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이 미소지니스트라 얘 쫍쫍 빠는 한국남성들이 많은데 얘가 male dominance란 건 없다, competence의 결과일 뿐이다,  인생이란 본디 전쟁이고 고통이고 계급적일 수밖에 없고 극복해야할 장애물들로 가득하다 어쩌구 저쩌구라며 그 인생의 전쟁터에서 남성보다 힘이 딸릴 수밖에 없어서 하위에 자리잡고 있는 여성의 위치를 생물학적인 질서로 해석하는데(하위에 있다고 보지도 않음. 남자가 쌔빠지게 일해서 먹여살려주니 호강한다 생각함), 하이어아키에서 여성이 하위를 차지하는 것은 그 자체가 본질이라고 하는 그 원리를 기득권에게서 구조적으로 기회를 박탈당한 니네들에게 적용해 봐. 하이어아키에 구속될 수밖에 없는 건 인간본성이 그래서 그런 거니까 니네들은 노오오오오오력하다가 안 되면 그렇게 바닥인생을 전전하다 죽는 게 운명이란 말임. 열심히 찬양해. 



16분 10초에서 

피터슨 : (결과의 평등은) 생물학적으로도 말이 안 되고 고마워할 줄도 모르고 어쩌고 저쩌고
페미니스트 : 잠깐, 누가 고마워할 줄 모른단 얘기냐.
피터슨 : 네가 가진 걸 봐라. 넌 최상의 사회에서 살고 있지 않냐. 
페미니스트 : 여자로서? 아니면 21세기 사람으로서?
피터슨 : 너와 나 말이지. 
페미니스트 : 어 그래 난 엄청나게 감사하게 생각하지. 
피터슨 : 근데 왜 자꾸 패악적인 가부장제의 희생자라 그러냐. 넌 패악적인 가부장제에 고마워하는 거냐. 말이 안 되지 않냐.
페미니스트 : 삶은 좋지만 이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거지. 
피터슨 : 거 좋네. 그런데 그건 네가 패악적인 가부장제의 피해자라는 주장과 배치하잖나. 
페미니스트 : 왜?
피터슨 : 네 입으로 넌 패악적인 가부장제의 피해자라면서 사는 게 좋다고 하면 말이 안 되잖냐. 그 나쁜 게 네가 좋다고 하는 많은 걸 이루어냈다. 그 모순이 이상하지 않냐. 
페미니스트 : 나는 내가 지지하지 않는 것들로부터의 혜택을 누려왔지. 운이 좋아 획득한 것들 말이지. 좋은 직장과 가정이 있고 
피터슨 : 직장 그만두면 되겠네 그럼.
페미니스트 : 그게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지는 않을 걸.
피터슨 : 그건 네가 가진 특혜에 대한 합리화지. 
페미니스트 : 뭐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
피터슨 : 네가 가진 걸 덜 가진 사람들과 나눠가질 수 있지. 
페미니스트 : 뭐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 
피터슨 : 왜? 왜? 패악적인 가부장제에서 네가 기득권을 누리는 건 괜찮은 거?
페미니스트 : 내 정치철학으로는 부자들은 세금을 더 내면 되겠지만 과도하게 부자인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블라블라 우리가 좋은 삶을 누린다면 분배를 통해 여럿에게 부를 나누어주어야 한다고 생각 블라블라. 
피터슨 : '과도하게' 부자인 게 뭔데? 아마 넌 전 세계인들 중 탑 10%안에 들 걸. 과도한 부자의 정의가 뭔데?
페미니스트 : 내말은 가진 자는 그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거지. 너도 '책임'에 대해 설파하지 않냐. 
피터슨 : 어 그런데 나는 우리 문명이 전제적인 가부장제문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지. 

이게 말 잘 하는 거예요?? 살모사같이 요래조래 논리 비껴가며 이분법적으로 몰아치는 게 말 잘하는 건가? 얘가 논리 가지고 핑퐁게임  잘 하는데 그게 뭐가 말을 잘 하는 거임? 저 대화가 정녕 지식인의 대화로 들린단 말인가.. 이놈새끼랑 얘기할 땐 성폭력 가지고 집요하게 물고늘어져야 함. 여자들이 뭣 좀 하려고 하면 희롱하고 위력행사하는데 남자들이 이런 인생의 고통을 감당하나? 피터슨이 한 질문은 본인에게 그대로 던지면 궤변만 늘어놔요. 이 사람이 patreon기부사이트나 유툽을 통해 엄청난 팬들을 거닐며 한 달에 5만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이는데 피터슨 본인은 지가 돈 달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누리는 privilege는 전혀 없다고 말해요.

이 놈 쫄쫄 빠는 사람들 자신이 뼛속까지 보수라 그렇다고 하면 인정. 단, 군대나 직장에서 폭력적인 위계질서를 경험하며 가부장제의 피해자 어쩌고 저쩌고 헛소리 늘어놓으면 멍청이. 피터슨은 남성성이 지배하는 가부장제를 아예 부정함.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