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업사이트에 올라간 바이량 쇼핑몰 구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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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량 쇼핑몰 및 오픈마켓의 구인광고에는 대표자가 김경희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지배자는 박기량입니다.

어쨌든 페미니즘을 상품 판매에 이용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걸 의도했던 것이 김경희이건 박기량이건 박기량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2. 지금은 삭제된 바이량에 올라왔던 페미니스트들을 위한 상품 아이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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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페미니스트들도 소비자들이니까 그들을 위한 상품을 파는 것은 OK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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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인데 사진 중 빨간원.

저거 박기량이 직접 그린 그림이 아닙니다. (박기량의 미술 솜씨가 좋으면 직접 그렸을 수도 있겠죠) 웹툰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유료로 그려달라고 한 그림입니다. 구글에서는 비슷한 이미지가 검색이 안되니 말입니다. 의도성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돈을 주고 스티커를 만들었으니까요. 설사, 직접 제작했거나 또는 이미지 추출을 했다고 하더라도(소정의 돈을 주었을 것이니) 의도성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자, 정리해드립니다.


1) 박기량은 사업상 용도로 페미니즘용 상품을 팔았다. (팩트/문제 안됨)
2) (가정) 박기량은 페미니즘용 상품 촉진을 위하여 페미니스트들을 위한 뉴스나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가정/문제 안됨)
3) 박기량은 페미니즘용 상품 촉진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팩트/문제됨)


즉, 페미니스트들의 주요 쟁점인 '여성 성의 상품화'와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을 상품화 시켰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박기량이 알고 했느냐? 모르고 했느냐?입니다.

몰랐을리 없습니다. 그리고 몰랐다고 하더라도 면책사유가 안됩니다.


한국 프로야구 및 프로종목의 대표적인 치어리더인 박기량이 '치어리더는 여성 성의 상품화'라는 주장을 접했을 것이라는게 합리적 가정이죠. 특히, 박기량은 한 TV 인터뷰에 나와서 '한 미친 관중이 술 한잔 따르라'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까지 흘렸다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저런 미친 새끼들(남자) 앞에 수없이 노출된 것이 치어리더들입니다.

그런 그녀가 페미니즘을 전혀 몰랐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갑니까?



지금, 박기량의 페미니즘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자기의 사업 용도로 '페미니즘'을 이용하면서 '셀프 디스는 물론 동직종 동료들을 디스했다'라는 것이 내 비난 주장의 요지입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