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74026


이런 글이 다 있네요^^.
한국여성민우회가 '그녀가 메갈이면 우리도 메갈이다'라고 외친적은 있어도 워마드에 대놓고 호의적인 글은 감히 누구도 쓸 수가 없었지요. 
어떻게 이런 글이 올라왔을깡 ^^.
워마드에 비판적이지 않은 이들 중 성감수성이 평균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트렌드를 방증. 
난 워마드 상당히 적응이 안 되더라만 성공적인 집회의 배후에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많은 기여를 했다면 부채의식을 당연 가져야 함^^.

의미가 작지 않은 어떤 분기점이 되는 글 같음. 나의 페북경험을 비추어 보아도 제국주의 리버럴 뺨때리는 한국인 지성인들은 하나같이 워마드를 바라보는 눈이 '기울어진 운동장'의 기울어진 바닥 보는 눈길. 이들은 오히려 다양한 혐오에 대해 가장 열렬하게 비판적이었던 이들임 ^^. 일베나 수꼴은 상대 안 하고 발에 채이는, 워마드가 한국페미니즘입네 뭐네 웅앵웅앵하는 이들은 리버럴 여혐종자들이었음. 워마드가 여혐한국이 낳은 결과물이란 걸 맥락적으로 이해할 줄 모르는 무뇌충들. 

나도 안희정 무죄판결 이후로는 워마드에게 이념적으로 열등하다고 낮추어 본 거 확실하게 미안함. 워마드에겐 이념따윈 없는데^^. 그들이 옳은 것만 응원하면 됨.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