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9기 

부제 : 어른 제국의 역습 (2001)




볼만한 영화없을까....

시간때우기든 명작이든 엥간한건 거의다보지않았나...라는 생각으로

다음과 네이버 그리고 블로그... 영화 전문사이트를 뒤지다가 발견한 이 괴상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포탈에서의 평점이 이상하리 많지 높았기에 오히려 손이 안갔었다.

'초딩들이 평점을 올려놓았나?'

'홍보사에서 평점을 올려놓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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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외면하고 지나치고 외면하고 지나치다가 결국 계속 발에 치어서

'시간을 때워야 겠다' '아무생각없이 시간을 보내야겠다'

라는류의 목적으로 보았던 이 빌어먹을 짱구 극장판 9 "어른제국의 역습"

빌어먹을...


그건 선입견이었다.

초딩들은 오히려 절대 평점을 높게 줄수없는 그런것.





"왜! 현실의 미래는 비참할뿐인데 왜! 왜!"


"엄마 아빠 여동생...아무리 힘들어도 같이하고싶으니까...

나...어른이... 되고싶으니까..."





"죽고싶지않아요"


"또 가족에게 방해를 받았군"




초딩들이 평점을 올려놓았을거라는 생각은 완벽히 틀린생각이었다.

지금은 평점을 올려놓아 나로하여금 결국에 보게해준 선각자(??ㅋ)들에게 감사한다.



근데 어쩔수없는 짱구다. 기억에 제일남는 대사는 이렇다.

"왜? 불알이 쪼그라들었어?"

원래 대사는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자막은 그랬다.



그리고 잠깐 들었던 의문

-이건 버블시대에 대한 그리움일까?

-아니면 어른 누구나 겪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일까?


제목이 '어른제국의 역습'이므로 나는 후자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렇게 생각해야 감정이입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