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더군요.

문재인 정권은 정의롭고 공정하다고 말이죠.

일단 부동산부터 살펴보죠.

문재인은 집값을 잡을 생각이 없습니다.

장 실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모든 사람이) 강남에 살아야 될 이유도 없고, 거기에 삶의 터전이 있지도 않다”며 “저도 거기(강남)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2018-09-06 , 동아일보, 한상준 기자, 장하성 "부자들 고가 아파트는 정부가 관여해야 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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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의 인터뷰에 분명히 드러나죠.

똑똑한 한 채 운운하며 8.2 부동산 대책 내놓았을 때 이미 강남이 폭등할 거란 건 모두가 예상했던 바였습니다.

여기에 미국 사람들이 맨해튼 집값 신경쓰냐면서 강남 집값이 폭등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신경쓰냐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정부의 방향이 어디인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발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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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문재인 때의 부동산 담당인 김수현 비서관의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의 한 부분입니다.

집을 사면 유권자들이 보수화된다고 써져있군요.

그러고 보니 노무현 때도 강남 집값이 폭등해 난리가 났었죠. 이게 우연일까요? 



교육 쪽을 봅시다.

노무현이 학종(입학사정관제)과 로스쿨을 도입한 대통령이란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입학사정관제의 기원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시작됩니다.

성적대로 뽑자 유대인 학생의 비율이 너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걸 곤란하게 여긴 대학 측에서 단순히 성적 만을 보지 않겠다며 면접을 보기 시작합니다.

면접을 통해 성씨나 외모(검은 곱슬머리, 매부리코 등의 유대인 적 외형)는 물론 어머니의 처녀적 성씨까지 따져가며 유대인 학생을 분류했습니다. 덕분에 과거보다 유대인의 비율이 대폭 줄어들게 되죠. 

과거엔 수능을 잘 봐야 명문대에 가고 사법시험을 합격해야 법조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이 도입한 학종과 로스쿨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게됐죠. 부모님의 빽이 빵빵하면 명문대에 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법조인까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겁니다.

이에 대해 음서제 논란이 일자 조국 수석(당시 서울대 로스쿨 교수)이 명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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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감히 개천의 붕어, 개구리, 가재 따위가 법조인이 되겠다고 출혈 경쟁을 하나요?

법조인은 고관대작집 자녀들이 알아서 될테니 그런 거 하겠다고 나대지 말고 그냥 개천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힘써야죠.

참고로 조국의 딸은 외고에서 이공계열에 간 후 의전원에 진학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국민들에게 일관된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계층 상승 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거죠.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에 만족하며 살지 건방지게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려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8.2 대책의 핵심도 그겁니다. 서민들은 집 사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임대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월세나 내면서 살라는 겁니다. 여기서 임대사업자 전환 유도책이 나온거죠.

교육도 마찬가집니다. 수능 잘봐서 명문대 가려고 애쓰지 말라는 거죠.

수시 학종은 면접입니다. 대학의 면접관들이 선발하는 거죠. 로스쿨 입시도 마찬가지구요.

최순실을 정유라의 대입비리로 쫓아내놓고서도 계속 학종과 로스쿨을 밀어붙이는 중이죠. 



노무현과 문재인 정부는 전혀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부가 아닙니다.

양극화를 부추기고 확고한 계급사회를 추구하는 정권이죠.

서울 집값은 계속해서 상승할 겁니다.

정부가 잡을 생각이 없으니까요.

서울 집값이 오르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 겁니다. 어떤 문재인 지지자는 박근혜 때 서울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쌌다가 문재인이 집권하자 정상화 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집값을 "잡는다"는 표현도 어디까지나 상승세가 멈추는 것을 말하는 거지 집권 초의 가격으로 되돌린다거나 내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숙명여고 내신 사태로 발칵 뒤집어져도 이 정부는 절대 학종과 로스쿨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그건 이 정부의 아이덴티티니까요. 

전국민이 북한과의 교류를 싫어하고 혐오해도 계속 북한에게 퍼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처럼 말이죠.


노무현과 문재인을 절대선으로 보는 애들이 많던데

지지율 떨어지는 추세를 보니 점점 실체를 알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의 절반 정도는 착각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하루 빨리 국민들이 저들의 실체를 깨닫기를 바랄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