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판사들이 판결을 할 때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범행 동기와 목적 그리고  경험칙이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공통적 경험이 가지는 행태를 판단의 근거로 사용한다는 말이다.
지금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동기와 경험칙만으로 우리는 판단 할 수 있다.

1. 김부선의 의혹제기 동기
거짓이라면 왜 하필 이재명일까?
김부선은 왜 그 많은 정치인중 성남시장에 불과한 이재명을 10년 전에 비난을 했을까?
전혀 안면도 없고 혹은 김부선 말대로 양육비 문제로 자문을 받기 위해 만난 변호사였던 사람을 그 후에  오랜기간 사귀었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만일 의도적으로 혹은 자연스럽게 사귀고 김부선이 이재명에게서 돈을 얻어내거나 매장하려면 증거되는 사진이나 물증하나 녹음하나 남기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물증이 사진 하나인데 딸이 없앴다는 것이 오히려 김부선이 순수하게 만나서 사랑을 했다는 반증이 된다.
김부선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동기는 무엇일까?
돈이라면 오히려 은밀하게 딜을 하는게 정상적이지 않는가?
없는 사실을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김부선이 거짓말쟁이라는 이야기이거나 진실이라는 이야기인데 거짓말장이라는 근거도 없고 더욱 하필 이재명에게 이런 식의 거짓말을 할 이유도 동기도 없다.

2. 이재명은 왜 고소를 안할 까
이재명은 같이 노동 인권 운동하던 동지도 고소하고 김사랑씨 같은 경우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시키는 영향력도 행사하고 수십건 닥치는대로 고소를 하는 사람인데 유독 자신에게 치명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김부선은 지금까지도 고소한다는 말조차 없다.
왜 그러는 것일까?
왜 김부선에게만은 자비를 베푸는 것일까?

3. 공지영의 증언은 신뢰할만하다.
김부선은 대마초로 구속된 적이 있어 법을 무서워한다.
그리고 이재명이 그런 건으로 협박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명예 훼손으로 구속이라도 될까봐 두려워하는 참에 주진우가 중재를 하면서 이러이러하게 사과문을 올리라고 하고 김부선은 동의하고 그 통화를 공지영이 듣고 이제 증언을 한다.
그리고 고은광순은 과거에 김부선의 이재명에 대한 원한에 대하여 많이 들었다고 증언을 한다.

공지영이 김부선과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 나섰을까? 주진우와도 아는 사이이고
공지영은 똘끼가 있지만 그는 여러번의 이혼과 재혼의 상처가 있고 그때문에 알게 모르게 비난을 많이 받았기에 동병상린으로서 김부선에게 감정이입되어 증인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지영이 나서서 득 볼 일은 전혀 없고 오히려 김어준 주진우 기타 더민당내 사람들과 사이만 안좋아질 뿐이다.

인간이란 때로는 자존심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을 걸 때가 있다.
지금 280일째 목동 열병합 발전소 굴뚝에 올라가 있는 스타텍 노동자들 두명의 경우를 보면 그들의 요구가 들어진다고 해도 얻을 이익은 별로 없다.
그런데 그들은 몸이 망가지면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왜 ?
인간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의 절규인 것이다.
이것이 인간이다.
김부선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자신의 인생이 창녀로 낙인찍히고 권력자에게 짓밟혀 수모와 인격적 모멸감속에 마감하는 것을 거부하는 마지막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금 합의해서 합의금을 챙길 가능성도 없고 이겨도 명예회복 빼고는 얻는 것이 없다.
그나마 명예회복이라는 것도 만신창이가 되고 겨우 자존심을 회복하는 그런 것에 불과하다.
지금 그에게는 남은 것이 거의 없다.
돈도 명예도 일도
심지어 딸이 말리는데도 그는 나섰다.
그는 처음에 김영환이 거론할 때도 왜 나를 불러내느냐고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우리는 총각을 가장하고 한 여성을 농락한 파렴치한 인간에 대한 힘없는 여성의 원한과 분노에 돌팔매를 던져서는 안된다.
성인 두사람이 자의로 연애를 한 것이 본질이 아니다.
거짓과 그리고 한여인의 사랑을 쓰레기로 만들고 협박하고 부정하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이 더 큰 권력을 가지고 나아가 무소불위 대통령까지 되는 불의에 대한 저항과 보복에 대한 두려움의 절규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에 관해 직접 입을 연 배우 김부선씨가 “토론회에서 제 얘기가 나왔을 때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KBS는 10일 ‘뉴스9’에서 김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한 데 이어 온라인을 통해 뉴스에서 다루지 않은 미공개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씨는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의 의혹이 다시 불거진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를 거론하며 “자다가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제 얘기가 나왔을 때 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이.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며 “저는 다 덮는데. 왜 자기네들이 언제부터 김부선을 위해줬다고…”라고 말했다.   
  
그간의 침묵을 깨고 직접 나서게 된 데 대해서는 “이제는 피할 수가 없다. 자발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100일을 숨어있었다. 그동안 침묵했던 것은 이렇게 심각할 일인 줄 몰랐다”며 “10억을 받았다느니, 지금 악플이 넘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김씨가 양육비를 받아달라고 해서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로 만났다”고 말해왔다. 김씨는 “그럼 사무실에서 만나야지 왜 새벽에 만나자고 전화하죠? 통화기록만 봐도 알 것”이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로 이혼했겠거니 생각했고, 하룻밤을 보내고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려 그걸 막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희생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이 사람과 헤어졌을 때 굉장히 격하게 싸웠다. ‘너는 정치하면 안 돼. 너 같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고통받는 거야. 넌 그냥 네 말대로 인권 변호사나 해. 너 만약 정치한다고 그러면 내가 세상에 다 알릴 거야’라고 하고 헤어졌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에 “서울중앙지검에 부장검사들이 친구인데 대마초 전과 많으니 너 하나 엮어서 집어넣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이 후보가) 에로배우, 거리의 여자 취급을 했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주장을 계속 번복했던 것은 “같은 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아무리 나빠도 김부선이 좀 참아라.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을 물리칠 사람이 이재명밖에 더 있느냐’라고 해 그때마다 주저앉았다고 김씨는 전했다.   
  
그는 “이제 이쯤 되면 저는 바라는 것 없다. 솔직한 고백”이라며 “저한테 사과하고, 그동안 속인 국민에게 사과하면 저도 미련 없이 서울을 떠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측은 이와 관련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이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에 “지금 이재명에게 온갖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이 가해지고 있다. 기득권 세력에게 이재명은 제거해야 할 대상일 뿐” 이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득권 세력과 치열하게 싸웠고, 앞으로도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김부선 "진보쪽서 참으라고 해 그때마다 주저앉아"