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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자기결정권은 공무원이거나 판사 검사 변호사이거나 의사이거나 등의 안정적이거나 능력이 좋아서 언제라도 이직을 할 수 있거나 갑의 위치에나 있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라고 보아야지요~ ㅎㅎ 누군가의 회사나 사적으로 행사되는 인사권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는 있기가 어려운 겁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사회생활을 해보지않았거나 당하기 어려운 위치에서 열악하고 취약한 자의 형편을 헤아릴줄 모르는 자들은 누구에게나 성적자기결정권이 당당하니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ㅎㅎ 특히나 사자직업가진 시키들이 세상물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안다고 지랄을 해요 천박하게스리 ㅎㅎㅎ
내가 이 회사에 어렵게 들어갔는데 그 회사의 사장이 나에게 다가오고 혹여 겁탈 추행 등을 당하는 경우에 글쓴이는 어찌 하겠소? 용기있고 당당한 성적자기결정권을 행사하여 그 사장을 고소하고 그 회사를 나오겠소? ㅎㅎㅎㅎ 설마 그사장을 고소하고 그 회사를 계속 다닐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요?
대부분의 경우엔 심리적으로 고민을 하고 이 일이 더커지지않기를 바라며 그 사장이 더이상 나에게 이런 일을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끝나는 거요 더해서 혹여 그 사장이 다음에 그러한 행위를 또 나에게 하려하면 소문나지않기를 바라며 오히려 빨리 끝내라며 적극적으로 돕는 경우도 있지요 피해자 김모씨가 차안에서 운전기사가 모르면 좋겠다고 가해자 안희정의 추행을 도운 경우가 그런 경우라고 봐야하는 겁니다 하지만 상대남성은 대부분 이런 행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피해자가 즐긴다고도 생각하지요
위력에 의한 간음죄 등에서의 위력이 무엇인가 궁금하면 과거 기업체 사장이 비서인 20대와 식사를 하고 호텔로 데려가자 사장을 따라가던 이 당당하고 똑똑한 20대 여자는 호텔정문에 이러르서야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조그만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는 뉴스가 기억나나요 그게 위력에 의한 간음 등에서의 위력인 겁니다 저항하면 좋지만 그 위력에 심리적으로 속박되어 몸이 굳는 것이지요 해서 그러한 자리를 안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게 쉬운 일도 아닌 것이지요 특히나 사장과 관련된 주변인들은 오히려 그 사장에게 충성하여 이익을 보기위하여 적극적으로 그런 자리를 만드는 경우도 없지않아 많지요~
사기업체나 비정규적인 곳에서 남자는 폭행 등을 당하고 여자는 간음 등을 당하는데 모든 사람이 이를 잘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고소후 이직하고 나머지는 그런갑다하고 그냥 지냅니다 특히나 여자의 경우엔 가해자를 회피하는데 가해자가 계속하자고 할지 스스로 잘못했다고 후회하고 한 번으로 끝날지는 오로지 가해자의 처분에 달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봐야지요 ㅎㅎ
첨언하면 안희정 마누라의 경우에 그 여자가 자기 생각에 다른 여자와 열심히 바람난 남편을 위해서 증인으로 나서야할 이유가 있나요? 내가 말하는 것은 그거지요 왜 안희정을 위해서 증언을 했느냐 안해도 상관없는 상태인데 그렇다면 그 증언은 적극적으로 자기 가정을 지키기위하여 피해자 김모씨를 모해할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
님의 논거들 중 소위 ‘상화원 사건’ 관련한 부분들은 기사나 판결문을 통해 드러난 사실과는 달라 보입니다.
(1) “안희정 부인의 증언에 대해 김지은이 부인했다는 소리는 없네요. 새벽 4시에 부부 침실에 들어왔다는건…”
(이상 게시물 본문 인용. 댓글에서도 유사하게 서술하셨습니다.)
-> 김지은 측은, 상화원에서 김지은이 안희정 부부의 침실에 들어왔다는 안희정 부인의 증언을 부인하였습니다.
업무상의 이유로 침실 앞에 대기하다 졸았으나 침실에 들어간 적은 없다는 것이 김지은의 해명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995515
(2) “김지은이 부인했는데도 재판부가 안희정부인애기만 듣고 판단했을리 없죠.”
-> 링크해 주신 판결 전문을 보면,
재판부는 상화원 사건에 대한 김지은의 해명을 ‘납득하기 어려워 보인다’라며 기각했습니다.
이는
재판부가 김지은의 해명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이러한 판단의 타당성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최소한, 김지은 본인조차 안희정 부인의 증언 내용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닙니다.
머 이러저런 다툴 것은 없는 것이고 글쓴이가 여자라 보고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서 성생활이 무엇인지도 충분히 알만한 나이로 배우자없는 홀몸인데 속된 말로 한강에 배 한척 지나간다고 흔적도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나이의 여자로~ 본인이 평소 믿었으며 자기 인생의 앞날에 커다란 힘을 가진 글쓴이 아버지뻘 되는 자가 글쓴이를 덥쳤다고 하고 더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합시다
글쓴이는 어찌 행동할거요~ 내 장담하는데 글쓴이의 행동도 피해자 김모씨의 행동과 별반 다르지않았을 거요
처음엔 당활하고 누가 알까 두렵고 소문나지않게 도움을 청해보고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고 에라 이리 된 바에 차라리 하다가 소문나면 내인생은 끝난다는 생각에 소문나지않게 하려고 노력하다가 어느 날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분노에 사로잡힐거요 ㅎㅎㅎ
성범죄 사건에서는 항시 역지사지 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런 류의 일은 사회생활하는 여자들 많은 수가 작게 또는 크게 겪는 일이라고 합디다~ 비슷한 사례로 민주당안에서도 근자에 지역에서 사무처직원과 지역대표직을 맡은 자와의 사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뉴스에 나온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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