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의혹...... 이게 참 사람을 미치게 만들죠. 의혹을 버릴 수도 없고, 그대로 갖고 지내면서 머리가 아프고, ......

의혹이 있더라도 그냥 대충 넘어가면 좋을 텐데, 그게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1. 어뢰추진체 잔해에 묻어 있는 '백색 흡착물질'.... 제가 어뢰추진체 잔해 사진을 관찰했을 때는 앞에 하나 뒤에 하나 2쌍의 스크류가 있었습니다. 이게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돈다고 하더군요. 안 그러면 어뢰 몸통이 작용-반작용 법칙에 따라 회전을 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의혹이 하나 있습니다. 스크류에는 백색 흡착물질이 잔뜩 묻어 있는데, 어뢰 추진체 나머지 부분에는 백색 흡착물질이 없는 곳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이 사진을 직접 보십시오.

http://cafe.daum.net/khanhan/D6eV/975?q=%EC%B2%9C%EC%95%88%ED%95%A8%20%EC%96%B4%EB%A2%B0%20%EC%82%AC%EC%A7%84


어뢰가 폭발하면, 화약 부분은 폭발하여 산산조각이 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진체 잔해는 순간적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폭발 가스에 휩싸일 수도 있고, 작용-반작용 법칙에 따라 뒤로 튕길 수도 있겠죠. (길벗 님은 뒤로 튕겼을 것으로 추정하시는 듯합니다.) 합조단은 백색 흡착물질이 화약 폭발로 생긴 물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에 따라서 추정하자면, 폭발로 발생한 가스가 어뢰 추진체 잔해를 완전히 휩쌌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색 흡착물질은 스크류와 모터 일부 부위에만 흡착이 되었죠.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특정 부위에만 흡착이 되었을까요?


어뢰 추진체 잔해는 인양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천안함은 금방 건져냈는데, 함수나 함미에도 백색 흡착물질은 거의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백색 흡착물질이 거의 없었을까요?


2. 자동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보행자가 상처 하나 없다면, 다들 이상한 일이라고 의혹을 느꼈을 겁니다. 10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안 죽는 사람이 간혹 발생합니다. 참 신기하고 이상한 일입니다.


천안함사건에서도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뢰가 3미터 정도 아래에서 터졌는데, 배 안에서는 크게 튕겨 나간 물체도 없고, 크게 튕겨 나간 사람도 없습니다. 공중으로 붕 떠서 다시 아래로 떨어진 사람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