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제주 출신, 동향이군요.


이런 표현도 지역차별적 발언일지 모르겠지만, 제주 여성들 생활력 캡이죠. 반면에 제주 남성들 많이 무능한 편입니다. 조선 시대에 본토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더 척박했을 삶의 현장을 생각해 보신다면 추측하실겁니다. 뭐 개인사이지만 저도 집안에서 큰누님에게는 꼼짝 못합니다. 형님에게는 마구 대들어도 큰누님에게는 대든 적 한번 없습니다. 뭐, 저를 경제적 위기에서 몇 번 구제해줘서가 아니라 그냥 자동적으로 '고양이 앞에 쥐'가 되는거죠.

주변에서도 큰누님에게 '지옥에 떨어뜨려도 살아 돌아올 참 독한 인간'이라고 하니까요. 제가 무언가 잘못하면 굳이 말이 필요없습니다. 큰누님이 야리기만 하면 고양이 앞에 쥐 꼴이 되어 제가 뭘 잘못했는지 이실직고하지 않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느낌을 김부선에게 느낍니다. 이 땅에서 이혼을 하고 여성 혼자서 딸을 키운다는 것이,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얼마나 힘듭니까? 더우기 그녀는 광우병 촛불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력 때문에 맹박이 정권에서 온갖 불이익을 받았죠. 인간적으로는 충분히 동정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동정이 가더라도 법에서 따질만한 증거가 없는데 편을 들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김부선의 한겨레 인터뷰에 보면 잘해봐야 일주일 밀회를 한 것이며 김부선은 이재명에게 지속적인 정치적 협박을 한 것입니다.


이재명이 총각인 줄 알았다고요? 좀 거시기한 표현이지만 이혼녀 김부선이 총각 이재명 이재명이 유부남인지 알면서도 꼬신 것이죠.  여성들은 직감에 강하고 특히 김부선은 배우입니다. 그 정치적으로 노는 연예계에서 말입니다. 그러니 이재명이 총각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2007년이면 둘다 40대입니다. 그런데 40대 남자가 결혼을 안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나요? '한국에서 40대면 남성 여성 가릴 것 없이 대략 가정은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더우기 배우였던 김부선이 그걸 몰랐을까요? 연예인 이 동네가 얼마나 정치적인데요? 직감적으로도 알았을겁니다. 그러니 우회해서라도 물어보지 않았을 것이라는거죠.


도대체 이런 의문들은 답하지 않고 '사귀었다'라는 전제를 깔고 주장하니까 그렇게 논리가 허술해지고 툭하면 마녀사냥을 하는겁니다. 개돼지들의 천국 대한민국에서 특하면 마녀사냥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예. 이해는 합니다. '반노 1호'로서 친노, 친문, 노빠 그리고 문빠들 정말 동해바다에 수장시키고 싶은 생각은 내가 제일 강하니까요. 그런데 님들같이 그렇게 허술하게 굴어서는 절대 이 '역사 앞의 죄인들' 동해바다에 수장시키지 못합니다. 정신들 좀 차리세요.

친문은 점점 교활하고 치밀해져 가는데 무슨 논리를 마녀사냥 식으로 주장들 하는지.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고. 인천 앞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지가 내 가방 메주고 그러면서 데이트했지. 어머, 대선 안 바쁘세요, 하니까 하나도 안 바쁘대.(폭소) (펌자 주 - 그 낙지 먹었다는 12월 12일) 그러고서는 같이 잤지 뭐. 며칠 안 가서. 난 그때 급했으니까.(폭소) 얼마 만인지 몰라. 내가 쓸데없이 자존심은 세 가지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거든.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어. 진짜 행복하더라.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땐 고마웠어. 여자로서.”

그런데 여기서 다시 한 번 반전이다. “그런데 그 새끼가(폭소), 다음날 아침에 내가 해 주는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내 시나리오인데(펌자 주 _ 자기 집까지 왔다는 이야기)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는 거야. 그래서 내가 농담처럼 여우 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 있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답이 없네. 하늘이 무너지는 거지. 유부남이었던 거야, 그 새끼가(폭소). 발소리도 안 내고 도망가더라고.” 이후 갖은 곡절로 이어지던 줄거리는 그 ‘남자’로부터 다시는 정치하지 않겠단 약조 받는 것 (펌자 주 - 정치적 협박이고 '이후'라는 표현은 하룻밤 잔 이후로 친분 관계로 사귄 적은 없다는 것을 김부선이 셀프 증명하는 것)로으로  마무리되나 싶다가 결국 그 ‘남자’가 지난 지방선거 출마해 당선됐단 걸로 맺음 된다. 후, 숨차다. 듣고 보니 유명 정치인이다. 하지만 실명은 내지 말란다. 그가 가진 권력으로 자신을 괴롭힐 거라고. 그저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했단다.


저거 사귄건가요?

그리고 김부선이 고백했듯 김부선이 먼저 꼬신거죠.

그리고 김부선이 무슨 권리로 하룻밤 몸 섞었다고 남에게 정치하지 말라 강요해요? 이건 저 텍스트만으로도 협박죄입니다.


또한, 이미 40세가 넘은 남자를,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 분위기만으로도 유부남인지 총각인지 안다는 점에서, 이재명이 총각이었다라고 믿었을까요?


백번 접어 김부선의 저 인터뷰가 100% 사실이라고 해도 그냥 '섹스가 급한 썸녀'가 '바람둥이 썸남'을 만나 몸을 섞었고 그 썸남이 썸녀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이 사단이 난 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요?


선거 토론에서의 거짓말?

상대방 : '사귀었나?'
이재명 : '아니오' 또는 '기억이 안난다' -->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상대방 : '외도를 한 적 있느냐?'
이재명 : '아니오' 또는 '기억이 안난다' --> 삐빅! 이재명 거짓말


맥락 이해 되세요? 당시 저 질문을 이재명에게 한 후보도 멍청하고 김영환도 멍청하다고 주장한 이유입니다.

오히려 김부선이 '지속적인 협박으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되었네요. 안그런가요?


쫌~!!! 그 마녀사냥질 말고 제대로 된 해석들 좀 가지고 와보세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