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전에 북한 비핵화 사기극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 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theacro.com/zbxe/?mid=free&page=3&document_srl=5411237

 

그런데 얼마 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이에 관한 담화를 발표하며 그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애당초 비핵화 의지는 전혀 없었고 전형적인 북한식 사기행각이였음이 천하에 여실히 드러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나라 언론들은 매우 조용합니다. 우리나라 언로가 완전히 편향된 것임을 증명해 주고 있음이지요.

 

그러면 이제 VOA를 한 번 볼 까요?

 

https://www.voakorea.com/a/4711471.html

 

//북한은 미국이 한반도 핵 위협을 제거하지 않는 한 핵 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 언론들은, ‘한반도 비핵화를 정의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이 같은 담화를 일제히 주목하면서, 다수 전문가들이 미국의 실질적 양보 없이 비핵화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북한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의미하는한반도 비핵화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 제거라는 것이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북한은 일본을 비롯한 오끼나와 괌에 배치된 핵무기를 포함해서 심지어 미 본토와 항모에서 출격하는 폭격기 등 남한에게 제공되는 모든 핵우산을 제거한 것을 확인한 후에라야 비로소 자기네도 비핵화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지요.

 

이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미·북 대화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던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곤란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워싱턴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게 해명을 요구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타임지는 '트럼프-김 회동을 위해 열심히 로비했던 남한'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문재인은 김정은이 북한 핵포기의 선결조건으로 한반도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김정은은 공개적으로 그런 말을 한적이 결코 없었다며 한국정부를 까고 있습니다.

 

The statement also worsens credibility problems South Korea’s liberal government faces over its claim that Kim is genuinely interested in negotiating away his nuclear weapons. South Korea, which lobbied hard for the Trump-Kim meeting, has tried to create an impression that things are moving toward the North’s denuclearization, with President Moon Jae-in saying that Kim hasn’t asked for the withdrawal of U.S. troops from the Korean Peninsula as a precondition for abandoning his nuclear weapons.

 

However, Kim, who met Moon three times this year in a diplomatic push, has never made such comment in public.

 

http://time.com/5485147/north-korea-denuclearize-u-s-first/

 




2. 이 문제 역시 우리나라 언론들은 매우 조용하네요. 심지어 구글링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oJm8qdrR6Y

 

노무현 정권 당시 NSC실장까지 역임했었던 김정봉 교수에 의하면,

 

지난번 남북 공히 GP10개 철거한 현장에서 북괴 측 왈 CCTV, 철책 등 일체 장비도 철수시키라고 주장했다는데 우리 군은 일언반구의 반박도 하지 않았다는군요.  (23:46 )

 

지난 번 이 문제가 보도될 당시 송영무 장관에 의하면 분명히 동 섹터/비율 동수 철거 운운 하며, 감시장비는 그대로 둘 것이라고 하더니 북한의 주장은 영 딴판이군요.

뿐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눈치를 보며 한미 정기 훈련마저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마당에 북한은 현재 동계훈련을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벌이면서 우리를 향해서는 대대급 훈련도 약속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한다든지 또는 무기구입도 하지 말라고 간섭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건 도대체가 설명이 전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미국도 우리군을 향해 저런 식으로 시시콜콜 간섭하지는 않지요.

 

혹시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항복문서를 보냈나요?

이제 우리나라의 군은 북한 어선이나 구조하러 다니고 휴전선에서 지뢰나 캐면 되는 것인가요?

 

구한말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규모 원정군대를 보낸 적이 없습니다.  머저리 같은 고종과 '불행한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하던' 천재적 평화주의자 이완용이 그리고 제발 조선을 일본에 편입시켜달라고 애원하던 일부 어리석은 백성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전쟁은 죽어도 있어선 안되기 때문에 평화를 위해서라면 나라를 통채로 바쳐도 좋다는 게 맞지요?

 

그렇지만 일본과의 전쟁은 해도 괜찮은 모양이지요?

무려 일본하고는 전쟁을 벌여도 평화스럽게 할 자신씩이나 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