 온 사실인데,
네 편집증은 중증이야.

군소리 지껄이지 말고 숙제부터 해라.



더불어당의 천막 농성 역시 위법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박원순이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데에도 동의하겠지?



진형아..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숙제부터 해라.
너는 기초 상식부터 배우는 게 순서야.



그래, 내가 기초 상식이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 하지만 누구처럼 노골적인 이중잣대를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르지는 않아.



진형아..

네 지능이 정상 범주에 들어간다면 집시법만 똑바로 읽어도
네가 애청하는 영상 속의 머스마가 얼간이란 사실을 대번에 파악할 수 있어.

숙제나 해라.
그럼 명쾌한 정답을 알려 주마.


미안하지만 난 한 번 안 하기로 한 일은 내 앞에서 누가 피를 토하고 죽더라도 안 하는 성격이란다. 집시법 아니라 뭘 참조하더라도 내로남불을 내로남불 아닌 것으로 만들 수 있을 성싶지도 않고 말이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병쉰스럽구나.
병쉰들 틈바구니에 섞여 사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성가시니 임상욱 씨의 댓글이나 다시 한번 봐.
이미 거기서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어, 머절아.

덤으로 공화당이 위반한 법률을 알려 주지.
집시법 ㅡ 국유재산법 ㅡ 특수공무집행방해 ㅡ 특수상해 ㅡ 폭행


어떤 사변의 곡예를 거치면 박원순의 이중잣대가 정당화된다는 근거를 제시하기를 포기한 걸 보면 이번 쟁점도 마무리가 지어진 것 같구나.


너를 볼 때마다 모든 인간이 존엄과 가치를 가진 건 아니라는 확신이 든다.


수세에 몰리면 슬쩍 보편적인 얘기를 꺼내어 문제의 초점을 흐리는 수법.



답은 이미 아래에 나와 있거늘.
상식이 없어 기초적인 설명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자무식.

숙제가 하기 싫으면 정중하게 물어봐라.
그러면 새글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마.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야.

따라 해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대 안 해. 대답할 말이 너한테 있었으면 진작에 했겠지.


기대해도 좋다.
지금까지 참여연대를 정당으로 알고 있었던 놈에게
과분할 만큼 친절하게 설명해 줄지.

다시 말한다.

숙제가 하기 싫으면 정중하게 물어봐라.
그러면 새글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마.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야.
따라 해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할 게 있다면 진작에 말했을 테지. 해 봐. 들어 주지.


주제에 맞게 정중하게 부탁해라.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한 건 너고, 지까짓 게 그 어떤 궤변을 늘어놓더라도 이중잣대를 이중잣대 아닌 걸로 만들지는 못할 거라 생각하고 별 관심 없는 건 나야.


네가 말하는 이중잣대라는 건 임상욱 씨의 얘기로 이미 끝난 거다.

네가 그것밖에 안 되는 녀석이기에 내가 이러는 것이고.
너 같은 녀석한테 내 비싼 시간을 무조건 낭비할 순 없는 일이잖아.

부탁해라, 정중하게.
그게 네 위치다.



말하든가 말하지 않든가 둘 중 하나지?



정중하게 부탁하라고 말했다.
그게 네 위치다.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말든가. 난 다음 주까지 아마 집을 좀 비우게 될 것 같다. 며칠 동안 잘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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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오간 댓글들입니다만, 저 정도로 저쪽 인간이 물러서지는 않을 듯합니다.

정당의 옥외 시위는 정말 위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