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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모 도서에서 고압송전탑 반대 시위가 열릴 예정인데 서울대 정치학과 박사 출신 교수 분이 징과 꽹과리만 있으면 해결이 된다고 해서 급히 물량 주문합니다. 마구 울리면 시끄러워서 한전이나 군청에서 알아서 문제 해결해 준답니다.
징 10개, 꽹과리 30개 주문합니다.
2018.12.18 13:38:04
http://category.gmarket.co.kr/listview/List.aspx?gdsc_cd=300019292&ecp_gdlc=100000091&ecp_gdmc=200001717
http://corners.auction.co.kr/corner/UsedMarketList.aspx?keyword=&category=46440400&
2018.12.20 15:15:39
고향에 서울대 정외과 박사 출신에 조금 교수 생활(전임 교원도 했다고 하는데 믿기 좀 힘듦)하다가 천용택 씨 밑에서 국회 어느 정치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던 50대 말 이무기가 있는데 그 사람이 이런저런 말도 안 되는 장광설을 펴면서 징과 꽹과리 동원하여 군청 앞과 한전 앞에서 난리치면 그 소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압송전탑 사업 철회에 나선다는 말을 꺼내더군요. 그걸로 승리는 목전에 있다고.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데다 전형적인 '정상배'입니다.
해서 웃자고 올린 글은데 그루 님은 친절하게도 ... ... .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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