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새누리당 후보를 응원하는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ㅋㅋㅋ
논리는 간단합니다.
이이제이.

저의 최종보스는 물론 새누리당과 영남패권주의이고
최종목표 역시 새누리당의 박멸과 영남패권주의의 종식이겠지만,
모택동이 일본이라는 눈앞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잠시 미국과 손을 잡은 마음으로,
손수조의 당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손수조가 어떤 애인지 아는바가 거의 없습니다.
20대에 3천만원이 어쩌고하는 젊은 영남 수꼴??
그러나 손수조같은 애 하나 더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고해서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진보운동이 뭐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호남과 서민들이 당장 죽는것도 아닙니다.
전여옥 주성영 유시민같은 애들이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설쳐도 나라 안망했는데
손수조같은 철없는 박근혜 따라지가 뱃지 하나 더 단다고 해서 뭐 별일 있겠습니까?

그러나 문재인은 다르죠. 
친구에 대한 복수심 하나밖에 없는 양반이 이대로 야권의 대표가 되고 제왕적 고문 행세를 하는 상황에서
문재인의 당선은 손수조가 당선되는 것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이
훨씬 심각하고 막대한 피해를 진보운동과 서민들과 호남대중들에게 안겨줄 게 뻔합니다. 
그런자가 대통령이 되면 정말로 재수없으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어요. 
실패는 노무현 하나로도 족합니다.

저는 눈먼 복수심 하나밖에 없는 양반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꼴을 그냥 지켜볼 수가 없을거 같네요.
그건 정말 재앙적 사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