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변희재는 JTBC로부터 고소를 당해 법정구속상태에서 1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BC는 자신들은 최순실이 태블릿 PC로 연설문을 고쳤다고 방송한 적이 없는데 변희재가 JTBC는 최순실이 태블릿 PC로 연설문을 고쳤다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고 떠들고 다녔다는 이유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의아스럽지요? 국민 대부분은 최순실이 태블릿으로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시뻘겋게 수정했다는 것을 JTBC 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데, 정작 JTBC는 그런 보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눈이 동그래지지요?

그런데 이게 사실입니다.

변희재는 최순실이 태블릿으로 연설문 수정을 하지 않았는데 JTBC가 최순실이 태블릿으로 연설문 수정을 했다고 조작 방송을 했다며 JTBC를 비난했습니다. 태블릿에는 문서 수정 기능이 없기 때문에 최순실은 그 태블릿으로 연설문을 물리적으로 수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국과수가 확인해 주었구요. 국과수의 디지털 포렌식 조사로 태블릿에 의한 연설문 수정은 없었다는 것이 명확해지자 JTBC는 자신들은 최순실이 태블릿으로 연설문을 고쳤다고 단정적으로 방송한 적이 없다고 이제 와서 주장하고 변희재를 고소한 것입니다.

JTBC는 이것 말고 JTBC가 태블릿을 조작했다는 변희재의 말도 허위 사실이라며 이 사항도 명예훼손에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국과수의 포렌식 조사보고서는 JTBC가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 태블릿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으며, 삭제된 파일이 엄청 많으며, 장승호의 사진이 JTBC의 보유 기간에 삽입된 것도 적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누구라도 JTBC가 태블릿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것이라고 확인도 되지 않은 상태이니 이런 의혹 제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최종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변희재가 단정적으로 JTBC가 태블릿을 조작했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사법부가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남아 있을 뿐이지, 설사 변희재에게 유죄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정적 표현이 문제가 되었을 뿐, JTBC가 조작 방송을 하지 않았다거나 태블릿을 조작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변희재 재판 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변희재 변호인측이 재판정에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 전문입니다. 이 의견서만 보아도 이 사건을 파악하는데 좋으며, 이 사건이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3531

 

이러는 와중에 JTBC가 지난 17일 정정보도 한 건 했습니다. 헌재가 탄핵심판 심리를 하고 있는 중인 20171, JTBC는 정유라가 교수들로부터 학점 코치를 받았다는 근거 없는 방송을 했다가 당사자로부터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고 법원으로부터 정정보도 명령을 받고 아래와 같이 정정보도를 한 것입니다.

 

본 방송은 2017. 1. 5. JTBC 뉴스룸 프로그램에서 "정유라, 이대 교수 7명 만나 학점 코치까지 받았다"는 제목으로 교육부 특별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화여대 이모 학과장이 최순실 모녀에게 시간강사인 서모 씨를 만나게 해서 학점 취득 방법을 상담해 주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보도 내용과는 달리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고, 시간강사 서모 씨는 최씨 모녀를 만나 상담을 해준 적이 없었음이 밝혀졌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675/NB11729675.html

 

* 참고로 정유라가 이대 입시 당시 제출한 본인의 승마 경기실적 증명서를 아래에 링크합니다. 이 정도의 성적이면 이대 체육 특기생으로 합격할 자격이 충분히 된다고 보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체육 특기생 입시는 대회 성적이 절대적 영향을 미칩니다. 숱한 전국대회 1등을 하고 마장마술 통합 포인트가 성인 전체에서 4위이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성적인데 특혜를 받아 합격을 했다는 것이 말이 될까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체대 6 곳에 지원하여 상위 4개 대학에서는 불합격하고 이대와 한국체대만 합격을 했는데 최순실이 이대에만 압력을 넣어 불법으로 정유라가 이대에 합격했다는 말이 신빙성이 있을까요? 최순실이 막강한 파워가 있고 그 힘을 이용해 정유라를 좋은 대학에 합격시키려 했다면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에는 왜 압력을 행사하지 않고 유독 이대에만 했을까요? 고대, 연대, 한양대, 중앙대는 최순실 존재조차 몰랐으며 최순실의 압력이 있었다는 어떤 언급도 없었습니다. 합격한 한국 체대에도 최순실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어떤 소식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정유라도 이대는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유독 최순실이 이대에만 압력을 행사해 정유라를 불법으로 합격시키려 했을까요?

<정유라의 승마 성적 - 경기실적 증명서>

https://cafe.naver.com/tsoul7/37164

아래는 한겨레가 정유라와 최순실, 삼성의 승마 지원을 비판하는 취지에서 쓴 기사입니다. 승마(마장마술)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며, 삼성이 승마에 그렇게 큰 금액을 지원하는 이유와 정유라와 최순실이 삼성의 지원만 받고 훈련이나 대회 참가도 하지 않고 돈만 챙겨먹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겨레 - 승마선수 정유라의 국제대회 성적을 알려드립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766736.html

 

사실 JTBC는 이 건 말고도 숱한 조작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조작 방송한 것에 대해 응징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JTBC는 아마 1주일에 1건씩 약 3개월은 정정보도 방송을 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아무 근거 없이 조작 기사를 써 국민들을 선동하고 오도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생을 망쳐 놓고는 달랑 1분 정도 정정보도로 끝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건 오보가 아니라 명백한 조작 날조 방송임으로 조작 방송한 분량의 10배 이상으로 정정 보도 방송을 하는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온 국민들을 최순실이 태블릿으로 연설문을 시뻘겋게 고치고, 국정에 개입해 대통령을 갖고 논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놓고는 이제 와서 우리는 그런 방송을 한 적이 없다고 발뺌 하는 것을 넘어 그런 잘못된 방송을 했다고 말한 변희재를 고소까지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도 관심을 갖는 언론도 없고 분노하는 국민들도 없습니다. 참담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