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싶은 통계.

현재 국회의원들 중 아들 딸의 이중국적 여부.


국회의원들.........(뭐, 법무부 등 나름 행세한다는 인사들 전부 포함되겠지만)의 본인의 병역비리 의혹 논란은 물론 아들들의 병역비리 의혹 논란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 이중국적으로 합리적인 병역면제가 가능하니까. 국회의원들 최소한 일부의 자식들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미 이야기했고.... 


주요 공직 선거의 피선거권 중 제한 사항 중 '자식들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피선거권 제한 사항에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


"국제화 시대에 왠 꼬진 생각이며 왠 국뽕?"이라고 비판하실 분들을 위해 첨언한다면, 우리나라 주변의 정세는 아직은, 최소한 고위공직자들은 애국심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 패권을 놓을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고,
북한 역시 개방을 위한 전진적 사고를 할 생각이 없고 또는 상황이 안되고,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의 패권 다툼을 위하여 북한을 은근슬쩍 비호하고 있고,
또한, 일본은 남북한 이간질을 통해 국익을 추구하고 있는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현실에서 각종 협상 등에서 불리한 입장, 국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더 약자의 입장을 보일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리고 '절대적인 협상력 빈곤'인 현실에서 우리가 조금이나마 협상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물론, 국뽕의 해악에 대하여는 이미 알고 있다. 왜냐하면, 국뽕의 논자들은 전혀 새로운, 택도 없는 이론을 들고와 주장을 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아, 이름들을 잊어버렸다) 전경련을 이론적으로 옹호하는 단체, 뉴라이트 등의 주장들은 그들의 주장이 옳고 그르건 그리고 수시로 구사하는 팩트편취가 우습기는 하지만 그들의 주장의 시작은 국제 표준적 관점에서 한다는 것이다.

후자의 주장들은 국제적인 토론이 벌어지면 번번히 깨지겠지만 그래도 '주장으로 대접은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반면에 국뽕적 주장은 국제적인 토론에서 '너희들끼리 떠들어'라고 '주장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애국심으로 무장된(?) 고위직들은 국제 각종 협상에서 '주장으로서 가치조차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위험적인 요소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기껏 아들이 이중국적을 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애국심이 강하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무리일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아들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각종 선거에 피선거권을 제한하거나 그 것이 무리라면, 선거포스터나 선관위에서 배포하는 각종 선거유인물에 명시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최소한, 각종 선거에서 당선된 후의 자식들의 국적변동에 대하여는 국민들이 알게 고지해야하지 맞지 않을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