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국민연금 관련된 한그루님 글 읽다가 드는 생각인데, 댓글 쓰다가 그냥 본문으로 발췌합니다.

문재인 이 사람 이것 상습범이에요. 

(1) 부처에서 이렇게 하겠다라고 발표를 한다.
(2) 여론 반응이 안좋다.
(3) 문대통령 대노하셔서 새로 바꾸라고 지시하신다.
(4) 역시 문재인하면서 문빠들 환호! 해당 부처 공무원들 문빠들에게 욕먹고 적폐가 된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거 싸이코 패스 아닌가요?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어떤 부처에서 정책을 설계할 때는 청와대 및 다른 부처와 조율해 가면서 만드는 겁니다. 국민연금 개정안 같은 중요한 것을 보건복지부가 혼자서 마음데로 만들 수가 있습니까. 아 네, 보건복지부에서 독단으로 설계를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도 발표하기 전에 청와대에 먼저 보고를 안하느냐는 말이에요. 보건복지부에서 청와대 사전 보고 없이 먼저 발표를 하고, 대통령이 나중에 아는 일이 생길리가 있겠냐구요. 그랬다면 그거야 말로 아마추어 콩가루 정부에요. 그런 정부는 없는 게 낫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국회를 완전 무시하고 독단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통령이 먼저 보고 받고, 보건복지부에게 발표하라고 했을 거라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이죠. 그런데, 자기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 또는 허락해줬거나 개정안 내용을 미리 알아놓고서는 발표 후에 여론이 안좋으니 모른 척하고 바꾸라는 유체이탈 화법을 쓰는 사람이 대통령이 할 짓입니까? 대통령을 떠나서 제대로 된 인간이냔 말이에요.

이참에  말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문재인은 무책임함의 대명사에요. 문재인이 예전에 그랬죠. "사대강 22조 할 돈이면 일자리 100만개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정부 들어서 일자리 재원으로 현재까지 54조 + alpha (추정컨데 그 alpha로 10조는 더 썼을 겁니다) 를 썼는데, 일자리 몇개 만들었습니까?

문재인 지지자들님들하, 양심이 가슴에 털만큼이라도 있다면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 좀 해주시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