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마음이 동해서 오늘도 로또를 5천원 어치 샀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구매한 로또는 꽝이어서 5천원만 날렸습니다.


820만분의 1인가 한다는 로또... 이걸 맞히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르더군요. 이게 오류가 있는지 여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1부터 공부와 담을 쌓았기 때문이죠.


1. 로또를 잘 못 맞히는 사람들을 구합니다. 5천원어치를 샀는데, 여섯 개의 숫자 중에서 하나도 못 맞힌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어디에서 찾느냐 하면, 다음까페나 네이버까페에서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10명 정도 구합니다.


2. 열 명의 사람들에게 매주 5천원 어치의 로또를 사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구매한 번호를 엑셀에 입력합니다. 열 명이 산 로또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번호는 이번 주 로또에서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고, 구매하지 않은 번호는 로또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열 명으로 모자란다면, 20명을 찾으면 됩니다. 2번 과정을 반복합니다.


<참고로, 이 방법의 아이디어는 [링 월드]라는 SF소설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를 다르게 적용해 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