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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맘에 들지 않는 공연을 했다는 이유로 밥줄을 자르고 감시·사찰해 공연장 섭외조차 어렵게 만들어 결국에는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블랙리스트다.”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7월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동반자인 법륜스님 등이 만든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가 주최한 생명평화 대화마당에 나와 ‘본인이 연출한 노무현 추모 콘서트에 김제동이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방송에서 다 하차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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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은
2011년부터 SBS에서 ‘힐링캠프’를 5년, JTBC에서 ‘톡투유’를 2년간 진행했다.
2016년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도 어머니와 출연했다.
감시와 사찰로 공연장을 못 구하기는커녕 2009년에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4월까지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총 309회나 공연을 했다.
민간 영역만이 아니다. 2012년과 2014년에는 100만~300만 원씩을 받으며 지자체 강연까지 했다.
[출처: 중앙일보] [안혜리의 시선] 김제동씨, 그 정도면 뇌물입니다
2016년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도 어머니와 출연했다.
감시와 사찰로 공연장을 못 구하기는커녕 2009년에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4월까지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총 309회나 공연을 했다.
민간 영역만이 아니다. 2012년과 2014년에는 100만~300만 원씩을 받으며 지자체 강연까지 했다.
[출처: 중앙일보] [안혜리의 시선] 김제동씨, 그 정도면 뇌물입니다
2019.06.21 13:00:28
에밀졸라님/내가 김제동은 노빠지만 옳은 소리해서 좋아한다 고 했는데 그게 전부 위선이죠.
지 능력으로 저런 강의료를 받을 수 없고 한두번도 아니니 알고도 받았다는 것으로 위선이죠.
그리고 님이 쓴 이 부분은 위선을 넘어 인간성이 의심의심스러우네요. 뭐 실생활에서도 노문빠들은 정의를 외치다가 사적이익에서는 쉽게 나쁜짓 하니까요.
감시와 사찰로 공연장을 못 구하기는커녕 2009년에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4월까지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총 309회나 공연을 했다.
지난 4월까지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총 309회나 공연을 했다.
2019.06.22 01:01:10
(추천:
3 / 0)
대게 감성수꼴좌파들 -- 강조해서 말하는데 절대 진보주의자들은 아님 -- 이 늘 그렇듯이 이들은 과거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으로 스스로 부정이 되죠.
==> 일반 강사들과 같은 값을 왜 받지 못하고, 김제동'만' 1500만원씩 받아야 되는 사회, 참으로 x같은 사회가 아닙니까? 어디 행사가서 노래부르는 연예인들과 비교해서 시장이 정한 가격이라고 우기던데, 김제동이 받은 것은 국가(지자체) 행사에서 "강사료"로 받은겁니다. 보통 공공 기관이나 대학 소속 강사들은 김영란법에 의하면 1시간에 40만원 이상은 못 받을거에요.
2. 성주에 가서 사드 배치 그렇게 반대하고, 주민들에게 사드 배치하면 전자파에 튀김된다는 노래부르고 템버린 흘들던 민주당 국개의원 (손혜원, 박주민 등등등) 과 같이 사드 괴담 열심히 퍼트리고 다녔는데, 정권 바뀌고 나서 사드 배치되니 성주 주민들의 항의는 나몰라 생깜.
==> 이 정도면 혀놀림이 김어준급에 가깝게 등극했다고 봅니다. 뭐 자기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방송출연 못했다고 보란듯이 거짓말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 김어준보다 훨씬 더 뻔뻔스럽다는....
총평을 하자면, 이런 감성수꼴좌파들이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과 선동을 하고 다닐 수 있는 이유가 옆에서 열광하는 문빠들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김제동, 김어준, 주진우... 이런 애들은 이런 거짓 선동질 하고 다니면서 돈이라도 엄청 벌었는데, 일반 문빠들은 이런 사람들 쉴드 죽어라고 쳐준다고 밥이 나와요, 쌀이 나와요? 애처롭기 그지 없단 말이에요.
2019.06.24 08:15:18
이건 님의 편향이 좀 엿보이는 댓글이네요.
비행소년 님은 "국회의장과 목수의 망치가 동등한 값이 오기를 바란다"는 김제동의 어록을 소개하면서 김영란법 적용을 받는 공무원들의 강사료 40여만원과 공공기관 행사에 민간인 신분으로 참석하여 강연료로 천 만원을 넘게 받는다는 김제동의 언행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점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글 내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비행소년 님은 김영란법 적용 얼개에 대해 익히 알고 있구요.
진영논리에 휩싸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비행소년 님 댓글에 대해 님처럼 해석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님의 오독이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문재인 정권과 김제동 류의 친정권 인사들을 적극 변호하려는 님의 '무의식'이 작동하여 이런 댓글을 단 것이 아닌가 지극히 조심스럽게 추정해 봅니다.
그리고 애초에 비행소년 님 댓글에 대전제가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으로 스스로 부정이 되죠.
2019.06.24 13:22:28
국회의장과 목수의 망치가 동등한 값이 오기를 바란다를 누가 같은 월급을 받아야 한다고 해석합니까? 그런 사람이 멍청한거지 그리고 그게 김영란법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김영란법이 적용되는 범위자체가 다르잖아요?
어느 논평에 보니 김제동이 언론인이라고 우기던데 정말 웃긴게 뭔지 아세요? 김제동이 헌법강의 한다고 자격운운하더니 이제와서 시사프로 출연한다고 언론인 타령하데요? 아 왜 시사프로 하나하면 언론고시 합격이랑 퉁쳐줍니까? 그렇게 헌법강의는 까다롭게 굴면서 언론인은 그냥 프리패스로 인정하네요. 미친 진영논리는 누가 펼치는지 모르겟습니다 ㅎㅎ
님이나 비행소년님이나 그런 비정상적인 해석이라면 공립대학 축제에 연예인을 불러도 김영란법으로 해석하시겠네요. 말이 되는 소릴 합시다. 만약 김제동이 적절하게 300만원 정도 받았다면 김영란법 타령 안할겁니까? 애초에 김영란법 거론하려면 40만원 받아야 한다고 우기시죠? 왜?
그리고 대전체 타령은 집어 넣으세요. 그거랑 이거랑 대체 뭔 상관입니까? 김제동이 과거에 자원봉사하겠다고 강연을 다녔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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