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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미국 주택가격이 바닥을 찍고 반등시작
1년후 갓한민국의 집값도 바닥을 찍고 반등시작
미국 인플레이션, 소비자 물가 모두 뒤늦게 따라서 2015년부터 "가즈아~~"
솔직하게 말하자
전세계가 거대한 돈을 풀었고
오를때가 되었으니 오르고있는것뿐
박근혜가, 문재인이 올린것은 아니다
집값상승이 대통령 때문이라면 1년먼저 집값을 올리면서 신호를 준 오바마를 탓해야할것
박근혜, 문재인은 애초에 그럴능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순실각하라면 모를까
제일 나쁜색끼들은 집값이 하락하는게 정의라고 떠드는색끼들이다
사는게 아니라 사는곳이라고?
싀발 <사는곳>이면 존나 중요하고 가치있는것 아닌가? 그렇게 소중하고 가치있는게 안비쌀리가 있냐?????
그리고 집이라는 재화처럼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HEDGE와 실사용이라는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자산은 찾기 어렵다
아니 없다고 봐도 된다
어쨋든 <괜찮은 가격에 구매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본다
지금은 상투잡는 초입부분일거 같긴하다
근데 어차피 조정은 08년처럼 길지않게 지나가지 않겠나??
또 만약 멀지않은때에 실제 통일이라는 사건이 벌어진다면 통일비용 마련을 위해 한국은행은 돈을 무진장 찍어내야할것이고
그로인한 화폐가치하락은 집을 미리 사둔자들을 승리자로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만약 그게 현실이 된다면
그 한없이 정의롭고 멋진게 들리던 "아파트 가격은 하락할것이고 그래야만한다"는 소리를 믿고 살던 사람들은 닭쫓던 개가되어 허탈감에 주저앉을것
뭐....이상은 족밥의 예언이니 참고하지말것
2018.09.14 16:05:43
족밥도 못 되는 제가 몇 마디 예언을 하죠. ^ ^
1. 통일은 당분간 안 될 거라고 봅니다. 당장 북한이 개방하면 김정은일당이 북한사람에게 맞아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경제성장을 이루어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쯤 되면, 개방을 해도 김정은일당이 북한사람에게 안 맞아 죽을지도 모르죠. 이 부분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런 것은 있네요. 북한이 경제발전을 하도록 문재인정부가 퍼주고 싶어도 퍼줄 분야가 별로 없습니다. 고작해야 도로, 철도, 항만, 통신, 전력, 식량, 의약품 정도입니다. 더 퍼주고 싶어도 국민들이 원하지를 않을 거고요.(이 부분은 선전을 홍보를 잘 하면 국민의 마음을 돌릴 수 있기는 합니다.)
2. 아포유의 그래프(차트?)를 보니, 서울 아파트값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승하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노태우정부 초기에서 문재인정부 초기까지 직선으로 이으면, 상승하는 사선이 만들어지죠. 중간중간 폭등하는 구간도 있고, 폭락하는 구간도 있고, 정체하는 구간도 있긴 합니다만, 그 변동폭이 넓지는 않고, 기간도 길지 않습니다. 이 사선이 뭘 의미할까요? 족밥도 못 되는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이 무슨 정책을 펴든 이 사선을 아래로 꺾도록 만들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집주인이 승리자가 된다는 얘기겠지요.
2018.09.14 16:33:04
불쌍해서 한마디.
문재인 정부가 그럴 실력이 안되서 그렇지 "도로, 철도, 항만, 통신, 전력, 식량, 의약품"은 퍼주는게 아니라 윈윈 정책을 펼치면 되는거요.
바로 박정희 경제모델을 쓰면 되는거라는 이야기.
식량이나 의약품 등은 당연히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면 되고
SOC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직접 가서 공사를 하되 현지인을 인부로 쓰거나 또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시공만 하고 실제 공사는 북한의 중소기업들이 하청형태로 하면되고.
단, 박정희 모델의 부작용인 winner all take 방식을 정책적으로 개선하는 것. 그래서 북한 공사에 대하여 이익률을 얼마나 가지고 갈지를 놓고 남헌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해도 좋고.
이건 거시경제의 1장 1절인데 '퍼준다'라는 개념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니 ㅉㅉㅉ
이런 정책이면 성장모델의 한계에 접한 한국의 대기업들도 좋고 한국의 노동자들도 좋고 (일용직은 상대적으로 손해볼 수 있음) 바로 윈윈 정책이라는 것이요.
물론, 정은이가 응할지, 그리고 문재인이 그런 머리가 있는지는 상당히 회의적이지만.
2018.09.14 16:25:44
익명28호님/"제일 나쁜색끼들은 집값이 하락하는게 정의라고 떠드는색끼들"
맞습니다. 재테크에서 가장 용이한 부동산과 주식, 그런데 그 누구도 '주가가 하락하는게 정의'라고 떠들지는 않죠.
그리고 강남 아파트값은 계속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8학군의 위력 때문이죠.
특히, 수도권에 경제력이 밀집된 현실에서는 더욱더요.
주장의 요지는, '아파트값을 하락시키자'라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값이 상승분을 완만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노무현 정권이나 현정권은 아파트값 하락시키겠다고 쌩쇼를 해서 폭등을 시키니 문제라는 것입니다.
박근혜 임기 4년 3개월 동안 강남 아파트 가격이 11% 올랐습니다. 연간 2.5%입니다. 이게 폭등입니까?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강남수요를 볼 때 나름 선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특히 박영선은 현재의 아파트값 폭등을 박근혜 정권의 탓으로 돌리니 하는 소리입니다. 금리가 부동산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것도 모르고 2014년 금리 인하가 부동산 폭등을 했다....라고 하는 헛소리나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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