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도교수나 사장이나 정치거물이나 듣보잡 정치인이나 누구든 갑의 위치에 있는 것들은 출장 중 지들이 꼴릴 때 비서나 을에게 담배심부름을 시킨다. 문 앞에 안 두고 가고 굳이 내 방에 들어와 전해주면 섹스하고 싶다는 의미이므로 잠자리를 요구한다. 이건 아니라고 하든 말든 게임 끝. 담배를 직접 갖다주기만 하면 지나 나나 대등한 권력관계가 됨.

2. 갑의 위치에 있는 것들은 을에게 불쌍한 척 외롭다고 징징거리며 포옹해달라고 한다. 을이 포옹에 응하면 섹스를 허락한 것이므로 잠자리를 요구한다. 이건 아니라고 하든 말든 게임 끝. 포옹만 받아내면 지나 나나 대등한 권력관계가 됨.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